분류 전체보기에 해당하는 글 349

  1. 파주 돌짜장 방문 후기: 오랜만의 맛집 재방문552024.06.06
  2. 파주의 뮌스터담 카페: 1년 만의 재방문 후기462024.06.05
  3. 네스트 호텔에서의 1박: 영종도에서의 멋진 경험32024.06.04
  4. 오사카 여행: 리키마루 미나토마치점 방문 후기12024.06.03
  5. 오사카여행: 덴포잔 대관람차 후기12024.06.02
  6. 오사카 여행: 고래상어를 만날수 있는 '카이유칸' 관람기12024.06.01
  7. 기온거리 고급 일본식 카페 - ZEN CAFE 솔직 후기2024.05.31
  8. 교토 당일치기 여행 - 기요미즈데라(청수사)22024.05.30
  9. 교토 당일치기 여행 중 발견한 인생 카레우동: '키요시' 우동집 후기32024.05.29
  10. 오사카 미즈노 본사 방문기: 야구용품 천국에서 아이들 글러브 득템!32024.05.28
  11. 오사카 여행: 우라난바의 숨겨진 매력, '유세이' 이자카야 방문기2024.05.27
  12. 최신 팁과 어플 활용,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 후기(꿀팁 포함)2024.05.26
  13.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가이드: 최신정보와 유용한 팁으로 즐거운 여행을!22024.05.26
  14. 쿠시카츠 다루마 방문기(오사카 - 도톤보리점)12024.05.24
  15. 오사카에서 교토 당일치기 여행: 게이한 패스와 오사카 메트로 1일권 사용기12024.05.23
  16. 간사이 공항 - 난바역: 난카이 라피트 이용 후기2024.05.23
  17. 제주 동문시장 둘러보기 - 공항가기 직전(아베베 베이커리)12024.02.20
  18. 구월동(인천시청) LA갈비 맛집 - 사랑방 꽃갈비 후기2024.02.02
  19. 인천 구월동 맛집 - 우정소갈비 후기42024.02.01
  20. 제주도 구좌읍 회국수 / 전복죽 맛집 - 곰막식당2024.02.01

파주 돌짜장 방문 후기: 오랜만의 맛집 재방문

직접 먹어봤다(식당)|2024. 6. 6. 07:20

파주 돌짜장
파주 돌짜장

오랜만에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고민 끝에 파주에 위치한 파주 돌 짜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해산물이 신선하고 면이 쉽게 불지 않아 자주 생각나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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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 시간과 방문 타이밍

이번 방문은 브레이크 타임인 3시 반을 앞두고 3시 20분에 도착했지만, 오전 주문이 마감되었다고 해서 1시간 반 정도 대기를 해야 했습니다. 기다리지는 않고 다른 곳에 갔다가 4시 15분쯤 다시 도착하여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손님이 이미 들어와 있어 주문 후 15분 이상 기다려야 했지만, 기다림의 끝에 맛있는 음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파주돌짜장 주차장
파주돌짜장 주차장

▼ 태블릿도입과 변화된 시스템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테이블에 키오스크처럼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없던 시스템이라 꽤 오래간만에 방문했음을 실감했습니다. 이 시스템 덕분에 주문이 더욱 간편해졌습니다. 결제는 카운터에서만 하고 주문만 태블릿으로 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 주문01태블릿 주문02태블릿 주문03태블릿 주문04
태블릿 주문

▼ 군만두와 돌 짜장 주문

돌 짜장과 함께 군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원래는 목화솜 탕수육도 주문하려 했으나 양이 많을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군만두는 짜지 않고 슴슴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간장을 살짝 넣어서 먹어주면 싱겁지도 않고 더욱 풍미가 났습니다.

 

군만두
군만두

▼ 대표 메뉴 돌 짜장

드디어 메인 메뉴인 돌짜장이 나왔습니다.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도착한 돌 짜장은 서빙 직원분이 면이 눌러붙지 않도록 몇 번 저어줄 것을 권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살짝 눌어붙은 면을 좋아해서 일부러 그렇게 먹었습니다. 짜장 안에 각종 해산물과 야채, 부추가 들어있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열무 물김치도 맛이 좋았습니다. 원래는 냉짬뽕 국물이었는데 약간 변화를 준 것 같았습니다.

 

돌짜장(중)
기본반찬(물김치/양파 셀프)
기본반찬(물김치/양파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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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짜장

 

▼ 포장 옵션과 맛집 인증

돌 짜장은 포장도 가능하지만, 가까운 거리라면 모를까 멀리서 포장해 가는 것은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집에 아들이 함께 오지 않아 만두라도 포장할까 했지만 거리를 생각해서 포기했습니다. 나오면서 맛집 인증 마크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저녁 웨이팅도 꽤나 길어서 역시 맛있는 집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다음번에는 큰아들까지 함께 와서 목화솜 탕수육까지도 먹어봐야겠습니다.

맛집인증(포장)01맛집인증(포장)02
맛집인증(포장)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돈내먹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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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의 뮌스터담 카페: 1년 만의 재방문 후기

직접 가봤다(국내)|2024. 6. 5. 07:20

파주 대형 카페 '뮌스터담'
파주 대형 카페 '뮌스터담'

오랜만에 파주의 뮌스터담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1년 만에 다시 찾은 뮌스터담인데,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지난번에는 외부 공사를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이번에는 더욱 개선된 모습으로 저를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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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 테이블과 타프의 변신

지난해 방문했을 때는 야외 테이블들이 캠핑 사이트처럼 배치되어 있었지만, 이번에는 타프가 추가되어 더욱 캠핑 분위기가 나는 테이블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가운데 호수를 바라보는 구조로 여러 벤치들이 배치되어 있었고, 그늘막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새로운 메뉴 '동백온실'

카페 입구에는 '동백온실'이라는 간판이 붙어 있어, 새로운 한식 메뉴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건너편에는 거의 완공된 새로운 건물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곳에서 쌈밥을 판매하려는 계획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바로 입구에 동백나무가 있는 비닐 하우스 에다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동백온실 - 오픈예정동백온실 - 오픈예정02
동백온실 - 오픈예정

 여유로운 야외 자리에서의 시간

저희는 맥주(파울라너) 한 잔과 자몽에이드 하나, 그리고 몇 가지 빵을 주문하여 야외 자리로 나갔습니다. 해가 조금 뜨거웠지만, 실내보다 야외가 더 좋아 보여 야외 자리를 선택했습니다.

 

야외 테이블
야외 테이블

실내에서는 한창 연주회 준비가 진행 중이었고, 밖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실제 연주자나 가수들이 나와서 공연하는 시스템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저희는 급하게 이동해야 할 곳이 있어 40분 정도만 머물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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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스터담 실내
주요 메뉴01주요 메뉴02
주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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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생각보다는 종류가 적습니다.)01베이커리(생각보다는 종류가 적습니다.)02베이커리(생각보다는 종류가 적습니다.)03베이커리(생각보다는 종류가 적습니다.)04베이커리(생각보다는 종류가 적습니다.)05베이커리(생각보다는 종류가 적습니다.)06
베이커리(생각보다는 종류가 적습니다.)

 변화가 끊임없는 뮌스터담 카페

올 때마다 어딘가가 고쳐지고 바뀌는 뮌스터담 카페를 보니, 다음 번에 왔을 때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카페 가운데 정원에 있는 호수에는 물고기가 있을까 하고 아이와 함께 보았는데, 물고기는 없었지만 많은 올챙이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올챙이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야외 호수01야외 호수02
야외 호수

 애완 동물과 함께하는 카페

야외에서 보니 애완 동물을 데리고 오는 손님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애완 동물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카페로 보였고, 아이들과 함께라면 실내보다 야외에서 즐기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인공 계곡도 있고, 멋진 배경으로 캠핑 사이트처럼 구성된 좌석들도 있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미리 와서 타프가 쳐진 자리에서 야외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카페01자연과 함께하는 카페02
자연과 함께하는 카페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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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 호텔에서의 1박: 영종도에서의 멋진 경험

직접 가봤다(국내)|2024. 6. 4. 07:20

네스트 호텔
네스트 호텔

최근 세미나 때문에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네스트 호텔에서 1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네스트 호텔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분들께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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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위치와 첫인상

네스트 호텔은 영종도 파라다이스 호텔 방향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무의도 방향, 황해칼국수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도 종종 지나가며 특이하게 생긴 건물을 보았지만, 그곳이 네스트 호텔인 줄은 몰랐습니다. 외진 곳에 있는 호텔이라 처음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5성급 호텔이었습니다. 평일 기준으로 바다 방향 객실이 약 20만 원 정도이며, 여러 가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외관은 세련되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매우 고급스러웠습니다.

호텔 입구 및 주변 01호텔 입구 및 주변 02호텔 입구 및 주변 03
호텔 입구 및 주변

▼ 호텔 내부와 식당

2층 로비층에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은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구조로 되어 있어 넓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입구 쪽에는 다양한 지역별 와인이 전시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식사 공간의 멋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식당(PLATZ) 및 전경 01식당(PLATZ) 및 전경 02
식당(PLATZ) 및 전경
로비
로비

▼ 야외 수영장과 풀파티

스트 호텔은 커플이나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특히 야외 수영장이 잘 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밤에는 풀파티가 열리며, 젊은 커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저녁 식사 후 호텔 외부를 둘러보니 신나는 음악과 함께 호텔 벽면에 빔프로젝터로 디제잉 영상이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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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 호텔 객실

호텔 방은 싱글베드 두 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TV, 드라이기, 냉장고 등 기타 어메니티들도 잘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탁 트인 경치가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아침에 눈부셔서 일찍 깨는 것은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아침 5시 30분 정도에 눈부셔서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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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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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룸(싱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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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뷔페

조식은 네스트 호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습니다. PLATZ라는 조식 뷔페 레스토랑은 한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며, 후식류와 음료, 커피 등도 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평일 기준으로 조식 뷔페는 63,000원, 주말 기준으로는 88,000원으로 그 퀄리티에 걸맞은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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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츠(레스토랑)

 

▼ 결론

이번 여름휴가를 어디서 보낼지 고민 중이라면,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영종도의 네스트 호텔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멋진 바다 전망과 고급스러운 서비스, 다양한 시설이 여러분의 휴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스트호텔 바로가기
네스트호텔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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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리키마루 미나토마치점 방문 후기

직접 가봤다(해외)|2024. 6. 3. 07:20

리키마루 미나토마치점
리키마루 미나토마치점

교토(청수사-기온마치)-오사카(카이유칸-덴포잔 대관람차)를 마치고 전날 예약해 놓은 야끼니꾸 '리키마루 미나토마치점'을 찾았습니다. 난바역에서 내려 조금 헤맸지만, 숙소와도 가까운 좋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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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당일치기 여행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교토 당일치기 여행: 기요미즈데라교토 여행을 계획하면서 금각사와 은각사를 제외하고, 기요미즈데라, 니넨자카, 산넨자카, 기온거리를 중심으로 코스를 짜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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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예약 필수! 인기 맛집

처음에 구글에서 '리키마루 난바'로 검색했을 때는 '리키마루차야'라는 다른 식당이 검색되어 조금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아들 녀석이 주변에서 가장 평점이 좋다고 미나토마치점을 추천해 줘서 예약했습니다. 요즘은 구글에서도 바로 예약이 되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확인메일
예약을 확정하는 메일 접수

저희는 저녁 8시 20분에 예약했는데, 도착해 보니 7시 40분이었습니다. 밖에서 기다릴 만한 곳도 없었기 때문에 일단 들어가서 조금 먼저 들어가도 되는지 물어봤습니다. 잠시 알아보시다가 10분 정도 대기 후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한국어를 할 줄 아는 미녀 여자 매니저분과 한국인 미남 직원분이 계셔서 의사소통은 어렵지 않게 이루어졌습니다. 10분 동안 대기하면서 보니 예약을 안 하고 온 분들은 대부분 들어오지 못하고 대기하거나 포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야끼니꾸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홈연결

 120분 타베호다이/노미호다이

좌석에 앉아서 설명을 듣고 120분에 성인 3명과 초등학생 1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타베호다이(음식무제한)/노미호다이(음료무제한)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남자 아이들은 먹성이 장난 아니기 때문에 단품 주문보다는 타베호다이가 더욱 저렴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음료도 각각 4잔씩이나 마시는 녀석들이라 노미호다이도 (미성년은 별도 메뉴) 문제없이 즐겼습니다.

 

메뉴 1 (클릭해서 확대해보기)
메뉴 1 (클릭해서 확대해보기)
메뉴 2 (클릭해서 확대해보기)
메뉴 2 (클릭해서 확대해보기)
메뉴 3 (클릭해서 확대해보기)메뉴 4 (클릭해서 확대해보기)메뉴 5 (클릭해서 확대해보기)메뉴 6 (클릭해서 확대해보기)
식사류 외
메뉴 8 (클릭해서 확대해보기)메뉴 7 (클릭해서 확대해보기)
음료 메뉴

명물 4종 (우설): 꼭 맛봐야 할 메뉴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어 지웠지만 '명물 4종'은 계속해서 리필 시켜 먹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사이드 메뉴도 몇 가지 주문했고, 김치나 양파 이런 것도 추가로 주문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인상 깊었던 부위는 '우설'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부위였지만 아이들도 저도 조금 긴장하고 먹어봤는데, 부위에 대한 편견이 없다면 꼭 맛보세요. 쫄깃한 식감과 고기 육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명물4종01 명물4종02
명물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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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설
안창살꼬치
안창살꼬치

 정확한 시간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

90분이 지날 무렵 한국인 직원분이 '라스트 오더'를 알려주셨습니다. 일본이라서 그런지 정말 칼같이 120분을 지켰습니다. 미녀 여자 매니저분은 시간이 부족해서 못 먹을 수도 있고 벌금을 내야 할 수도 있다고 걱정해 주셨지만, 저희는 남김없이 싹 쓸어 먹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만 조금 더 시간이 있었으면 디저트도 천천히 즐기고 싶었는데, 오롯이 고기에만 집중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야끼니꾸 맛집

고기도 맛있고 질도 좋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혹시라도 야끼니꾸를 한번 체험해 보고 싶으시다면 그리고 일본어에 대한 걱정이 있다면 '리키마루 미토나마치점' 추천드립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돈내먹 포스팅입니다.)

 

오사카 여행: 우라난바의 숨겨진 매력, '유세이' 이자카야 방문기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오사카 여행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본 오사카의 난바 지역, 그중에서도 특히 '우라난바'라 불리는 곳의 매력적인 이자카야 '유세이'를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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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덴포잔 대관람차 후기

직접 가봤다(해외)|2024. 6. 2. 12:00

덴포잔 대관람차 (클릭해서 원본확인)

오전에는 교토를 관광하고 오후에는 오사카 카이유칸을 즐긴 후, 저녁을 맞이하기 전 '덴포잔 마켓플레이스'를 방문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체력적 한계로 인해 쇼핑은 포기하고 대관람차를 선택했습니다.

 

오사카 여행: 고래상어를 만날수 있는 '카이유칸' 관람기

▼ 카이유칸 방문 준비와 예약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오전에는 교토를 다녀왔습니다. 오후에는 오사카의 유명한 수족관인 카이유칸을 방문했습니다. 오후 5시 예약으로 방문했는데, 9년 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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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인 팁: 대관람차 할인 활용

오전에 교토에서부터 사용했던 '게이한패스 + 오사카메트로 1Day 패스'를 사용하여 대관람차를 할인받아서 800엔에 이용했습니다. 웨이팅은 5분 정도였으며,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대기 시간이 짧았습니다.

100엔할인티켓입장권
대관람차 입장권

▼ 아름다운 풍경 감상: 대관람차에서의 특별한 순간

노을이 시작되기 전인 5시30분경에 대관람차에 탑승했습니다. 카이유칸과 바다, 높은 빌딩, 유니버셜스튜디오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노을이 지면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투명한 케이지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웨이팅도 길다는 후기를 보고 패스했습니다.

 

야경
대관람차에서의 노을 (클릭해서 원본확인)
카이유칸배경의야경
대관람차에서의 카이유칸 (클릭해서 원본확인)
유니버셜스튜디오_잘안보임
멀리 보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클릭해서 원본확인)
내부에서 본 휠 (클릭해서 원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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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 즐거운 체험과 휴식

9년 전에는 무더위로 인해 카이유칸을 탑승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특별한 체험이었습니다. 교토와 카이유칸 관람으로 지쳤던 몸을 대관람차에서 휴식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덴포잔 대관람차 외관
덴포잔 대관람차 외관 (클릭해서 원본확인)

▼ 여행 팁 공유: 할인 이용과 다양한 패스 활용

교토-카이유칸 관람 시에는 '게이한 패스 + 오사카메트로 1DAY 패스'를 활용하여 대관람차 할인 혜택을 누리세요. 오사카 여행 시에는 '오사카주유패스(오사카e-pass티켓)'를 구매하여 다양한 관광지와 대관람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교토 당일치기 여행: 게이한 패스와 오사카 메트로 1일권 사용기

▼오사카-교토 게이한 패스 + 오사카 메트로 1 DAY 패스 소개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많이들 찾으시는 장소중 하나가 교토입니다.교토하면 떠오르는 기요미즈테라, 산넨자카, 니넨자카, 금각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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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티켓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은 저의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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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고래상어를 만날수 있는 '카이유칸' 관람기

직접 가봤다(해외)|2024. 6. 1. 07:20

고래상어-카이유칸
클릭해서 원본보기

카이유칸 방문 준비와 예약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오전에는 교토를 다녀왔습니다. 오후에는 오사카의 유명한 수족관인 카이유칸을 방문했습니다. 오후 5시 예약으로 방문했는데, 9년 전 방문했을 때는 시간대 예약이 필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지, 아니면 코로나 이후로 변경된 것인지 예약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교토에서 여유 있게 출발하여 4시 조금 넘어서 오사카코 역에 도착했습니다.
 

노을을 배경으로한 카이유칸 건물(클릭해서 확대해 보세요)
노을을 배경으로한 카이유칸 건물(클릭해서 확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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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유칸 도착 및 입장 절차

카이유칸 외관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도착 후 줄 서는 곳에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5시 입장은 조금 기다려 달라고 했고, 줄을 설 필요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건물 옆 조형물에서 사진을 찍고 잠시 쉬다가 QR 바우처를 보여주고 입장했습니다.

9년전(좌)/현재(우)

무려 9년 전에도 있던 레고 기린이 아직도 있어서 기념촬영 한방 하고 들어갔습니다. 9년 전엔 8월에 와서 엄청나게 더웠는데 5월 중순이라 서늘해서 구경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새로생긴 조형물 앞에서 포즈
새로생긴 조형물 앞에서 포즈

예약은 한국에서 미리 클룩을 통해 진행했고, 아이들은 중학교 3학년까지 아동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주말이나 연휴 기간에는 입장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해서 미리 예약했습니다. 입장 전이면 취소 수수료도 없다고 해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룩 입장권
클룩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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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유칸 내부 관람 및 주요 볼거리

입장하자마자 스탬프 노트를 찾았습니다. 예전에는 무료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300엔을 받고 있었습니다. 9년 전에 큰아이가 찍었던 스탬프 노트와 거의 동일한 제품을 사서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둘째 아이는 스탬프를 모두 찍어서 매우 보람차했습니다. 스탬프를 위한 관람 같은 그런...

스탬프를 다모으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탬프투어 시작

수달, 피라냐, 돌고래, 거북이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고,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동물은 고래상어였습니다. 예전에 봤던 그 고래상어가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대한 몸집이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아이들도 고래상어를 보며 매우 신기해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수족관

▼ 아쉬웠던 점과 가족의 즐거운 시간

출구 쪽에 있던 가오리를 만질 수 있는 공간이 없어지고, 바다표범 같은 동물이 있었습니다. 귀여운 모습이 보기 좋고 아이들도 좋아했지만, 실물을 만질 수 있는 가오리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바다표범
바다표범

오전에 교토여행으로 힘들어서 구경을 못할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수족관에서 고래상어와 바다표범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오후를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더 자랐다면 오지 못했을 텐데, 온 가족이 함께 와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9년전 고래상어
9년전 고래상어(클릭해서 원본보기)
현재 고래상어
현재 고래상어(클릭해서 원본보기)

▼ 카이유칸 정보 및 꿀팁

카이유칸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족관 중 하나로,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고래상어가 있는 메인 수조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합니다. 방문 시 유의할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제주 아쿠아 플라넷도 고래상어는 없습니다.)
 

  • 사전 예약: 주말이나 연휴 사전 예약 필수. 예약을 통해 시간대에 맞춰 입장, 입장 전 취소 수수료X
  • 스탬프 노트: 입장 시 300엔에 판매하는 스탬프 노트를 구매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관람 루트: 입장 후 메인 수조를 중심으로 층별로 내려가며 관람. 고래상어와 만타가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카이유칸, 덴포잔 대관람차, 그리고 시간 여유가 있다면 유람선까지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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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해서 구매하세요

 

본 포스팅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은 저의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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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거리 고급 일본식 카페 - ZEN CAFE 솔직 후기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31. 07:20

ZEN CAFE

▼ 기온거리 근처의 멋진 카페 발견기

기온거리 근처에서 멋진 카페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점심으로 '키요시'에서 우동을 먹고 난 후, 우리는 잠시 휴식을 취할 카페를 찾기로 했습니다. 기요미즈데라와 우동식당에서의 웨이팅으로 인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글 검색을 통해 'ZEN CAFE'를 발견했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니, 거리의 깨끗함과 예쁨이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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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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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N 카페의 첫인상

카페는 기온시조역 주변에 위치해 있어서 휴식 후 지하철 탑승도 용이했습니다. 큰 체인점이 아닌, 고급스러워 보이는 조용한 곳이었는데요, 외관부터 이미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어둡고 조용했습니다. 2인 테이블만 남아 있어서 아이들과 따로 앉아 휴식을 취하며 주문을 했습니다. 직원들의 친절함이 부담스러울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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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카페 외부
젠 카페 내/외부04젠 카페 내/외부05젠 카페 내/외부07젠 카페 내/외부06
젠 카페 내부

▼ 다양한 손님과 주문 과정

주변을 둘러보니 외국인 관광객도 있었고, 럭셔리하게 차려입은 젊은 아주머니들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직원은 무릎을 꿇고 음료를 추천해 주셨는데, 일본 전통차와 모찌를 추천받았습니다. 저희는 커피와 병맥주, 그리고 오렌지 주스를 주문했습니다.(식사를 한 후라 간단하게 목만 축일 계획이었습니다.)

 

아이스 커피
아이스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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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의 맛과 분위기

음료가 나온 후, 에비스 병맥주의 깊은 맛과 향을 처음 맛보게 되었습니다. 커피는 진한 블랙으로 나왔는데, 씁쓸한 맛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크림시럽을 추가한 후에는 제가 좋아하는 맛이 되었습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가격이 맛을 더 좋게 만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음료 설명중
음료 설명중

 

시럽/크림 추가

 

▼ 마무리

시간이 지나서 계산을 하고 나왔는데, 총 3,800엔을 지불했습니다. 커피 한 잔, 주스 두 잔, 맥주 한 병의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분위기나 서비스를 고려하면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밥을 먹고 오지 않았다면 모찌와 차도 경험해봤을 텐데, 그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정원이 보이는 테이블
정원이 보이는 테이블

카페에서 나와 기온시조역까지는 금방 도착했습니다. 다음에 이 주변을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 카페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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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고조역 가는 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토 당일치기 여행 중 발견한 인생 카레우동: '키요시' 우동집 후기

교토 당일치기 여행을 하며, 우연히 들린 우동집에서 정말 인생 카레우동을 만났습니다. 구글 검색을 통해 찾은 '키요시'라는 이름의 식당은 사진만 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아이들도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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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교토 당일치기 여행: 게이한 패스와 오사카 메트로 1일권 사용기

▼오사카-교토 게이한 패스 + 오사카 메트로 1 DAY 패스 소개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많이들 찾으시는 장소중 하나가 교토입니다.교토하면 떠오르는 기요미즈테라, 산넨자카, 니넨자카, 금각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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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당일치기 여행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30. 07:20

기요미즈데라

▼ 교토 당일치기 여행: 기요미즈데라

교토 여행을 계획하면서 금각사와 은각사를 제외하고, 기요미즈데라, 니넨자카, 산넨자카, 기온거리를 중심으로 코스를 짜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기요미즈테라 입구에 도착했을 때, 예상치 못한 관광객의 많음에 놀랐습니다. 특히, 관광버스와 택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을 현장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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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 올라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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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권 구매부터 사찰 탐방까지

입장권은 성인 400엔, 소인 200엔이었고, 저희는 총 1200엔으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전, 다양한 주유패스에 대해 확인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찰로 들어서며 눈에 띄는 것은 푸르른 숲과 어우러진 사찰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기요미즈테라의 자연은 방문객을 매혹시키는 것 같습니다.

 

기요미즈테라 입장권
기요미즈테라 입장권

'청수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입구에서부터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사찰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어서 친근함을 느꼈습니다.

 

손씻기
손씻기

▼ 사진 찍기의 어려움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보던 사진 스팟을 직접 보는 것은 신기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추억을 남기기 위해 어렵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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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테라(청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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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넨/산넨자카와 기온거리 탐방 포기

점심 식사 후 시간이 부족해져 니넨자카와 산넨자카, 기온거리로의 이동을 포기하고 근처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당일치기 교토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시간과 장소 배분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사진 줄서기
사진 줄서기

 

 

교토 당일치기 여행 중 발견한 인생 카레우동: '키요시' 우동집 후기

교토 당일치기 여행을 하며, 우연히 들린 우동집에서 정말 인생 카레우동을 만났습니다. 구글 검색을 통해 찾은 '키요시'라는 이름의 식당은 사진만 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아이들도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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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요미즈데라와 불국사, 두 사찰의 매력 비교

기요미즈테라를 둘러보고 난 후, 가족과 함께 갔던 경주의 불국사가 생각났습니다. 두 사찰은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요미즈데라는 자연과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매력이, 반면 불국사는 웅장하고 넓은 규모의 매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불국사 백운교 및 청운교01불국사 백운교 및 청운교02불국사 백운교 및 청운교03
불국사 백운교 및 청운교(경주여행)

이번 교토 당일치기 여행은 짧았지만, 기요미즈테라에서의 경험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여러분도 교토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오사카에서 교토 당일치기 여행: 게이한 패스와 오사카 메트로 1일권 사용기

▼오사카-교토 게이한 패스 + 오사카 메트로 1 DAY 패스 소개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많이들 찾으시는 장소중 하나가 교토입니다.교토하면 떠오르는 기요미즈테라, 산넨자카, 니넨자카, 금각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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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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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당일치기 여행 중 발견한 인생 카레우동: '키요시' 우동집 후기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29. 07:30

키요시

교토 당일치기 여행을 하며, 우연히 들린 우동집에서 정말 인생 카레우동을 만났습니다. 구글 검색을 통해 찾은 '키요시'라는 이름의 식당은 사진만 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아이들도 가볍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방문을 결정했습니다. 더욱이 유명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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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와 설명

위치와 분위기

'키요시'는 우동과 규동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텐푸라 정식도 판매하지만 메인은 텐푸라 우동으로 보였습니다. 식당에 도착하니 이미 6~7명의 웨이팅이 있었고, 입구에는 현금만 받는다는 안내문과 메뉴를 미리 정해서 주문하면 빨리 식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청수사 가는길
청수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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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와 주문

저희는 텐푸라 우동 2개, 규동 1개, 카레우동 1개를 주문했습니다. 교토 특산물인 청어 우동도 있었지만 도전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나마비루(생맥주)를 물어보니 알코올 종류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식당 내부는 조용하고 아늑했으며, 4~5개의 테이블과 다찌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자리 앉자마자 차를 내주셨는데, 저는 아주 좋았지만 아이들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식당내부01식당내부
식당내부

맛있는 식사 경험

카레우동, 텐푸라 우동, 규동 순으로 식사가 나왔습니다. 평소에 야채를 먹지 않던 아이들도 텐푸라 튀김 덕분에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우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던 와이프도 카레우동의 카레가 맛있다며 규동의 밥과 비벼 먹으면서 여러 차례 맛있다고 했습니다.

카레우동텐푸라우동규동
카레우동/텐푸라우동/규동

합리적인 가격과 추천 이유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니 총 3,500엔이 나왔습니다. 가격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교토 청수사를 여행하실 예정이라면, 비싸고 사람 많고 어마어마한 웨이팅보다는 간단하고 만족스럽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키요시'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키요시 카레우동

 

 '키요시' 우동집 정보

  • 위치: 교토 청수사 근처
  • 주요 메뉴: 텐푸라 우동, 카레우동, 규동
  • 가격: 합리적 (총 3,500엔)
  • 특징: 현금만 결제 가능, 웨이팅 있음, 조용한 분위기
  • 추천 이유: 저렴한 가격, 맛있는 음식, 친절한 서비스

교토에서의 맛있는 식사 경험을 원하신다면, '키요시'를 꼭 방문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돈 내먹 포스팅입니다.)

 

 

오사카에서 교토 당일치기 여행: 게이한 패스와 오사카 메트로 1일권 사용기

▼오사카-교토 게이한 패스 + 오사카 메트로 1 DAY 패스 소개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많이들 찾으시는 장소중 하나가 교토입니다.교토하면 떠오르는 기요미즈테라, 산넨자카, 니넨자카, 금각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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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미즈노 본사 방문기: 야구용품 천국에서 아이들 글러브 득템!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28. 08:22

미즈노본사

 

 피로에도 불구하고 미즈노 본사 방문하기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로 지친 몸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글러브를 구매하기 위해 오사카 미즈노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야용사에서 판매하는 동일 모델보다 6~10만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과, 국내에서 야구용품 구매처가 한정적이고 종류도 적다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최신 팁과 어플 활용,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 후기(꿀팁 포함)

최근에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방문은 가족과 함께 약 8~9년 만에 다시 찾은 USJ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입장 방식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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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일본홈페이지
홈페이지(일본)

 

 우메다역에서 10~15분 거리에 위치한 미즈노 본사

미즈노 본사는 우메다역에서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위치했습니다. 거대한 우메다역을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걸려 더욱 멀게 느껴졌지만, 저녁 6시 조금 넘어서 매장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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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층 야구 천국! 아이들 글러브 구매

7층까지 운영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가 보니, 한 층 전체가 야구용품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다양한 글러브, 배트, 그리고 야구 관련 용품들이 눈부시게 디스플레이되어 있었습니다.

 

각 층별 구성도
엘리베이터 안내(6층 야구)

처음에는 일본어와 야구 용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친절한 직원분의 도움으로 아이들용 글러브 대신 성인용 글러브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금방 커질 것을 고려하여 성인용으로 해도 무리 없다는 판단이었죠. 내야수용 글러브 2개를 선택하고, 길들이기 서비스도 무료로 받았습니다.

큰아들 글러브작은아들 글러브
큰아들(좌)둘째아들(우)
직원&매대
매장 직원분이 매우 친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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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기가 끝나면 매장 한 쪽에 있는 그물 연습장에서 던져볼 수 있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더욱 기뻐했습니다. 길들이는 동안 아이들 글러브 가방도 2개 서비스로 받아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연습장
실내연습장

 스즈키 이치로 모델부터 건담 배색 글러브까지!

길들이는 동안 매장을 둘러보니 스즈키 이치로 모델 글러브부터 세트로 구성된 멋진 야구 용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건담 배색의 글러브도 있어 건담의 나라 일본에 온 것 같아 더욱 신기했습니다.

글러브 전시01글러브 전시02 글러브 전시3글러브 전시4글러브 전시7글러브 전시8
글러브 전시(소프트볼, 경식, 연식)
패키지 상품 구성
패키지 상품 구성

 면세 처리와 후기

계산하는 곳에서 바로 면세 처리를 해주셔서 편리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이었지만,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다는 사실에 마음을 위로했습니다. 아이들이 글러브를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니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글러브(가방포함)
글러브(가방포함)

야구 용품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상품,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즈노 오사카 본사를 방문해보세요. 후회 없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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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우라난바의 숨겨진 매력, '유세이' 이자카야 방문기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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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난바 유세이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오사카 여행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본 오사카의 난바 지역, 그중에서도 특히 '우라난바'라 불리는 곳의 매력적인 이자카야 '유세이'를 방문한 이야기인데요, 이곳은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점점 더 알려지고 있는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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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난바

 우라난바 소개

우라난바는 난바의 뒤쪽을 의미하는 비공식적인 지명으로, 이곳은 골목마다 숨겨진 이자카야와 식당들로 가득 차 있어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특히 최근 한국에서도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유튜브 채널 '오사사'와 같은 매체를 통해 더욱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사는사람들TV

안녕하세요,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저희는 오사카 여행, 오사카 맛집, 오사카 호텔,오사카 쇼핑 등 일본에 관련 있는 모든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오사카의 매력적인 관광지부터 맛있

www.youtube.com

 

▼ '유세이' 이자카야 선택 이유

저희 부부는 이번 여행에서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을 경험해보고자 했습니다. 마츠다 부장이 소개한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상의 좋은 평점과 가성비에 대한 리뷰를 보고 '유세이'를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동네를 구경하며 가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유세이'에서의 경험

도착해서 보니, '유세이'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이자카야였습니다. 일본어에 자신이 없어 걱정했지만, QR코드를 통한 웹사이트 주문 시스템 덕분에 어려움 없이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나마비루, 생선회 모둠, 문어숙회, 소 안창살 양념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보았고, 특히 '유세이' 자체브랜드인지 모를 니혼슈 한잔은 정말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1층 좌석011층 좌석021층 좌석03
1층 좌석
QR코드 주문01QR코드 주문02QR코드 주문03
QR코드 주문

 가격 대비 만족도

식사를 마치고 나온 계산서는 세금 포함 약 4천5백엔이었는데요, 한국의 이자카야에서 같은 수준을 먹었다면 약 7~8만 원은 나왔을 것을 생각하면 정말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유세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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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슈 '유세이'

 우라난바의 다른 매력

돌아오는 길에는 다른 길을 택해 보았는데, 도톤보리의 주요 가게들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가게들이 많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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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난바 식당들

 

 마무리

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유세이'뿐만 아니라 우라난바 지역의 다양한 가게들을 탐색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라난바
우라난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돈내먹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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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팁과 어플 활용,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 후기(꿀팁 포함)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2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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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방문은 가족과 함께 약 8~9년 만에 다시 찾은 USJ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입장 방식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여러 블로그와 유튜브를 참고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입장했습니다. 여러분도 이 가이드를 참고하셔서 즐거운 USJ 여행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픈런 도전기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오픈런하기 위해 오전 6시 50분에 USJ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식 오픈 시간 전에 입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일찍부터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오른쪽 대기선에는 조금 더 일찍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8시가 조금 안 된 시간에 맞춰서 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입구
오픈런 준비중

가방 검사가 조금 지연되었는데, 다음번에는 가방을 최소한으로 준비하고 미리 풀어놓으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오픈런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가이드: 최신정보와 유용한 팁으로 즐거운 여행을!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오사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방문이었어요. 저희 가족은 약 8~9년 만에 다시 찾은 USJ에서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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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포터와의 만남

입장하자마자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를 향해 달렸습니다. 우리 목표는 무조건 해리포터를 타는 것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바로 입장할 줄 알았지만, 길고 긴 복도를 지나가야 했습니다. 복도 끝에서 짐을 락커에 넣어두고 입장해야 했습니다.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저니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저니
복도 & 라커

들어가는 길에는 해리포터 영화에서 보던 초상화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일본어로 대사를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탑승 경험은 정말 재미있었고, 8~9년 전에는 타지 못했던 해리포터를 결국 탑승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해리포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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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닌텐도 월드로

해리포터를 탑승하는 중에 슈퍼 닌텐도 월드의 e정리권이 활성화되어 예약했습니다. 탑승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바로 옆에 있는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를 탔습니다. 예상 대기시간이 30분이었지만 실제로는 15분 정도 기다리고 탑승했습니다. 짧았지만 빠르게 두 가지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드디어 대망의 '슈퍼 닌텐도 월드'에 입장했습니다. 아쉽게도 갑자기 비가 오고 바람이 불기 시작해 100%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밴드를 구매해야만 할 수 있는 게임이 있었지만, 가격이 비싸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대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니, 다른 분들은 미리 준비하면 좋을 듯합니다.

 

슈퍼닌텐도월드 입장

▼ 슈퍼 닌텐도 월드 어트랙션

'슈퍼 닌텐도 월드'에서는 '마리오 카트', '요시 어드벤처', '파워 업 밴드 키 챌린지'가 있었습니다. 마리오 카트의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요시 어드벤처'만 탔습니다. 1시간 정도 기다려서 탑승했지만, 게임 속 세상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어서 나름 즐거웠습니다.

 

슈퍼 닌텐도 월드
슈퍼 닌텐도 월드
e입장 정리권요시 어드밴쳐
e입장 정리권 & 요시 어드밴쳐

워터월드 공연

쥬라기 공원 쪽으로 갔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롤러코스터들이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잠시 핫도그를 먹으며 11시에 시작하는 워터월드 공연을 기다렸습니다. 아침에는 해가 너무 뜨겁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날씨가 좋았지만, 점점 먹구름이 끼고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비와 바람 때문에 정말 힘들었지만, 우의를 사 입고 워터월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워터월드

워터월드 공연은 지연 없이 진행되었고, 무대에서 펼쳐지는 액션 장면들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배우들이 직접 펼치는 화려한 스턴트와 수상 액션은 박진감 넘쳤고, 특히 물 위를 활보하는 제트스키와 물속에서 터지는 폭발 장면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공연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물보라 덕분에 우의를 입고 있던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공연장면(워터월드)공연장면(워터월드)공연장면(워터월드)공연장면(워터월드)
공연장면(워터월드)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배우들이 연기하는 대규모 전투 장면이었는데, 실제 불과 폭발이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비록 비행기 추락 씬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전체적인 공연의 퀄리티와 스릴 넘치는 장면들 덕분에 만족스러웠습니다. 공연 전 사전 MC가 분위기를 띄우는 장면도 재미있었고, 비록 일본어를 잘 알아듣지 못했지만 그 열정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

점심은 '멜즈 드라이브인' 패스트푸드점에서 먹었습니다. 자리가 없고 줄이 길었지만, 2~30분 눈치 보다 자리를 잡고 버거와 사이드 메뉴를 주문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맛은 특별할 것은 없었지만, 예전에 비해 주문 시스템이 약간 바뀐 것 같았습니다. 식당 밖에는 사진 찍기 좋아 보이는 올드카들이 있어서 아이들과 한 컷 찍어 봤습니다.

 

멜즈 드라이브인
멜즈 드라이브인
올드카 멜즈 드라이브인 올드카
멜즈 드라이브인

▼ 4D 명탐정 코난 라이브쇼

막내아들의 강력한 요구로 '4D 명탐정 코난 라이브쇼'를 봤습니다. 눈앞에 드론이 날아다니는 부분은 신기했지만, 특별히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막내아들은 매우 만족해했습니다.

 

명탐정 코난
명탐정 코난
코난에 나오는 미란이 친구 보라

▼ 귀멸의 칼날 XR 라이드

바람이 많이 불어 대부분의 롤러코스터가 운행을 정지했습니다. '귀멸의 칼날 XR 라이드'는 웨이팅이 1시간이 넘었지만, 그래도 줄을 서서 탑승했습니다. 4D 안경을 쓰고 탑승했는데, 무한열차 편의 장면을 눈앞에서 보면서 롤러코스터를 체험하는 것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귀멸의 칼날
귀멸의 칼날
웨이팅 인원
웨이팅 인원

'귀멸의 칼날 XR 라이드'는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이었습니다. 입구에서는 탄지로가 등장해 탑승객들에게 간단한 설명을 해줍니다. 이어서 으슥한 복도를 지나며 4D 안경을 받았고, 마침내 열차에 탑승했습니다.

 

설명영상(이노스케,탄지로, 젠이츠)

탑승 직후, 무한열차 편의 장면들이 4D 영상으로 펼쳐졌습니다. 열차가 실제로 움직이면서, 탄지로와 네즈코, 젠이츠, 이노스케 등 주요 캐릭터들이 악당과 싸우는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롤러코스터와 4D 영상이 결합된 이 경험은 정말 몰입감이 뛰어났고, 실제로 무한열차에 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어트랙션은 '귀멸의 칼날' 팬이라면 반드시 체험해보아야 할 것 같았습니다.

▼ 마무리

거리에서 미니언즈슈렉 등과 사진을 찍고, 기념품 샵에서 액세서리와 티셔츠 등을 사서 마무리했습니다. 아침부터 오픈런에 바람과 비, 추위에 덜덜 떨면서 몇 시간씩 기다렸지만, 아이들의 만족도는 100%였습니다. 타보고 싶었던 해리포터도 가보고, 워터월드도 보고, 정말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던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 오게 된다면 익스프레스 패스를 사지 않고, 조금 빨리 나와서 여기저기 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미니언즈 & 슈렉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usj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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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실제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나 이를 통해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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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가이드: 최신정보와 유용한 팁으로 즐거운 여행을!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26. 16:03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오사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방문이었어요. 저희 가족은 약 8~9년 만에 다시 찾은 USJ에서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그동안 입장 방식 등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여러 블로그와 유튜브를 참고하여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입장했답니다. 여러분도 이 가이드를 참고하셔서 즐거운 USJ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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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 예매와 어플리케이션 활용하기

① 티켓 예매: 입장권은 현지에서 구매할 수도 있지만,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는 클룩에서 예약하여 미리 준비했습니다. 입장권 가격은 기간, 계절, 날짜에 따라 다르므로, 방문하고자 하는 날짜의 가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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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과 함께 예약하면 좋은 서비스로는 셔틀버스와 프라이빗 카 서비스가 있습니다. 셔틀버스는 도톤보리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주차장까지 이동하며, 프라이빗 카 서비스는 오사카 시내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픽업해줍니다.

저희 가족은 여행 며칠 전에 확정되어 셔틀버스를 이용하지 못했지만, 가족 단위나 커플이라면 지하철을 여러 번 갈아타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입니다. 실제로 지하철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찾는 데도 조금 헤맸습니다.

 

② USJ 어플 설치: USJ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가족은 아이폰만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지는 못하지만, 아마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줄 서면서 다른 사람들의 스마트폰 화면을 보니 비슷해 보였습니다.

 

USJ 어플(아이폰)
USJ 어플(아이폰)

③ 입장권 등록: 일행의 입장권을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명이 일행의 모든 입장권을 등록해 두면 편리합니다. 이렇게 하면 입장할 때에도 한 명만 입장권을 보여주면 되고, 특히 슈퍼 닌텐도 월드에 들어가기 위해 정리권을 선택할 때에도 일행이 한 번에 입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좌에서 우의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④ 티켓 바우처 준비: 티켓 바우처를 출력하거나 스마트폰에 PDF로 저장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권을 등록할 때에도 해당 티켓의 QR 코드를 스캔해야 합니다. 저는 혹시나 해서 출력도 하고 저장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출력을 추천합니다. 스마트폰은 배터리 걱정도 되고, 슈퍼 닌텐도 월드 입장 때문에라도 확정될 때까지 배터리를 아껴야 했기 때문입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입장권(인원수 대로 출력해야 합니다.)

 

 슈퍼 닌텐도 월드 e정리권 발권하기

① 입장 준비 완료 후 대기: 모든 입장 준비를 마친 후 USJ 입구에서 대기합니다. 입장은 9시였지만 미리 입장시켜 준다는 걸 알고 있어서 7시 정도부터 어마어마한 인원이 오픈 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픈런 대기
오픈런 대기

② 입장 시작: 출력한 티켓을 직원에게 스캔받고 입장합니다. 이때 간단한 가방 검사도 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무엇을 찾는지는 모르겠지만 가급적 가방을 잘 보여줄 수 있게 풀어놓은 상태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슬링백 같은 경우에도 풀어 달라고 요구하니 함께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③ 입장 완료: 공식 시작 시간보다 일찍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과 동시에 티켓이 활성화될 줄 알았는데, 정식 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슈퍼 닌텐도 월드 입장 정리권은 가능한 시간대가 아니라고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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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어트랙션으로 이동: 미리 계획해 둔 어트랙션(우리 가족은 '해리포터와 금지된 여정')으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헤리포터 또는 롤러코스터(백드롭) 같은 인기 어트렉션으로 빠르게 도착하면 두 개 정도는 무난하게 탈 수 있어 보였습니다.

 

오픈런(헤리포터 포비든 저니)
오픈런(해리포터 포비든 저니)

 

⑤ 어플 확인: 이동 중에도 어플을 계속 확인합니다.(새로고침)

 

활성화활성화
활성화

 

⑥ 시간대 활성화 확인: 정식 입장 시간이 되면 e정리권 시간대가 활성화됩니다. 이때 시간을 선택하고 구성원들을 선택하면 일행 전체의 e정리권을 발권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시간 내에 도착해야 입장이 가능하니, 여유 있게 출발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일행들 일괄 등록
일행들 일괄 등록

요약

개인적으로, 익스프레스 패스를 사용해 여유롭게 즐기는 것도 좋지만, 4인 가족 기준으로 입장권과 익스프레스 패스를 모두 구매하면 약 9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몸이 조금 피곤하더라도 아침 일찍 도착해 오픈런에 참여하면 오후까지 5~6개의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어 더 합리적이고 가성비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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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카츠 다루마 방문기(오사카 - 도톤보리점)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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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구조물

 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 속 쿠시카츠 - 다루마

오사카 도톤보리에 다녀왔습니다. 화려한 간판이 가득한 이곳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큰 얼굴 모양의 아저씨 구조물이 있는 쿠시카츠 다루마였습니다. 예전에 다른 곳에서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커다란 소스통에 푹 찍어서 먹는 시스템이라 위생이 살짝 걱정이 되긴 했는데 코로나 이후라 그런지 소스통에 담그는 건 각자 주문해야 하는 방식(별도요금)이고 아니면 테이블에 비치된 소스를 뿌려서 먹는 방식으로 변경 되어 있었습니다.

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들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들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들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들
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들
쿠시카츠 다루마
쿠시카츠 다루마

 입구와 위치

도톤보리 강 쪽 입구가 아닌 메인 스트리트 쪽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건물 전체가 구시카츠 가게로 보였고, 지하 1층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이곳은 도톤보리 강이 보이는 위치로, 강 쪽 입구로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강 주변 가게들은 강 쪽과 메인 스트리트 쪽에 입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루마는 입장은 양쪽 다 가능한 걸로 보였습니다. 들어와서 입구 쪽에다 말하는 방식...)

도톤보리 메인 스트리트도톤보리강 입구(우)
도톤보리 메인 스트리트(좌), 도톤보리강 입구(우)

주문 방식과 메뉴

자리 잡고 메뉴를 보니, 각 테이블마다 QR코드가 제공되어 이를 스캔해 메뉴를 보고 주문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다양한 쿠시카츠와 음료, 반찬 등을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네 명이 먹는 기준으로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쿠시카츠는 식사 대신으로는 부족해 종류별로 간단하게 주문했습니다.(별도 식사는 이치란 라멘과 타코야끼로 할 계획)

메뉴 및 가격메뉴 및 가격메뉴 및 가격메뉴 및 가격
메뉴 및 가격

 

 음식 맛과 경험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어떤 것부터 먹을지 고민했지만, 아이들이 이것저것 주문해 저희도 맥주와 함께 맛을 보았습니다. 특별히 맛있다거나 맛없다는 반응은 없었지만, 이 정도로 장사가 잘 될 정도의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일본에 왔으니 한 번쯤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방문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다른 식당을 찾았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 방문한 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아이들

 여행 첫날의 피로감과 결론

원래 계획은 신세카이 지역에서 관광하며 원조 쿠시카츠를 먹는 것이었지만, 여행 첫날 피로감 때문에 도톤보리점으로 방문했습니다. 시설이 깨끗하고 종업원들도 친절해 도톤보리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한 번쯤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내돈 내먹 포스팅입니다.)

 

오사카 지하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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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교토 당일치기 여행: 게이한 패스와 오사카 메트로 1일권 사용기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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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교토 게이한 패스 + 오사카 메트로 1 DAY 패스 소개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많이들 찾으시는 장소중 하나가 교토입니다.교토하면 떠오르는 기요미즈테라, 산넨자카, 니넨자카, 금각사, 은각사... 등 여러 장소들이 있습니다. 여행객들을 보면 크게 오사카 여행 중에 교토를 당일로 여행하고 다른 곳을 관광하는 분류와 교토에 머물면서 천천히 관광을 하는 분류로 나뉘는데 '오사카, 교토 게이한 패스 + 오사카 지하철 패스 1일권'은 앞서 언급한 당일로 교토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패스권입니다.

교토교토교토교토교토
교토

 

▼ 패스권 사용기

클룩에서 예매해서 구매했는데 오전에 오사카 출발 - 교토 도착, 오후에 교토 출발 - 오사카(요도야바시) 도착 - 이아와 도착 후 JR 환승(요금발생) 후 오사카코 도착(카이유칸 : 해유관) 순으로 사용했습니다. 물론 난바로 돌아갈 때에도 동일한 루트로 사용했습니다.

 

패스권 교환처

오사카 메트로(오사카 지하철 패스) 1DAY 또는 2 DAY 패스는 간사이 공항에서 교환이 가능합니다.(1층 하나투어 부스)

 

오사카 지하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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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쉽게도 게이한 패스 + 오사카 메트로 1DAY 패스는 두 회사가 합작으로 만들어낸 상품이라 간사히 공항이 아닌 게이한선 주요 역에서 교환을 할 수 있습니다.

 

 

게이한홈페이지
KEIHAN RAIL WAY 공식사이트

 

게이한패스 교환처
게이한패스 교환처

저는 한국에서 미리 클룩을 통해서 구매를 하고 난바역에서 교환을 했는데 미리 장소를 찾아보시고 가시기 추천 드림니다. 제 기준에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지도만 갖고서는 왠만한 현지인도 찾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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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도 미리 찾아보고 했지만 결국에는 물어물어 찾아갔습니다. 그런 수고를 좀 줄이시려면 아래 사진에 표시된 위치를 간다는 생각으로 구글맵에서 위치 설정하시어 찾아가시기 추천드립니다. 파란색의 요쓰야바시선 개찰구 옆에 노란색 코팅 푯말로 'Commuter pass' 라는 표시를 발견하실 수 있는데 이것만 찾으시면 끝입니다. 나머지는 화살표만 따라가시면 됩니다.

 

난바역
난바역(구글맵)

설마 이렇게 외진 곳에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위치에 사무실이 있는데 이곳에 가셔서 교환을 하면 됩니다. 저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가 미즈노 본사까지 다녀와서 찾아서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평일은 오후 8시까지는 운영을 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7시30분쯤 가니 대기도 없고 쉽게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KYOTO-OSAKA SIGHTSEEING PASS(1DAY)
KYOTO-OSAKA SIGHTSEEING PASS(1DAY)

저희 일행은 어린이 1명 포함 총 4명이지만 3명만 구매했고 아이는 어린이 이코카 카드로 사용했습니다. 어차피 만들어야 할 이코카 카드이기도 했고 어린이 요금으로 적용하면 성인 게이한 패스보다는 저렴한 것 같아서 아이는 구매하지 않았습니다.(어린이는 자동발권기가 아닌 역무원에 부탁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여권필수)

 

KYOTO-OSAKA SIGHTSEEING PASS(1DAY)
이코카 카드 (어린이용은 날짜표시 및 이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냥 게이한 패스가 아니라 오사카 메트로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하루에 여러 곳을 돌아보는 데는 정말 최고의 가성비였습니다. 다만 교토만 둘러보실 요량이시면 그냥 게이한패스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본인의 스케쥴을 고려해서 구매하는 방식을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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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오사카-교토 게이한 패스 + 오사카 메트로 1 DAY 패스'를 직접 사용해 보았습니다. 덕분에 오사카와 교토를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클룩을 통해 구매했으며, 이를 통해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은 저의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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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 - 난바역: 난카이 라피트 이용 후기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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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난카이 라피트 이용하기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 후, 오사카 시내(난바, 우메다, 신오사카)교토, 고베 지역으로 이동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교통수단 중 하나는 난카이 라피트 입니다. 저도 이번에 가족과 함께 오사카 여행을 가면서 클룩을 통해 라피트를 예약했습니다.

 

라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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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 접수 및 공항에서 교환 절차

예약을 완료한 후, 바우처를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공항에서 줄을 서서 바우처를 실물 티켓으로 교환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었고, 좌석도 쉽게 예약하여 가족과 함께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한 바우처의 E-티켓 수령 및 좌석예약 방법

방법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저희 가족은 아이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폰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메일로 받은 바우처를 PDF 형태로 휴대폰에 저장한 후, 바우처에 있는 링크를 통해 라피트 좌석 예약 사이트에 접속했습니다. 한국어 지원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좌석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발권 및 좌석예약
발권 및 좌석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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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된 좌석의 공유 방법(전자티켓 배포)

좌석 예약 후, 예약된 좌석 수만큼 분배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제 경우에는 '분배' 버튼을 누른 후 에어드랍을 통해 가족들 각자에게 티켓 공유했습니다. 이렇게 공유한 후, 라피트 탑승 개찰구에서 카메라로 QR 코드를 스캔하면 쉽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배포방식
배포방식
아이폰 에어드랍
아이폰 에어드랍

 

라피트 시스템의 장점과 사용 소감

이 시스템은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용 방법만 알면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입니다. 또 오사카에 올 일이 있다면 100% 다시 사용할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가능 상태
사용가능 상태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간사이 공항 라피트 익스프레스 티켓'을 직접 사용해 보았습니다. 덕분에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를 그리고 난바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클룩을 통해 구매했으며, 이를 통해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은 저의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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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문시장 둘러보기 - 공항가기 직전(아베베 베이커리)

직접 가봤다(국내)|2024. 2. 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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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마지막 일정은 동문시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했습니다. 동문시장은 처음 가보는데 인터넷이나 sns에 많은 사진들을 찾아볼 수 있어서 많은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다만 평일 저녁에 가는 길이라서 길도 막히고 주차하기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에 넣으려고 했다가 너무 차가 많아 결국에는 돌려서 '동문공설시장 공영주차장'에 했습니다.

가족들은 공영주차장 옆에 있는 입구에서 내려서 들어가고 저는 혼자 동문공설시장 공영주차장 옆에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시장이 워낙 커서 입구가 여러 군데 있었습니다. 저는 11번이라고 쓰인 입구로 들어갔는데 적어도 11개 이상이라고 생각되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시장 입구시장 입구
시장 입구

시장 내부에는 통로를 기준으로 좌우에 여러 가지 제품들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시장에서 볼 수 있는 과일, 야채, 고기 등등의 제품을 판매했는데 유독 기념품등을 판매하는 매장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제주 특산품 같은 오메기떡을 판매하는 것도 많았는데 유명한 진아떡집도 가봤는데 재료가소진되어서 구매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개인 적인 의견이지만 오사카에 신사이바시의 축소판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시장 내부 모습시장 내부 모습시장 내부 모습
시장 내부 모습

그리고 역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매장들도 군데군데 모여있었습니다. 사실 저히는 손흥민 닭강정을 가려고 했는데 못 찾고 탕후루랑 김밥등과 같은 먹거리만 사서 맛보았습니다. 사실 시장에서 장 보는 사람보다 먹거리를 먹는 사람이 더 많이 있었습니다. 특이한 음식들도 많이 팔아서 sns에 올라오는 그런 음식점들이 인기였습니다.

동문시장 음식점동문시장 음식점동문시장 음식점동문시장 음식점
동문시장 음식점동문시장 음식점
동문시장 음식점

마지막에 들린 곳은 '아베베 베이커리'였습니다. 사실은 모르고 지나가다 발견했는데 sns에도 유명한 빵집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웨이팅이 길지 않아서 비행기 타기 전에 먹을 수 있게 몇 가지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빵 말고도 여러 가지 판매를 하고 있어서 이것저것 골라 볼 수 있었습니다.

베이커리 외관 및 메뉴

빵의 종류도 가지가지 있어서 연령대 별로 취향껏 고를 수 있었습니다. 종류도 많고 전시도 넓게 되어 있어서 전부 사진을 찍을 수 없었지만 어느 것을 골라도 후회할 일을 없어 보였습니다. 

도너츠도너츠
도너츠도너츠도너츠도너츠
도너츠

교통과 주차만 해결되면 제주도 여행의 마무리를 하기에 나쁘지 않은 옵션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먹거리에 볼거리 그리고 특산품들도 마지막에 구매할 수 있는 곳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점이 최고의 강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비행기 시간을 고려해서 교통상황을 수시로 체크해야 하는 점은 필히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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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인천시청) LA갈비 맛집 - 사랑방 꽃갈비 후기

직접 먹어봤다(식당)|2024. 2. 2. 08:15

 

요즘 와이프가 LA갈비가 유행이라며 집 근처에 생긴 갈빗집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LA갈비는 명절에 간장양념으로 졸여 먹는 그 LA갈비만 생각해서 직화로 구워먹는 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가격은 무게로 주문해서 그런지 비싼지 저렴한지 잘 모르겠는데 뼈 무게를 빠진다고 하면 '우정소갈비'에 비교해도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랑방꽃갈비(메뉴)사랑방꽃갈비(메뉴)
사랑방꽃갈비(메뉴)

일단은 주문한 메뉴중 기린이치방 생맥주가 제일 빨리 나왔습니다. 사랑방꽃갈비집에서는 병맥주도 판매하지만 기린이치방도 판매하고 있어 반가웠습니다. 

 

기린이치방 생맥주
기린이치방 생맥주

 

기본 상차림입니다. 숯불직화에 서비스로 주시는 소고기무국은 정말 맛있습니다. 저희는 처음에는 먹지 않고 맛만 보다가 마지막에 고기 다 먹고 숯불에 올려 뜨겁게 끓인 후에 공깃밥 말아 넣고 호호~ 불어서 먹었는데 ㅎㅎ 아는 맛인데 숟가락을 내려놓기 힘든 그런 맛이었습니다. 소고기무국은 메뉴에도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해서 먹으면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기본상차림(소고기무국, 기본반찬)
기본상차림(소고기무국, 기본반찬)기본상차림(소고기무국, 기본반찬)
기본상차림(소고기무국, 기본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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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깃밥은 나중에 시킨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세숫대야냉면을 주문해서 인데 저희는 비빔으로 주문했고 가져다 주실때 양념장을 좀 더 많이 넣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뻑뻑한 비빔면보다는 좀 더 촉촉하게 해서 먹고 싶었고 고기와 함께 싸서 먹으려면 양념이 많은 편이 맛도 좋았습니다.

 

세숫대야냉면(비빔)

고기는 꽃갈비와 LA갈비(생)으로 주문했는데 개인적인 취향은 LA갈비가 더 맛있었습니다. 꽃갈비가 생각보다는 육향이 진하거나 한 것이 아니라서 저는 조금 귀찮아도 LA갈비가 더 고소했고 나중에 뼈만 구워서 발라먹는 재미도 쏠쏠해서 아이들도 더 좋아했습니다.

꽃갈비 & LA갈비(생)꽃갈비 & LA갈비(생)꽃갈비 & LA갈비(생)꽃갈비 & LA갈비(생)
꽃갈비 & LA갈비(생)

곁들임 야채나 소스류는 추가로 보충할 때는 셀프로 가져올 수 있는데 야채종류가 많아 이것저것 함께 먹는 재미도 있어서 취향껏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곁들임 야채1곁들임 야채
곁들임 야채

LA갈비 직화구이는 처음에는 생소했지만 생각해보면 우대갈비를 반대로 절단해서 먹는 거라 크게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발라먹는 재미와 귀찮음 중간정도였다고 생각되고 식당도 친절하고 고기도 맛있어서 이후에도 2~3번 정도 더 갔었습니다. 

다만 고기의 퀄리티가 들쑥날쑥 하는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몇 번은 마블링도 이쁘게 나오고 뼈 사이즈도 어느 정도 수용가능한 정도였는데 간혹 지방이 아래 사진처럼 너무 많은 고기들만 나오거나 뼈가 고기의 1/3 이상 차지하는 고기들도 나와서 이점만 관리가 된다면 저는 계속 다닐 의향이 있습니다.

 

LA 갈비
LA 갈비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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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월동 맛집 - 우정소갈비 후기

직접 먹어봤다(식당)|2024. 2. 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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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인천 송도에서 먹었었던 '우정소갈비'가 집 근처에도 생겨서 와이프와 함께 잽싸게 다녀왔습니다. 걸어서 15분 거리라 차 놓고 슬슬 걸어가서 먹고 왔는데 밖에서 볼 때는 송도에 있는 식당과 완전 똑같이 생겼고 실내도 거의 비슷했습니다.

 

입구
입구

메뉴와 가격도 비슷했는데 송도에서는 못봤던 LA 갈비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LA갈비가 요즘 유행이라는데 정말 그런가 봅니다. ㅎㅎ

메뉴
메뉴

저희는 일단 '정갈비' 2인분과 비빔밥을 주문했는데 우선 비빔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반찬들도 함께 나왔는데 육회도 함께 나와서 비빔밥에 넣고 양념장 넣고 하니 즉석에서 육회 비빔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비빔밥육회비빔장
비빔밥 & 육회 & 양념

요렇게 해서 비벼 먹으면 정말 육회비빔밥 사 먹는 느낌도 나고 육회가 모자라면 추가로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저도 육회를 좋아해서 추가하려고 했지만 남길 것 같아서 참고 갈비를 기다렸습니다.

 

육회비빔밥
육회비빔밥

잠시뒤에 주문한 '우갈비''정갈비'가 나왔는데 '우정'의 그 우정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고기가 양념에 젹셔지고 마늘에 덮여서 나왔는데 정말 군침돌게 생겼습니다.

우갈비정갈비
우갈비 & 정갈비

'우정갈비'는 기본적으로 연탄을 사용해서 고기를 굽는 방식이라 불이 너무세지도 약하지도 않아서 양념갈비를 굽는데 숯불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타는 느낌이었고 뭔가 연탄으로 굽는 방식이 옛날 생각도 나고 레트로 느낌도 나서 재미있었습니다.

연탄불 구이
연탄불 구이

요즘 물가도 많이 오르고 외식한번 하려면 4 식구 10~20만 원씩 드는 세상이라 부담도 많이 되는데 이 정도라면 맛도 좋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종종 아이들과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대신 양이 좀 적은 거 같아 아쉽기는 하지만 나름 좋은 식당이 주변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송도 맛집 - 영삼이네 '우정소갈비' 솔직 후기

오랜만에 소고기로 외식을 했습니다. 물론 미국/호주산 소고기 이지만 오늘은 맛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우정소갈비'로 갔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부평이 가까웠지만 약을 먹는 이유로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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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구좌읍 회국수 / 전복죽 맛집 - 곰막식당

직접 먹어봤다(식당)|2024. 2. 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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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박째 저녁 메뉴는 회를 포장해서 먹기로 하고 구좌읍에 있는 곰막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해안로를 따를 구불구불 컴컴한 길을 가다 보니 환하게 불을 밝혀 놓은 식당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공간이 여유가 있어서 손쉽게 주차를 하고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곰막식당(저녁풍경)

 

실내에는 높은 천정과 넓은 식당 그리고 최자로드영상이 계속해서 벽에 설치된 모니터에서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실내 청결상태도 좋고 사장님이 텐션이 좀 높으셨지만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창가 쪽으로는 밤이라 캄캄했는데 낮에 찾아왔을 때는 바다 바로 옆이라 경치도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최자로드실내인테리어실내인테리어실내인테리어
최자로드에 출연했던 영상 과 실내모습

 

가격도 적당하고 네이버나 구글 평점도 나쁘지 않아서 선택한 식당인데 뭔가 벽에 걸린 메뉴판을 보니 뭔가 더 믿음이 가서 이것 저것 골라서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메뉴
메뉴

최종적으로 전복죽, 고등어회, 회덮밥을 주문했는데 출발할때는 회국수가 맛있다는 댓글을 보고 주문하려고 했으나 포장은 안 된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제외하고 포장해 왔는데 살짝 걱정했던 고등어 회도 비린맛 없이 맛있었고 회덮밥도 회가 푸짐하게 들어가서 그런지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포장해 온 전복죽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칠맛도 풍부하고 전복도 많이 들어가서 아이들이 정말 5분 컷으로 싹싹 비워서 저는 몇 수저 떠보지도 못했습니다.

전복죽고등어회회덥밥
찹쌀밥&김찹쌀밥&김
전복죽, 고등어회, 회덮밥, 찹쌀밥&김

포장해서 사온 음식들이 맛이 있어서 전날 못 먹어서 아쉬웠던 회국수가 생각나 다음날 오전 스케줄을 마치고 조금 늦은 점심으로 곰막식당을 다시 찾았습니다. 최자로드 영상에서 너무 맛있게 먹던 기억에 다시 찾자고 했는데 아이들도 전복죽이 맛있었다고 좋아했습니다.

회국수는 양념을 듬뿍넣고 방어와 함께 나왔는데 지금도 침이 꼴깍꼴깍 하는 게 시원하고 감칠맛 나게 맛있었고 전복죽도 그릇에 담아 나오니 더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역시나 바로바로 먹는 게 포장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회국수전복죽
회국수 & 전복죽
기본 반찬기본 반찬
기본 반찬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 커피도 바로 사 마실수 있어 보였는데 빨리 이동을 해야 해서 들여다보지는 못했습니다.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녁때 갔을 때는 닫았던 걸 보면 낮에만 장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곰막다방

 

제주도를 여행하는 것중에 절반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건데 맛있는 회 국수 집을 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전복죽도 맛있었고~ 암튼 다시 한번 먹어 보고 싶어 지네요~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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