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가봤다(해외)에 해당하는 글 32

  1. [오사카 여행 4일차 일정]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인천공항까지892024.06.24
  2. [오사카 여행 3일차 일정] 교토 기요미즈테라에서 오사카 카이유칸까지842024.06.23
  3. [오사카 여행 2일차 일정]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미즈노 본사까지672024.06.22
  4. [오사카 여행 1일차 일정] 인천공항에서 오사카 도톤보리까지722024.06.21
  5. 일본여행준비 : 교통카드(스이카 카드, 이코카 카드)832024.06.13
  6. 일본(해외)여행 준비: 환전 없이 여행하기742024.06.11
  7. 오사카 여행: 리키마루 미나토마치점 방문 후기12024.06.03
  8. 오사카여행: 덴포잔 대관람차 후기12024.06.02
  9. 오사카 여행: 고래상어를 만날수 있는 '카이유칸' 관람기12024.06.01
  10. 기온거리 고급 일본식 카페 - ZEN CAFE 솔직 후기2024.05.31
  11. 교토 당일치기 여행 - 기요미즈데라(청수사)22024.05.30
  12. 교토 당일치기 여행 중 발견한 인생 카레우동: '키요시' 우동집 후기32024.05.29
  13. 오사카 미즈노 본사 방문기: 야구용품 천국에서 아이들 글러브 득템!32024.05.28
  14. 오사카 여행: 우라난바의 숨겨진 매력, '유세이' 이자카야 방문기2024.05.27
  15. 최신 팁과 어플 활용,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 후기(꿀팁 포함)2024.05.26
  16.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가이드: 최신정보와 유용한 팁으로 즐거운 여행을!22024.05.26
  17. 쿠시카츠 다루마 방문기(오사카 - 도톤보리점)12024.05.24
  18. 오사카에서 교토 당일치기 여행: 게이한 패스와 오사카 메트로 1일권 사용기12024.05.23
  19. 간사이 공항 - 난바역: 난카이 라피트 이용 후기2024.05.23
  20. 밀라노(말펜사)공항 후기2023.07.11

[오사카 여행 4일차 일정]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인천공항까지

직접 가봤다(해외)|2024. 6. 24. 13:30

오사카 여행(도톤보리)

마지막 날 아침은 언제나 그렇듯 짐을 챙기고 빼먹은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며 씻고 나오는 루틴으로 시작합니다.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날도 같은 루틴으로 마무리하고 숙소를 나섰습니다.

 

마지막밤 도톤보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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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에서 난바역으로 이동 (코인락커)

숙소에서 천천히 걸어서 난바역에 도착한 후, 라피트 비행기 시간에 맞춰(6시 30분) 라피트를 예약했습니다. 시간이 남아 난바역난바파크스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특별히 마지막 날에는 별도의 계획을 세우지 않고 날씨와 사람들의 유동 인구를 보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타카시야마

 난바역 코인락커 이용

짐을 보관해 주는 업체도 있었지만, 찾기 힘들어 간단하게 코인락커에 보관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락커에 짐이 다 들어가지 않아 두 개를 사용하려 했지만, 친절한 직원의 안내로 아래층의 넓고 깨끗한 대형 락커에 짐을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돈을 지불하고 받은 영수증의 QR 코드를 나중에 짐을 찾을 때 스캔해야 하니 절대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난바역 코인락커(크기별로 다양합니다.)

 타카시마야 백화점 - 난바파크스

멀리 나가기 더워서 난바역과 연결된 타카시마야 백화점에 들어가 명품관과 스포츠용품을 구경했습니다. 타카시마야 백화점은 난바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백화점 내부에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식당이 있어 쇼핑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지하 식품코너는 신선한 식재료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타카시야마_셀린느

명품관에는 관광객이 많이 몰려 있었고 다양한 제품이 있었습니다. 이후 난바파크스로 이동해 캠핑용품을 구경했지만, 캠핑을 접은 상태라 금세 돌아보고 마지막 쇼핑을 위해 돈키호테로 이동했습니다. 난바파크스는 다양한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복합 쇼핑몰입니다. 8층으로 구성된 이 쇼핑몰은 영화관, 레스토랑, 옥상 정원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옥상 정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난바파크스는 건물 자체가 독특한 건축물로 설계되어 있어, 건축미를 감상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난바파크스(뉴진스)난바파크스
난바파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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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키호테 - 타카시마야 백화점(지하 식품코너)

돈키호테에서 간단히 쇼핑을 한 후, 타카시마야 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서 라피트에서 먹을 음식을 포장했습니다. 벤또를 사려고 했지만, 여러 종류를 먹고 싶어 단품으로 주문해 포장했습니다. 이코카 카드에 남아있는 잔액을 모두 사용해 결제했습니다.

 

돈키호테 고구마
돈키호테 고구마

 난바역 - 간사이공항 - 인천공항

난바역에서 예약해 둔 라피트 좌석에 앉아 포장해 온 음식을 먹으며 간사이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라피트 앞뒤 좌석으로 예매해 의자를 돌려 마주 보고 음식을 먹으며 오니 어릴 때 부모님과 여행했던 기억이 떠올라 새로웠습니다. 공항에서는 관광객이 많아 티켓팅에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면세점에서 남아있는 현금을 모두 사용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타카야마시 백화점 먹거리타카야마시 백화점 먹거리타카야마시 백화점 먹거리타카야마시 백화점 먹거리타카야마시 백화점 먹거리
타카야마시 백화점 먹거리
간사이 공항간사이 공항
간사이 공항(면세점쇼핑)

 

 마무리

3박 4일 짧은 여행이었지만, 생각보다 많이 돌아다녀서 뿌듯했습니다. 고베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보지 못한 점은 아쉬웠지만, 다음에는 오사카 같은 큰 도시 말고 작은 소도시 오키나와 같은 곳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미리 준비를 많이 해야겠습니다. 

항공기뷰항공기뷰
항공기뷰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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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3일차 일정] 교토 기요미즈테라에서 오사카 카이유칸까지

직접 가봤다(해외)|2024. 6. 23. 10:10

전날 USJ 코스의 여파로 피곤했지만, 짧은 기간에 많은 곳을 돌아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숙소를 나섰습니다. 숙소 근처 니뽄바시역에서 요도야바시역으로 이동했는데, 미리 구매한 게이한패스를 사용하여 별도의 비용 없이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막내아들은 초등학생용 이코카 카드를 사용했는데, 총 비용을 계산하지 않았지만 비슷해 보여 게이한패스를 세 장만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게이한패스는 원데이 오사카 메트로 추가 사용권이라 오사카 시내도 1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이한패스

요도야바시역 - 시치조역 - 기요미즈고조역

요도야바시역에서 기요미즈고조역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이 구간에는 다양한 열차 종류가 운행되며, 각각의 열차가 소요시간과 편의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급행열차는 요도야바시역에서 기요미즈고조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좌석이 남아있다면 앉아서도 갈 수 있습니다.

게이한 전철의 급행 열차는 30분에서 40분 정도 소요되며, 정차역이 적어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반면, 보통 열차는 모든 역에 정차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리지만, 예약이 필요 없고 편하게 탈 수 있습니다. 제가 탄 급행열차는 클래식한 분위기로, 역무원에게 확인 후 탑승했지만, 예약석이 있는 열차였습니다. 좌석에 번호가 있어 예약이 필요했지만, 빈자리가 있으면 앉고 주인이 오면 비켜주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결국 40분 정도 소요되어 기요미즈고조역에 도착했습니다. 다만, 목적지인 기요미즈고조역에 내리지 못하고 한 정거장 전에서 내렸습니다. 게이한패스 덕분에 추가 비용 없이 갈아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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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고조역 - 기요미즈테라

예전에 교토를 방문한 적이 있어서 이번 여행에서 교토를 제외하고 나라를 갈까 생각했지만, 아이들에게 문화재를 보여주기 위해 교토를 포함했습니다. 금각사나 은각사는 큰 감흥을 받지 못해서 기요미즈테라만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교토 기요미즈테라 가는길교토 기요미즈테라 가는길교토 기요미즈테라 가는길
교토 기요미즈테라 가는길

기요미즈테라(청수사)

기요미즈테라맑은 물이라는 의미의 사찰로, 물맑고 공기 좋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철역에서 꽤 걸어 올라가야 하지만,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정말 멋졌습니다. 수학여행 시즌인지 관광객이 많아 사찰 근처는 붐볐습니다.

기요미즈테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사찰로, 780년에 창건되었습니다. 사찰의 주 건물인 본당은 가을 단풍봄 벚꽃 시즌에 특히 아름답습니다.

교토 당일치기 여행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교토 당일치기 여행: 기요미즈데라교토 여행을 계획하면서 금각사와 은각사를 제외하고, 기요미즈데라, 니넨자카, 산넨자카, 기온거리를 중심으로 코스를 짜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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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카레우동 - 키요시) - 커피(ZEN CAFE)

점심식사는 구글링을 통해 찾은 우동집 '키요시'에서 했습니다. 큰 기대 없이 갔지만, 30분 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갔습니다. 카레우동과 텐푸라가 매우 맛있어서 입 짧은 와이프도 많이 먹었습니다. 식사 후, 전철역으로 가는 길에 ZEN CAFE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로, 과분한 대접을 받으며 커피를 즐겼습니다.

키요시 - 텐푸라우동, 카레우동

 

젠카페 - 전통차 / 커피

 

기온시조역 - 오사카코(카이유칸)

커피 후에 기온시조역에서 오사카코 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요도야바시역에서 JR로 갈아타야 했는데, 이 구간에서는 게이한패스가 사용되지 않아 이코카카드로 이동했습니다. 카이유칸을 보고 돌아올 때도 JR을 잠깐 사용하고 나머지는 게이한패스로 이동해서 경제적이었습니다.

전철을 이용해 오사카코역까지 이동전철을 이용해 오사카코역까지 이동
전철을 이용해 오사카코역까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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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유칸

카이유칸은 9년 전 큰아이와 함께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가오리를 만져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 바다표범 관람으로 바뀌었고, 아이들이 스탬프를 찍는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스탬프투어
수족관

카이유칸은 세계 최대급의 수족관으로, 태평양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9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수조는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형수족관

오사카 여행: 고래상어를 만날수 있는 '카이유칸' 관람기

▼ 카이유칸 방문 준비와 예약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오전에는 교토를 다녀왔습니다. 오후에는 오사카의 유명한 수족관인 카이유칸을 방문했습니다. 오후 5시 예약으로 방문했는데, 9년 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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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포잔 대관람차

카이유칸 옆에 있는 덴포잔 대관람차는 게이한패스를 보여주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네 가족이 한 칸에 타서 올라갈 수 있었으며 위에서는 전달 방문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멀리서 볼 수 있었고 시간이 잘 맞아서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대관람차 위에서의 노을

 

대관람차 아래서 바라보는 대관람차

오사카여행: 덴포잔 대관람차 후기

오전에는 교토를 관광하고 오후에는 오사카 카이유칸을 즐긴 후, 저녁을 맞이하기 전 '덴포잔 마켓플레이스'를 방문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체력적 한계로 인해 쇼핑은 포기하고 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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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포잔 - 난바(리키마루 야끼니꾸)

마지막 저녁 식사는 리키마루 야끼니꾸에서 120분 타베/노미호다이로 즐겼습니다. 구글로 예약하고 갔더니 조금 빨리 도착해도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우설도 맛볼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리키마루 야끼니꾸는 신선한 고기와 다양한 메뉴로 유명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사카 여행: 리키마루 미나토마치점 방문 후기

교토(청수사-기온마치)-오사카(카이유칸-덴포잔 대관람차)를 마치고 전날 예약해 놓은 야끼니꾸 '리키마루 미나토마치점'을 찾았습니다. 난바역에서 내려 조금 헤맸지만, 숙소와도 가까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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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 - 도톤보리(숙소)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도톤보리에 들러 사진도 찍고 돈키호테도 잠깐 들렀습니다. 마지막이라 아쉬워 산책을 하며 마무리했습니다.

도톤보리도톤보리
도톤보리

3일차 마무리 및 꿀팁

하루에 교토와 오사카 두 곳을 돌면서 관광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짧은 시간에 여러 곳을 다니기 위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가성비 넘치게 다녀와서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오사카에서 교토로 이동할 때, 게이한패스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특히, 급행열차를 타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좌석 예매가 필요 없는 경우, 빈 좌석에 앉아 갈 수 있습니다. 급행열차는 정차역이 적어 더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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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2일차 일정]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미즈노 본사까지

직접 가봤다(해외)|2024. 6. 22. 07:20

오사카여행 2일차

둘째 날의 하이라이트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지 못해 우리는 오픈런을 해야 했습니다. 일단 아침에 눈뜨자마자 전날 편의점에서 구매한 컵라면으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6시에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비록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하지 못했지만, 여러 어트랙션을 탈 수 있었고 가성비 좋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가이드: 최신정보와 유용한 팁으로 즐거운 여행을!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오사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방문이었어요. 저희 가족은 약 8~9년 만에 다시 찾은 USJ에서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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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뽄바시역 - 유니버셜시티역

닛뽄바시역에서 킨테츠선을 타고 니시쿠조역에 도착한 후, 잠깐 걸어 나와서 다시 JR을 타고 유니버셜시티역에 도착했습니다. 평일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지하철은 생각보다 한산했고 쉽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 후다닥 역 밖으로 나와서 기억을 더듬어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금방 도착했습니다.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서 우리가 일등이구나 했지만, 도착하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 놀랐습니다. 그리고 한 시간 정도 지나니 저희 뒤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유니버셜시티역 가는길01유니버셜시티역 가는길02유니버셜시티역 가는길03
유니버셜시티역 가는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 (슈퍼 닌텐도 월드)

입장은 오픈 시간보다 빨리 시작되었습니다. 미리 알아보고 갔는데 실제로도 빨리 시작됐고, 조기입장권을 구매한 사람들부터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저희도 앞쪽에 줄을 서 있어서 입장하자마자 해리포터부터 탑승하고 바로 짧은 대기로 다른 어트랙션도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 및 꿀팁들은 다른 포스팅에 남겨두었으니 참고하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해리포터해리포터
해리포터

슈퍼 닌텐도 월드는 정말... 현실세계같은 느낌이 아니라 게임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슈퍼마리오를 안해본 사람도 대번에 빠져들 수 있는 비현실 같은 느낌!!! 얼마전 영종도 인스파이어의 천장에서 고래가 헤엄치는 영상을 보는 것 처럼 VR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슈퍼닌텐도월드슈퍼닌텐도월드
슈퍼닌텐도월드
헐리우드헐리우드01
헐리우드
귀멸의 칼날
귀멸의 칼날(VR롤러코스터?)

 

 

최신 팁과 어플 활용,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 후기(꿀팁 포함)

최근에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방문은 가족과 함께 약 8~9년 만에 다시 찾은 USJ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입장 방식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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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스튜디오 - 오사카 미즈노 본사 (야구 글러브 쇼핑)

유니버셜시티역에서 JR을 타고 오사카역에서 내려 미즈노 본사 매장에 갔습니다. 아이들 야구 글러브를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실제로 가격이 한국보다는 많이 저렴하고 종류도 엄청나게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물론 몸은 너무 피곤했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글러브 길들이기 서비스도 해주시고 한쪽 구석에서 공을 던져볼 수도 있게 해 주셔서 아이들에게는 꽤 특별한 기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오사카역에서 우메다역을 통과해 길을 찾는 것은 좀 어려웠으니, 미리 지도를 보며 공부해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사카 미즈노01오사카 미즈노02
오사카 미즈노

 

오사카 미즈노 본사 방문기: 야구용품 천국에서 아이들 글러브 득템!

▼ 피로에도 불구하고 미즈노 본사 방문하기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로 지친 몸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글러브를 구매하기 위해 오사카 미즈노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야용사에서 판매하는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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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 난바 - 도톤보리 (숙소)

저녁식사를 위해 우메다역에서 난바역으로 와서 식당을 알아보다 너무 힘들어서 간단한 먹거리를 사서 숙소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호라이 교자와 스시,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서 배를 채웠습니다. 일본 편의점 음식도 맛있고, 호라이 교자는 아이들 입맛에 맞았는지 순식간에 비워버렸습니다.

도톤보리 야경도톤보리 야경도톤보리 야경
도톤보리 야경 및
난바역 호라이 교자
난바역 호라이 교자

2일 차 마무리 및 꿀팁 (돈키호테)

숙소에서 한숨 돌리고 도톤보리 산책을 갔습니다. 강변에는 화려한 간판과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크루즈도 타봤지만 이번에는 산책만 하기로 하고 돈키호테에 들러 간식거리와 선물들을 샀습니다. 조금 많이 산다 싶으면 돈키호테가 조금 더 할인이 들어가고 조금씩 여러 번 산다면 곳곳에 위치한 약국이 좀 더 저렴한 것 같았습니다. 구매 전에 미리 알아보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도톤보리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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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1일차 일정] 인천공항에서 오사카 도톤보리까지

직접 가봤다(해외)|2024. 6. 21. 07:20

오사카여행1일차일정
오사카 글리코상

최근 일본 여행에서 다녀온 코스를 공유합니다. 다녀온 코스를 시간의 순서대로 정리해서 기록하려고 하는데 이번 여행의 기록이 오사카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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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 오사카 간사이공항

여행 첫날, 제주항공을 이용해 간사이 공항으로 갔습니다. 인천 영종도는 저번에 인스파이어 리조트 가본 이후로 오랜만이라 출발부터 한껏 들떠서 출발을 했습니다. 도착은 간사이 공항 2 터미널이었는데, 10여 년 전 방문했을 때와 달라 당황했습니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1 터미널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버스를 타는 게 조금 번거로웠지만 어렵지 않게 1 터미널에 갈 수 있었습니다.

 

1터미널 도착
간사이공항 2터미널에서 셔틀타고 1터미널로

▼ 간사이공항 - 난바역

1 터미널에 도착한 후, 예약해 둔 라피트 티켓을 이용해 난바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난바역에 도착해서는 매우 복잡해서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전에 2개월가량 오사카에 지낸 적이 있는데 그때도 난바역과 우메다역은 정말 너무 어려웠습니다.

라피트 탑승 후 난바역으로01라피트 탑승 후 난바역으로02라피트 탑승 후 난바역으로03라피트 탑승 후 난바역으로04
라피트 탑승 후 난바역으로

 

 

간사이 공항 - 난바역: 난카이 라피트 이용 후기

▼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난카이 라피트 이용하기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 후, 오사카 시내(난바, 우메다, 신오사카)나 교토, 고베 지역으로 이동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교통수단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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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바역 - 도톤보리(숙소)

숙소는 니뽄바시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 도톤보리 주변을 20분 정도 걸어 도착했습니다. 숙소 선택 시 지하철역과 편의점 근처가 필수입니다. ATM 수수료 면제를 위해서는(토스뱅크) 세븐일레븐이 있는 곳이 특히 편리합니다.

 

우라난바(숙소가는길)
우라난바(숙소가는길)

 

 

일본(해외)여행 준비: 환전 없이 여행하기

이번 일본 여행에서는 국내에서 한 푼도 환전하지 않고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토스뱅크카드 덕분입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환율이나 수수료 등에 대한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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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톤보리(숙소) - 도톤보리(에비스다리)

숙소에서 에비스다리까지는 도보로 5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많은 관광객으로 붐벼 돌아다니기 힘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엔저 현상덕에 더욱 늘어난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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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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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톤보리

저녁식사는 '이치란 라멘', '쿠쿠루 타코야키', '다루마 쿠시카츠'에서 해결했습니다. 라멘을 좋아하지 않는 저와 와이프는 타코야키와 맥주를 즐기고, 아이들은 라멘을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루마 쿠시카츠에서 마무리했습니다. 물론 에비스다리에 가서 글리코상 앞에서 사진도 찍고 아사히 맥주 광고판도 구경했습니다. 

돈코츠라멘 이치란01돈코츠라멘 이치란02
돈코츠라멘 이치란
쿠시카츠 다루마01쿠시카츠 다루마02
쿠시카츠 다루마
타코야키 쿠루쿠루01타코야키 쿠루쿠루02
타코야키 쿠루쿠루

 

 

 

쿠시카츠 다루마 방문기(오사카 - 도톤보리점)

▼ 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 속 쿠시카츠 - 다루마오사카 도톤보리에 다녀왔습니다. 화려한 간판이 가득한 이곳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큰 얼굴 모양의 아저씨 구조물이 있는 쿠시카츠 다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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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맥주 광고판

▼ 도톤보리 - 우라난바(이자카야 유세이)

아이들은 숙소에서 쉬고, 저와 와이프는 우라난바에 있는 이자카야 '유세이'를 방문했습니다. 우라난바는 난바 지역의 뒷골목을 지칭하는 말로, 전통적인 이자카야와 작은 바들이 모여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일본어를 잘 못해도 문제없이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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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유세이

 

 

오사카 여행: 우라난바의 숨겨진 매력, '유세이' 이자카야 방문기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오사카 여행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본 오사카의 난바 지역, 그중에서도 특히 '우라난바'라 불리는 곳의 매력적인 이자카야 '유세이'를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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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난바 지역 상점들01우라난바 지역 상점들02
우라난바 지역 상점들

▼ 1일 차 마무리 및 꿀팁

공항에서 숙소까지의 이동과 숙소 주변 관광까지 하루가 알찼습니다. 몇 가지 을 드리자면:

  • 이코카 카드 발급: 간사이 공항에서 긴 줄을 서기보다는 난카이 라피트를 타고 난바역에서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초등학생용은 발급에 시간이 오래 걸리니 간사이공항이 빠를 지도 모릅니다.)
  • 카드 등록: 아이폰 유저라면 이코카 카드를 아이폰에 등록해 보증금을 다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지하철과 자판기에서 스마트폰 결제가 가능해 편리합니다.
 

일본여행준비 : 교통카드(스이카 카드, 이코카 카드)

▼ 도쿄에서 발급받은 스이카 카드의  활용10여 년 전, 도쿄에서 스이카 카드를 발급받아 3개월 동안 사용한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않고 귀국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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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점: 쿠로몬 시장

쿠로몬 시장은 오사카의 부엌으로 불리며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코노미야키, 쿠시카츠 등을 즐길 수 있는 이 시장을 이번 여행에서는 들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 방문 때 꼭 가보고 싶습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2일 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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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준비 : 교통카드(스이카 카드, 이코카 카드)

직접 가봤다(해외)|2024. 6. 13. 07:20

일본여행 교통카드
일본여행 교통카드

▼ 도쿄에서 발급받은 스이카 카드의  활용

10여 년 전, 도쿄에서 스이카 카드를 발급받아 3개월 동안 사용한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않고 귀국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스이카 카드를 다시 사용해볼 수 있을지 알아보니,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애플 지갑에 추가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에 스이카 카드를 추가해봤습니다.

 

아이폰에 등록하기(애플지갑)
아이폰에 등록하기(애플지갑)

▼ 아이폰에 스이카 카드 추가하기(이코카 카드도 동일합니다.)

아이폰 상단에 실물 스이카 카드를 대고 교통카드를 추가했더니, 정말 신기하게도 500엔이 충전되면서 아이폰 지갑에 스이카가 등록되었습니다. 등록 후 실물 카드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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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워치에서도 가능한 스이카 카드(이코카 카드도 동일합니다.)

애플워치에도 스이카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애플워치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애플워치에서도 스이카 카드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애플워치와 아이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실제 교통 카드가 이동하는 것처럼 애플워치에서 등록되면 아이폰에서는 카드가 사라졌습니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나 현대카드 애플페이와는 다르게 각각의 기기예서만 사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래도 공돈 500엔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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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화면

▼ 이코카 카드 등록과 초등학생용 이코카 카드의 특징

오사카 여행 중 발급받은 이코카카드도 아이폰에 등록해봤습니다. 이코카카드 역시 스이카와 동일한 방식으로 등록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초등학생용으로 발급받은 이코카카드는 아이폰에 등록이 불가해 실물 카드를 별도로 들고 다녀야 했습니다. 결국 초등학생용 카드는 미도리노마도구찌에 가서 환급을 받아야 했습니다. 참고로, 초등학생용 카드는 여권을 필히 가져가야 환급이 가능합니다. (성인용 카드는 지하철 역사에 있는 기계에서도 반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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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카 카드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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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용 카드를 등록할 때 오류 발생
초등학생용 카드를 등록할 때 오류 발생

▼ 애플워치로 더욱 편리해진 교통카드 사용

스마트폰 대신 애플워치에 교통카드를 저장해 사용하니 실물 카드를 사용할 때처럼 잔액을 확인할 필요 없이 보고싶을때 계속해서 잔액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엔화가 하나도 없었는데, 스이카 보증금 500엔이 들어있는 애플워치의 스이카로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기능이 가능해지면 좋겠지만, 일본은 아이폰의 천국이라 가능한 것 같습니다. 

자판기에서도 사용가능 합니다.01자판기에서도 사용가능 합니다.02
자판기에서도 사용가능 합니다.

▼ 남은 잔액과 일본 여행의 즐거움

한국으로 귀국할 때 잔액이 38엔 남아있었는데, 나중에 여행할 때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일본을 다시 가야 하는 핑계도 생겨 재미있었습니다. 하루빨리 국내에서도 교통카드를 애플워치나 아이폰으로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스이카나 이코카는 편의점, 자판기 뿐만 아니라 저같은 경우에는 백화점 식료품점에서도 사용했고 옷을 사는 곳에서도 사용을 했습니다. 사용처를 미리 조사해 가시면 좀더 편하게 사용가하니 이점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카드잔액
카드잔액(애플워치 화면)

▼ 스이카, 이코카, 파스모 카드에 대한 추가 정보

스이카(Suica)는 도쿄를 중심으로 JR동일본에서 발급하며, 이코카(ICOCA)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JR서일본이 발급하는 교통 카드입니다. 파스모(PASMO)는 도쿄 메트로와 같은 민간 철도 회사에서 발급합니다. 이 세 가지 교통카드는 모두 일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편리한 교통수단 이용과 더불어 편의점, 자판기 등에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애플 페이와 연동되어 아이폰이나 애플워치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아이폰 등록 화면(스이카)아이폰 등록 화면(이코카)아이폰 등록 화면(파스모)
아이폰 등록 화면

▼ 결론

일본 여행에서 교통카드를 아이폰이나 애플워치에 등록해 사용하는 것은 매우 편리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편리한 기능들이 더 많은 나라에서 도입되기를 기대합니다.

애플워치 스이카 화면애플워치 카드사용 내역
애플워치에 교통카드라니... 우리나라도 도입이 되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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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외)여행 준비: 환전 없이 여행하기

직접 가봤다(해외)|2024. 6. 11. 07:41

토스뱅크카드
토스뱅크카드

이번 일본 여행에서는 국내에서 한 푼도 환전하지 않고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토스뱅크카드 덕분입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환율이나 수수료 등에 대한 걱정이 많지만, 이 방법을 통해 금전적인 손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주요 카드 비교: 트레블월렛과 트래블로그

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트레블월렛(TravelWallet)'과 하나은행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카드였습니다. 이들 카드는 해외에서 결제 시 별도의 수수료 없이 현지 화폐로 결제되며, 사전에 계좌에 외화를 환전해서 입금해야 합니다. 이 점에서 해외 결제 시 매우 유리합니다.

트래블로그(우)
트레블월렛(좌) / 트래블로그(우)

 토스뱅크 외화통장: 효율적인 환전 방법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 ATM을 이용해 출금할 때, ATM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됩니다. 특히 세븐일레븐 편의점의 ATM에서는 수수료 없이 바로 출금이 가능했습니다. 환전 수수료가 전혀 들지 않아 매우 경제적입니다.

MUFG BANK(우:수수료O)
SEVEN BANK(좌:수수료X) / MUFG BANK(우:수수료O)

 트레블월렛의 장단점

트레블월렛도 외화를 수수료 없이 환전할 수 있으며, ATM에서 출금이 가능합니다. 다만, 남은 외화를 한국 계좌로 송금할 때는 환전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저는 이번 여행에서 전부 토스뱅크에서 출금한 현금만 사용했습니다. 마지막에 간사이공항에서 남은 엔화를 모두 사용하고 모자란 부분은 카드로 결제해, 별도의 동전이나 지폐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트레블월렛 카드
트레블월렛 카드

 토스카드와 기타 서비스의 전망

처음에 환전을 전혀 하지 않아서 걱정했지만, ATM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해 사용해 보니 앞으로 환전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어질 것 같습니다. 토스에서 제공하는 환전 수수료 면제는 한시적이지만, 경쟁상품들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 혜택이 계속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토스카드
토스카드

 

 추가 정보: 토스카드의 혜택

토스뱅크 카드는 해외 결제 시 1%의 카드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간편한 사용과 경쟁력 있는 환율 덕분에 많은 여행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실시간 환율 정보를 제공해 여행 중 환전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또한, 다양한 제휴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추가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외화통장 거래내역(환전수수료X)01토스뱅크 외화통장 거래내역(환전수수료X)02토스뱅크 외화통장 거래내역(환전수수료X)03
토스뱅크 외화통장 거래내역(환전수수료X)

 요약

이번 여행을 통해 해외여행 시 환전 걱정 없이 카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토스뱅크 외화통장과 같은 편리한 금융상품을 이용해 스트레스 없는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 나은 서비스와 상품이 등장할 미래를 기대하며, 여러분도 이러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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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리키마루 미나토마치점 방문 후기

직접 가봤다(해외)|2024. 6. 3. 07:20

리키마루 미나토마치점
리키마루 미나토마치점

교토(청수사-기온마치)-오사카(카이유칸-덴포잔 대관람차)를 마치고 전날 예약해 놓은 야끼니꾸 '리키마루 미나토마치점'을 찾았습니다. 난바역에서 내려 조금 헤맸지만, 숙소와도 가까운 좋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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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당일치기 여행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교토 당일치기 여행: 기요미즈데라교토 여행을 계획하면서 금각사와 은각사를 제외하고, 기요미즈데라, 니넨자카, 산넨자카, 기온거리를 중심으로 코스를 짜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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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예약 필수! 인기 맛집

처음에 구글에서 '리키마루 난바'로 검색했을 때는 '리키마루차야'라는 다른 식당이 검색되어 조금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아들 녀석이 주변에서 가장 평점이 좋다고 미나토마치점을 추천해 줘서 예약했습니다. 요즘은 구글에서도 바로 예약이 되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확인메일
예약을 확정하는 메일 접수

저희는 저녁 8시 20분에 예약했는데, 도착해 보니 7시 40분이었습니다. 밖에서 기다릴 만한 곳도 없었기 때문에 일단 들어가서 조금 먼저 들어가도 되는지 물어봤습니다. 잠시 알아보시다가 10분 정도 대기 후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한국어를 할 줄 아는 미녀 여자 매니저분과 한국인 미남 직원분이 계셔서 의사소통은 어렵지 않게 이루어졌습니다. 10분 동안 대기하면서 보니 예약을 안 하고 온 분들은 대부분 들어오지 못하고 대기하거나 포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야끼니꾸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홈연결

 120분 타베호다이/노미호다이

좌석에 앉아서 설명을 듣고 120분에 성인 3명과 초등학생 1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타베호다이(음식무제한)/노미호다이(음료무제한)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남자 아이들은 먹성이 장난 아니기 때문에 단품 주문보다는 타베호다이가 더욱 저렴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음료도 각각 4잔씩이나 마시는 녀석들이라 노미호다이도 (미성년은 별도 메뉴) 문제없이 즐겼습니다.

 

메뉴 1 (클릭해서 확대해보기)
메뉴 1 (클릭해서 확대해보기)
메뉴 2 (클릭해서 확대해보기)
메뉴 2 (클릭해서 확대해보기)
메뉴 3 (클릭해서 확대해보기)메뉴 4 (클릭해서 확대해보기)메뉴 5 (클릭해서 확대해보기)메뉴 6 (클릭해서 확대해보기)
식사류 외
메뉴 8 (클릭해서 확대해보기)메뉴 7 (클릭해서 확대해보기)
음료 메뉴

명물 4종 (우설): 꼭 맛봐야 할 메뉴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어 지웠지만 '명물 4종'은 계속해서 리필 시켜 먹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사이드 메뉴도 몇 가지 주문했고, 김치나 양파 이런 것도 추가로 주문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인상 깊었던 부위는 '우설'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부위였지만 아이들도 저도 조금 긴장하고 먹어봤는데, 부위에 대한 편견이 없다면 꼭 맛보세요. 쫄깃한 식감과 고기 육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명물4종01 명물4종02
명물4종
우설01우설02우설03
우설
안창살꼬치
안창살꼬치

 정확한 시간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

90분이 지날 무렵 한국인 직원분이 '라스트 오더'를 알려주셨습니다. 일본이라서 그런지 정말 칼같이 120분을 지켰습니다. 미녀 여자 매니저분은 시간이 부족해서 못 먹을 수도 있고 벌금을 내야 할 수도 있다고 걱정해 주셨지만, 저희는 남김없이 싹 쓸어 먹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만 조금 더 시간이 있었으면 디저트도 천천히 즐기고 싶었는데, 오롯이 고기에만 집중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야끼니꾸 맛집

고기도 맛있고 질도 좋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혹시라도 야끼니꾸를 한번 체험해 보고 싶으시다면 그리고 일본어에 대한 걱정이 있다면 '리키마루 미토나마치점' 추천드립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돈내먹 포스팅입니다.)

 

오사카 여행: 우라난바의 숨겨진 매력, '유세이' 이자카야 방문기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오사카 여행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본 오사카의 난바 지역, 그중에서도 특히 '우라난바'라 불리는 곳의 매력적인 이자카야 '유세이'를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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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덴포잔 대관람차 후기

직접 가봤다(해외)|2024. 6. 2. 12:00

덴포잔 대관람차 (클릭해서 원본확인)

오전에는 교토를 관광하고 오후에는 오사카 카이유칸을 즐긴 후, 저녁을 맞이하기 전 '덴포잔 마켓플레이스'를 방문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체력적 한계로 인해 쇼핑은 포기하고 대관람차를 선택했습니다.

 

오사카 여행: 고래상어를 만날수 있는 '카이유칸' 관람기

▼ 카이유칸 방문 준비와 예약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오전에는 교토를 다녀왔습니다. 오후에는 오사카의 유명한 수족관인 카이유칸을 방문했습니다. 오후 5시 예약으로 방문했는데, 9년 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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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인 팁: 대관람차 할인 활용

오전에 교토에서부터 사용했던 '게이한패스 + 오사카메트로 1Day 패스'를 사용하여 대관람차를 할인받아서 800엔에 이용했습니다. 웨이팅은 5분 정도였으며,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대기 시간이 짧았습니다.

100엔할인티켓입장권
대관람차 입장권

▼ 아름다운 풍경 감상: 대관람차에서의 특별한 순간

노을이 시작되기 전인 5시30분경에 대관람차에 탑승했습니다. 카이유칸과 바다, 높은 빌딩, 유니버셜스튜디오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노을이 지면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투명한 케이지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웨이팅도 길다는 후기를 보고 패스했습니다.

 

야경
대관람차에서의 노을 (클릭해서 원본확인)
카이유칸배경의야경
대관람차에서의 카이유칸 (클릭해서 원본확인)
유니버셜스튜디오_잘안보임
멀리 보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클릭해서 원본확인)
내부에서 본 휠 (클릭해서 원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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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 즐거운 체험과 휴식

9년 전에는 무더위로 인해 카이유칸을 탑승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특별한 체험이었습니다. 교토와 카이유칸 관람으로 지쳤던 몸을 대관람차에서 휴식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덴포잔 대관람차 외관
덴포잔 대관람차 외관 (클릭해서 원본확인)

▼ 여행 팁 공유: 할인 이용과 다양한 패스 활용

교토-카이유칸 관람 시에는 '게이한 패스 + 오사카메트로 1DAY 패스'를 활용하여 대관람차 할인 혜택을 누리세요. 오사카 여행 시에는 '오사카주유패스(오사카e-pass티켓)'를 구매하여 다양한 관광지와 대관람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교토 당일치기 여행: 게이한 패스와 오사카 메트로 1일권 사용기

▼오사카-교토 게이한 패스 + 오사카 메트로 1 DAY 패스 소개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많이들 찾으시는 장소중 하나가 교토입니다.교토하면 떠오르는 기요미즈테라, 산넨자카, 니넨자카, 금각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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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티켓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은 저의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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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고래상어를 만날수 있는 '카이유칸' 관람기

직접 가봤다(해외)|2024. 6. 1. 07:20

고래상어-카이유칸
클릭해서 원본보기

카이유칸 방문 준비와 예약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오전에는 교토를 다녀왔습니다. 오후에는 오사카의 유명한 수족관인 카이유칸을 방문했습니다. 오후 5시 예약으로 방문했는데, 9년 전 방문했을 때는 시간대 예약이 필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지, 아니면 코로나 이후로 변경된 것인지 예약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교토에서 여유 있게 출발하여 4시 조금 넘어서 오사카코 역에 도착했습니다.
 

노을을 배경으로한 카이유칸 건물(클릭해서 확대해 보세요)
노을을 배경으로한 카이유칸 건물(클릭해서 확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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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유칸 도착 및 입장 절차

카이유칸 외관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도착 후 줄 서는 곳에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5시 입장은 조금 기다려 달라고 했고, 줄을 설 필요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건물 옆 조형물에서 사진을 찍고 잠시 쉬다가 QR 바우처를 보여주고 입장했습니다.

9년전(좌)/현재(우)

무려 9년 전에도 있던 레고 기린이 아직도 있어서 기념촬영 한방 하고 들어갔습니다. 9년 전엔 8월에 와서 엄청나게 더웠는데 5월 중순이라 서늘해서 구경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새로생긴 조형물 앞에서 포즈
새로생긴 조형물 앞에서 포즈

예약은 한국에서 미리 클룩을 통해 진행했고, 아이들은 중학교 3학년까지 아동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주말이나 연휴 기간에는 입장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해서 미리 예약했습니다. 입장 전이면 취소 수수료도 없다고 해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룩 입장권
클룩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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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유칸 내부 관람 및 주요 볼거리

입장하자마자 스탬프 노트를 찾았습니다. 예전에는 무료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300엔을 받고 있었습니다. 9년 전에 큰아이가 찍었던 스탬프 노트와 거의 동일한 제품을 사서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둘째 아이는 스탬프를 모두 찍어서 매우 보람차했습니다. 스탬프를 위한 관람 같은 그런...

스탬프를 다모으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탬프투어 시작

수달, 피라냐, 돌고래, 거북이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고,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동물은 고래상어였습니다. 예전에 봤던 그 고래상어가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대한 몸집이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아이들도 고래상어를 보며 매우 신기해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수족관

▼ 아쉬웠던 점과 가족의 즐거운 시간

출구 쪽에 있던 가오리를 만질 수 있는 공간이 없어지고, 바다표범 같은 동물이 있었습니다. 귀여운 모습이 보기 좋고 아이들도 좋아했지만, 실물을 만질 수 있는 가오리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바다표범
바다표범

오전에 교토여행으로 힘들어서 구경을 못할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수족관에서 고래상어와 바다표범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오후를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더 자랐다면 오지 못했을 텐데, 온 가족이 함께 와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9년전 고래상어
9년전 고래상어(클릭해서 원본보기)
현재 고래상어
현재 고래상어(클릭해서 원본보기)

▼ 카이유칸 정보 및 꿀팁

카이유칸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족관 중 하나로,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고래상어가 있는 메인 수조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합니다. 방문 시 유의할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제주 아쿠아 플라넷도 고래상어는 없습니다.)
 

  • 사전 예약: 주말이나 연휴 사전 예약 필수. 예약을 통해 시간대에 맞춰 입장, 입장 전 취소 수수료X
  • 스탬프 노트: 입장 시 300엔에 판매하는 스탬프 노트를 구매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관람 루트: 입장 후 메인 수조를 중심으로 층별로 내려가며 관람. 고래상어와 만타가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카이유칸, 덴포잔 대관람차, 그리고 시간 여유가 있다면 유람선까지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티켓구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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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은 저의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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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거리 고급 일본식 카페 - ZEN CAFE 솔직 후기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31. 07:20

ZEN CAFE

▼ 기온거리 근처의 멋진 카페 발견기

기온거리 근처에서 멋진 카페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점심으로 '키요시'에서 우동을 먹고 난 후, 우리는 잠시 휴식을 취할 카페를 찾기로 했습니다. 기요미즈데라와 우동식당에서의 웨이팅으로 인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글 검색을 통해 'ZEN CAFE'를 발견했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니, 거리의 깨끗함과 예쁨이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기온거리01기온거리02
기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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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N 카페의 첫인상

카페는 기온시조역 주변에 위치해 있어서 휴식 후 지하철 탑승도 용이했습니다. 큰 체인점이 아닌, 고급스러워 보이는 조용한 곳이었는데요, 외관부터 이미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어둡고 조용했습니다. 2인 테이블만 남아 있어서 아이들과 따로 앉아 휴식을 취하며 주문을 했습니다. 직원들의 친절함이 부담스러울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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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카페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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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손님과 주문 과정

주변을 둘러보니 외국인 관광객도 있었고, 럭셔리하게 차려입은 젊은 아주머니들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직원은 무릎을 꿇고 음료를 추천해 주셨는데, 일본 전통차와 모찌를 추천받았습니다. 저희는 커피와 병맥주, 그리고 오렌지 주스를 주문했습니다.(식사를 한 후라 간단하게 목만 축일 계획이었습니다.)

 

아이스 커피
아이스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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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의 맛과 분위기

음료가 나온 후, 에비스 병맥주의 깊은 맛과 향을 처음 맛보게 되었습니다. 커피는 진한 블랙으로 나왔는데, 씁쓸한 맛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크림시럽을 추가한 후에는 제가 좋아하는 맛이 되었습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가격이 맛을 더 좋게 만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음료 설명중
음료 설명중

 

시럽/크림 추가

 

▼ 마무리

시간이 지나서 계산을 하고 나왔는데, 총 3,800엔을 지불했습니다. 커피 한 잔, 주스 두 잔, 맥주 한 병의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분위기나 서비스를 고려하면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밥을 먹고 오지 않았다면 모찌와 차도 경험해봤을 텐데, 그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정원이 보이는 테이블
정원이 보이는 테이블

카페에서 나와 기온시조역까지는 금방 도착했습니다. 다음에 이 주변을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 카페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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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고조역 가는 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토 당일치기 여행 중 발견한 인생 카레우동: '키요시' 우동집 후기

교토 당일치기 여행을 하며, 우연히 들린 우동집에서 정말 인생 카레우동을 만났습니다. 구글 검색을 통해 찾은 '키요시'라는 이름의 식당은 사진만 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아이들도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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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교토 당일치기 여행: 게이한 패스와 오사카 메트로 1일권 사용기

▼오사카-교토 게이한 패스 + 오사카 메트로 1 DAY 패스 소개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많이들 찾으시는 장소중 하나가 교토입니다.교토하면 떠오르는 기요미즈테라, 산넨자카, 니넨자카, 금각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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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당일치기 여행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30. 07:20

기요미즈데라

▼ 교토 당일치기 여행: 기요미즈데라

교토 여행을 계획하면서 금각사와 은각사를 제외하고, 기요미즈데라, 니넨자카, 산넨자카, 기온거리를 중심으로 코스를 짜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기요미즈테라 입구에 도착했을 때, 예상치 못한 관광객의 많음에 놀랐습니다. 특히, 관광버스와 택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을 현장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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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 올라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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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권 구매부터 사찰 탐방까지

입장권은 성인 400엔, 소인 200엔이었고, 저희는 총 1200엔으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전, 다양한 주유패스에 대해 확인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찰로 들어서며 눈에 띄는 것은 푸르른 숲과 어우러진 사찰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기요미즈테라의 자연은 방문객을 매혹시키는 것 같습니다.

 

기요미즈테라 입장권
기요미즈테라 입장권

'청수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입구에서부터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사찰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어서 친근함을 느꼈습니다.

 

손씻기
손씻기

▼ 사진 찍기의 어려움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보던 사진 스팟을 직접 보는 것은 신기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추억을 남기기 위해 어렵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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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테라(청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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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넨/산넨자카와 기온거리 탐방 포기

점심 식사 후 시간이 부족해져 니넨자카와 산넨자카, 기온거리로의 이동을 포기하고 근처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당일치기 교토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시간과 장소 배분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사진 줄서기
사진 줄서기

 

 

교토 당일치기 여행 중 발견한 인생 카레우동: '키요시' 우동집 후기

교토 당일치기 여행을 하며, 우연히 들린 우동집에서 정말 인생 카레우동을 만났습니다. 구글 검색을 통해 찾은 '키요시'라는 이름의 식당은 사진만 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아이들도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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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요미즈데라와 불국사, 두 사찰의 매력 비교

기요미즈테라를 둘러보고 난 후, 가족과 함께 갔던 경주의 불국사가 생각났습니다. 두 사찰은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요미즈데라는 자연과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매력이, 반면 불국사는 웅장하고 넓은 규모의 매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불국사 백운교 및 청운교01불국사 백운교 및 청운교02불국사 백운교 및 청운교03
불국사 백운교 및 청운교(경주여행)

이번 교토 당일치기 여행은 짧았지만, 기요미즈테라에서의 경험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여러분도 교토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오사카에서 교토 당일치기 여행: 게이한 패스와 오사카 메트로 1일권 사용기

▼오사카-교토 게이한 패스 + 오사카 메트로 1 DAY 패스 소개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많이들 찾으시는 장소중 하나가 교토입니다.교토하면 떠오르는 기요미즈테라, 산넨자카, 니넨자카, 금각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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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당일치기 여행 중 발견한 인생 카레우동: '키요시' 우동집 후기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29. 07:30

키요시

교토 당일치기 여행을 하며, 우연히 들린 우동집에서 정말 인생 카레우동을 만났습니다. 구글 검색을 통해 찾은 '키요시'라는 이름의 식당은 사진만 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아이들도 가볍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방문을 결정했습니다. 더욱이 유명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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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와 설명01메뉴와 설명02메뉴와 설명03메뉴와 설명04
메뉴와 설명

위치와 분위기

'키요시'는 우동과 규동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텐푸라 정식도 판매하지만 메인은 텐푸라 우동으로 보였습니다. 식당에 도착하니 이미 6~7명의 웨이팅이 있었고, 입구에는 현금만 받는다는 안내문과 메뉴를 미리 정해서 주문하면 빨리 식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청수사 가는길
청수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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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와 주문

저희는 텐푸라 우동 2개, 규동 1개, 카레우동 1개를 주문했습니다. 교토 특산물인 청어 우동도 있었지만 도전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나마비루(생맥주)를 물어보니 알코올 종류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식당 내부는 조용하고 아늑했으며, 4~5개의 테이블과 다찌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자리 앉자마자 차를 내주셨는데, 저는 아주 좋았지만 아이들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식당내부01식당내부
식당내부

맛있는 식사 경험

카레우동, 텐푸라 우동, 규동 순으로 식사가 나왔습니다. 평소에 야채를 먹지 않던 아이들도 텐푸라 튀김 덕분에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우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던 와이프도 카레우동의 카레가 맛있다며 규동의 밥과 비벼 먹으면서 여러 차례 맛있다고 했습니다.

카레우동텐푸라우동규동
카레우동/텐푸라우동/규동

합리적인 가격과 추천 이유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니 총 3,500엔이 나왔습니다. 가격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교토 청수사를 여행하실 예정이라면, 비싸고 사람 많고 어마어마한 웨이팅보다는 간단하고 만족스럽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키요시'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키요시 카레우동

 

 '키요시' 우동집 정보

  • 위치: 교토 청수사 근처
  • 주요 메뉴: 텐푸라 우동, 카레우동, 규동
  • 가격: 합리적 (총 3,500엔)
  • 특징: 현금만 결제 가능, 웨이팅 있음, 조용한 분위기
  • 추천 이유: 저렴한 가격, 맛있는 음식, 친절한 서비스

교토에서의 맛있는 식사 경험을 원하신다면, '키요시'를 꼭 방문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돈 내먹 포스팅입니다.)

 

 

오사카에서 교토 당일치기 여행: 게이한 패스와 오사카 메트로 1일권 사용기

▼오사카-교토 게이한 패스 + 오사카 메트로 1 DAY 패스 소개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많이들 찾으시는 장소중 하나가 교토입니다.교토하면 떠오르는 기요미즈테라, 산넨자카, 니넨자카, 금각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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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미즈노 본사 방문기: 야구용품 천국에서 아이들 글러브 득템!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28. 08:22

미즈노본사

 

 피로에도 불구하고 미즈노 본사 방문하기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로 지친 몸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글러브를 구매하기 위해 오사카 미즈노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야용사에서 판매하는 동일 모델보다 6~10만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과, 국내에서 야구용품 구매처가 한정적이고 종류도 적다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최신 팁과 어플 활용,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 후기(꿀팁 포함)

최근에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방문은 가족과 함께 약 8~9년 만에 다시 찾은 USJ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입장 방식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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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일본홈페이지
홈페이지(일본)

 

 우메다역에서 10~15분 거리에 위치한 미즈노 본사

미즈노 본사는 우메다역에서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위치했습니다. 거대한 우메다역을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걸려 더욱 멀게 느껴졌지만, 저녁 6시 조금 넘어서 매장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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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층 야구 천국! 아이들 글러브 구매

7층까지 운영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가 보니, 한 층 전체가 야구용품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다양한 글러브, 배트, 그리고 야구 관련 용품들이 눈부시게 디스플레이되어 있었습니다.

 

각 층별 구성도
엘리베이터 안내(6층 야구)

처음에는 일본어와 야구 용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친절한 직원분의 도움으로 아이들용 글러브 대신 성인용 글러브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금방 커질 것을 고려하여 성인용으로 해도 무리 없다는 판단이었죠. 내야수용 글러브 2개를 선택하고, 길들이기 서비스도 무료로 받았습니다.

큰아들 글러브작은아들 글러브
큰아들(좌)둘째아들(우)
직원&매대
매장 직원분이 매우 친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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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기가 끝나면 매장 한 쪽에 있는 그물 연습장에서 던져볼 수 있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더욱 기뻐했습니다. 길들이는 동안 아이들 글러브 가방도 2개 서비스로 받아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연습장
실내연습장

 스즈키 이치로 모델부터 건담 배색 글러브까지!

길들이는 동안 매장을 둘러보니 스즈키 이치로 모델 글러브부터 세트로 구성된 멋진 야구 용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건담 배색의 글러브도 있어 건담의 나라 일본에 온 것 같아 더욱 신기했습니다.

글러브 전시01글러브 전시02 글러브 전시3글러브 전시4글러브 전시7글러브 전시8
글러브 전시(소프트볼, 경식, 연식)
패키지 상품 구성
패키지 상품 구성

 면세 처리와 후기

계산하는 곳에서 바로 면세 처리를 해주셔서 편리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이었지만,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다는 사실에 마음을 위로했습니다. 아이들이 글러브를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니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글러브(가방포함)
글러브(가방포함)

야구 용품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상품,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즈노 오사카 본사를 방문해보세요. 후회 없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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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우라난바의 숨겨진 매력, '유세이' 이자카야 방문기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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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난바 유세이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오사카 여행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본 오사카의 난바 지역, 그중에서도 특히 '우라난바'라 불리는 곳의 매력적인 이자카야 '유세이'를 방문한 이야기인데요, 이곳은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점점 더 알려지고 있는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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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난바

 우라난바 소개

우라난바는 난바의 뒤쪽을 의미하는 비공식적인 지명으로, 이곳은 골목마다 숨겨진 이자카야와 식당들로 가득 차 있어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특히 최근 한국에서도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유튜브 채널 '오사사'와 같은 매체를 통해 더욱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사는사람들TV

안녕하세요,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저희는 오사카 여행, 오사카 맛집, 오사카 호텔,오사카 쇼핑 등 일본에 관련 있는 모든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오사카의 매력적인 관광지부터 맛있

www.youtube.com

 

▼ '유세이' 이자카야 선택 이유

저희 부부는 이번 여행에서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을 경험해보고자 했습니다. 마츠다 부장이 소개한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상의 좋은 평점과 가성비에 대한 리뷰를 보고 '유세이'를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동네를 구경하며 가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유세이'에서의 경험

도착해서 보니, '유세이'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이자카야였습니다. 일본어에 자신이 없어 걱정했지만, QR코드를 통한 웹사이트 주문 시스템 덕분에 어려움 없이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나마비루, 생선회 모둠, 문어숙회, 소 안창살 양념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보았고, 특히 '유세이' 자체브랜드인지 모를 니혼슈 한잔은 정말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1층 좌석011층 좌석021층 좌석03
1층 좌석
QR코드 주문01QR코드 주문02QR코드 주문03
QR코드 주문

 가격 대비 만족도

식사를 마치고 나온 계산서는 세금 포함 약 4천5백엔이었는데요, 한국의 이자카야에서 같은 수준을 먹었다면 약 7~8만 원은 나왔을 것을 생각하면 정말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유세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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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슈 '유세이'

 우라난바의 다른 매력

돌아오는 길에는 다른 길을 택해 보았는데, 도톤보리의 주요 가게들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가게들이 많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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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난바 식당들

 

 마무리

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유세이'뿐만 아니라 우라난바 지역의 다양한 가게들을 탐색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라난바
우라난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돈내먹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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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팁과 어플 활용,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 후기(꿀팁 포함)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2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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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방문은 가족과 함께 약 8~9년 만에 다시 찾은 USJ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입장 방식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여러 블로그와 유튜브를 참고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입장했습니다. 여러분도 이 가이드를 참고하셔서 즐거운 USJ 여행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픈런 도전기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오픈런하기 위해 오전 6시 50분에 USJ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식 오픈 시간 전에 입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일찍부터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오른쪽 대기선에는 조금 더 일찍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8시가 조금 안 된 시간에 맞춰서 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입구
오픈런 준비중

가방 검사가 조금 지연되었는데, 다음번에는 가방을 최소한으로 준비하고 미리 풀어놓으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오픈런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가이드: 최신정보와 유용한 팁으로 즐거운 여행을!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오사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방문이었어요. 저희 가족은 약 8~9년 만에 다시 찾은 USJ에서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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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포터와의 만남

입장하자마자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를 향해 달렸습니다. 우리 목표는 무조건 해리포터를 타는 것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바로 입장할 줄 알았지만, 길고 긴 복도를 지나가야 했습니다. 복도 끝에서 짐을 락커에 넣어두고 입장해야 했습니다.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저니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저니
복도 & 라커

들어가는 길에는 해리포터 영화에서 보던 초상화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일본어로 대사를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탑승 경험은 정말 재미있었고, 8~9년 전에는 타지 못했던 해리포터를 결국 탑승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해리포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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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닌텐도 월드로

해리포터를 탑승하는 중에 슈퍼 닌텐도 월드의 e정리권이 활성화되어 예약했습니다. 탑승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바로 옆에 있는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를 탔습니다. 예상 대기시간이 30분이었지만 실제로는 15분 정도 기다리고 탑승했습니다. 짧았지만 빠르게 두 가지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드디어 대망의 '슈퍼 닌텐도 월드'에 입장했습니다. 아쉽게도 갑자기 비가 오고 바람이 불기 시작해 100%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밴드를 구매해야만 할 수 있는 게임이 있었지만, 가격이 비싸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대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니, 다른 분들은 미리 준비하면 좋을 듯합니다.

 

슈퍼닌텐도월드 입장

▼ 슈퍼 닌텐도 월드 어트랙션

'슈퍼 닌텐도 월드'에서는 '마리오 카트', '요시 어드벤처', '파워 업 밴드 키 챌린지'가 있었습니다. 마리오 카트의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요시 어드벤처'만 탔습니다. 1시간 정도 기다려서 탑승했지만, 게임 속 세상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어서 나름 즐거웠습니다.

 

슈퍼 닌텐도 월드
슈퍼 닌텐도 월드
e입장 정리권요시 어드밴쳐
e입장 정리권 & 요시 어드밴쳐

워터월드 공연

쥬라기 공원 쪽으로 갔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롤러코스터들이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잠시 핫도그를 먹으며 11시에 시작하는 워터월드 공연을 기다렸습니다. 아침에는 해가 너무 뜨겁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날씨가 좋았지만, 점점 먹구름이 끼고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비와 바람 때문에 정말 힘들었지만, 우의를 사 입고 워터월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워터월드

워터월드 공연은 지연 없이 진행되었고, 무대에서 펼쳐지는 액션 장면들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배우들이 직접 펼치는 화려한 스턴트와 수상 액션은 박진감 넘쳤고, 특히 물 위를 활보하는 제트스키와 물속에서 터지는 폭발 장면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공연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물보라 덕분에 우의를 입고 있던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공연장면(워터월드)공연장면(워터월드)공연장면(워터월드)공연장면(워터월드)
공연장면(워터월드)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배우들이 연기하는 대규모 전투 장면이었는데, 실제 불과 폭발이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비록 비행기 추락 씬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전체적인 공연의 퀄리티와 스릴 넘치는 장면들 덕분에 만족스러웠습니다. 공연 전 사전 MC가 분위기를 띄우는 장면도 재미있었고, 비록 일본어를 잘 알아듣지 못했지만 그 열정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

점심은 '멜즈 드라이브인' 패스트푸드점에서 먹었습니다. 자리가 없고 줄이 길었지만, 2~30분 눈치 보다 자리를 잡고 버거와 사이드 메뉴를 주문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맛은 특별할 것은 없었지만, 예전에 비해 주문 시스템이 약간 바뀐 것 같았습니다. 식당 밖에는 사진 찍기 좋아 보이는 올드카들이 있어서 아이들과 한 컷 찍어 봤습니다.

 

멜즈 드라이브인
멜즈 드라이브인
올드카 멜즈 드라이브인 올드카
멜즈 드라이브인

▼ 4D 명탐정 코난 라이브쇼

막내아들의 강력한 요구로 '4D 명탐정 코난 라이브쇼'를 봤습니다. 눈앞에 드론이 날아다니는 부분은 신기했지만, 특별히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막내아들은 매우 만족해했습니다.

 

명탐정 코난
명탐정 코난
코난에 나오는 미란이 친구 보라

▼ 귀멸의 칼날 XR 라이드

바람이 많이 불어 대부분의 롤러코스터가 운행을 정지했습니다. '귀멸의 칼날 XR 라이드'는 웨이팅이 1시간이 넘었지만, 그래도 줄을 서서 탑승했습니다. 4D 안경을 쓰고 탑승했는데, 무한열차 편의 장면을 눈앞에서 보면서 롤러코스터를 체험하는 것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귀멸의 칼날
귀멸의 칼날
웨이팅 인원
웨이팅 인원

'귀멸의 칼날 XR 라이드'는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이었습니다. 입구에서는 탄지로가 등장해 탑승객들에게 간단한 설명을 해줍니다. 이어서 으슥한 복도를 지나며 4D 안경을 받았고, 마침내 열차에 탑승했습니다.

 

설명영상(이노스케,탄지로, 젠이츠)

탑승 직후, 무한열차 편의 장면들이 4D 영상으로 펼쳐졌습니다. 열차가 실제로 움직이면서, 탄지로와 네즈코, 젠이츠, 이노스케 등 주요 캐릭터들이 악당과 싸우는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롤러코스터와 4D 영상이 결합된 이 경험은 정말 몰입감이 뛰어났고, 실제로 무한열차에 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어트랙션은 '귀멸의 칼날' 팬이라면 반드시 체험해보아야 할 것 같았습니다.

▼ 마무리

거리에서 미니언즈슈렉 등과 사진을 찍고, 기념품 샵에서 액세서리와 티셔츠 등을 사서 마무리했습니다. 아침부터 오픈런에 바람과 비, 추위에 덜덜 떨면서 몇 시간씩 기다렸지만, 아이들의 만족도는 100%였습니다. 타보고 싶었던 해리포터도 가보고, 워터월드도 보고, 정말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던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 오게 된다면 익스프레스 패스를 사지 않고, 조금 빨리 나와서 여기저기 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미니언즈 & 슈렉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usj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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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실제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나 이를 통해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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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가이드: 최신정보와 유용한 팁으로 즐거운 여행을!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26. 16:03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오사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방문이었어요. 저희 가족은 약 8~9년 만에 다시 찾은 USJ에서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그동안 입장 방식 등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여러 블로그와 유튜브를 참고하여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입장했답니다. 여러분도 이 가이드를 참고하셔서 즐거운 USJ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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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 예매와 어플리케이션 활용하기

① 티켓 예매: 입장권은 현지에서 구매할 수도 있지만,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는 클룩에서 예약하여 미리 준비했습니다. 입장권 가격은 기간, 계절, 날짜에 따라 다르므로, 방문하고자 하는 날짜의 가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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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과 함께 예약하면 좋은 서비스로는 셔틀버스와 프라이빗 카 서비스가 있습니다. 셔틀버스는 도톤보리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주차장까지 이동하며, 프라이빗 카 서비스는 오사카 시내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픽업해줍니다.

저희 가족은 여행 며칠 전에 확정되어 셔틀버스를 이용하지 못했지만, 가족 단위나 커플이라면 지하철을 여러 번 갈아타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입니다. 실제로 지하철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찾는 데도 조금 헤맸습니다.

 

② USJ 어플 설치: USJ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가족은 아이폰만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지는 못하지만, 아마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줄 서면서 다른 사람들의 스마트폰 화면을 보니 비슷해 보였습니다.

 

USJ 어플(아이폰)
USJ 어플(아이폰)

③ 입장권 등록: 일행의 입장권을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명이 일행의 모든 입장권을 등록해 두면 편리합니다. 이렇게 하면 입장할 때에도 한 명만 입장권을 보여주면 되고, 특히 슈퍼 닌텐도 월드에 들어가기 위해 정리권을 선택할 때에도 일행이 한 번에 입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좌에서 우의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④ 티켓 바우처 준비: 티켓 바우처를 출력하거나 스마트폰에 PDF로 저장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권을 등록할 때에도 해당 티켓의 QR 코드를 스캔해야 합니다. 저는 혹시나 해서 출력도 하고 저장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출력을 추천합니다. 스마트폰은 배터리 걱정도 되고, 슈퍼 닌텐도 월드 입장 때문에라도 확정될 때까지 배터리를 아껴야 했기 때문입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입장권(인원수 대로 출력해야 합니다.)

 

 슈퍼 닌텐도 월드 e정리권 발권하기

① 입장 준비 완료 후 대기: 모든 입장 준비를 마친 후 USJ 입구에서 대기합니다. 입장은 9시였지만 미리 입장시켜 준다는 걸 알고 있어서 7시 정도부터 어마어마한 인원이 오픈 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픈런 대기
오픈런 대기

② 입장 시작: 출력한 티켓을 직원에게 스캔받고 입장합니다. 이때 간단한 가방 검사도 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무엇을 찾는지는 모르겠지만 가급적 가방을 잘 보여줄 수 있게 풀어놓은 상태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슬링백 같은 경우에도 풀어 달라고 요구하니 함께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③ 입장 완료: 공식 시작 시간보다 일찍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과 동시에 티켓이 활성화될 줄 알았는데, 정식 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슈퍼 닌텐도 월드 입장 정리권은 가능한 시간대가 아니라고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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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어트랙션으로 이동: 미리 계획해 둔 어트랙션(우리 가족은 '해리포터와 금지된 여정')으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헤리포터 또는 롤러코스터(백드롭) 같은 인기 어트렉션으로 빠르게 도착하면 두 개 정도는 무난하게 탈 수 있어 보였습니다.

 

오픈런(헤리포터 포비든 저니)
오픈런(해리포터 포비든 저니)

 

⑤ 어플 확인: 이동 중에도 어플을 계속 확인합니다.(새로고침)

 

활성화활성화
활성화

 

⑥ 시간대 활성화 확인: 정식 입장 시간이 되면 e정리권 시간대가 활성화됩니다. 이때 시간을 선택하고 구성원들을 선택하면 일행 전체의 e정리권을 발권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시간 내에 도착해야 입장이 가능하니, 여유 있게 출발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일행들 일괄 등록
일행들 일괄 등록

요약

개인적으로, 익스프레스 패스를 사용해 여유롭게 즐기는 것도 좋지만, 4인 가족 기준으로 입장권과 익스프레스 패스를 모두 구매하면 약 9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몸이 조금 피곤하더라도 아침 일찍 도착해 오픈런에 참여하면 오후까지 5~6개의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어 더 합리적이고 가성비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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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카츠 다루마 방문기(오사카 - 도톤보리점)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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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구조물

 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 속 쿠시카츠 - 다루마

오사카 도톤보리에 다녀왔습니다. 화려한 간판이 가득한 이곳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큰 얼굴 모양의 아저씨 구조물이 있는 쿠시카츠 다루마였습니다. 예전에 다른 곳에서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커다란 소스통에 푹 찍어서 먹는 시스템이라 위생이 살짝 걱정이 되긴 했는데 코로나 이후라 그런지 소스통에 담그는 건 각자 주문해야 하는 방식(별도요금)이고 아니면 테이블에 비치된 소스를 뿌려서 먹는 방식으로 변경 되어 있었습니다.

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들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들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들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들
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들
쿠시카츠 다루마
쿠시카츠 다루마

 입구와 위치

도톤보리 강 쪽 입구가 아닌 메인 스트리트 쪽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건물 전체가 구시카츠 가게로 보였고, 지하 1층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이곳은 도톤보리 강이 보이는 위치로, 강 쪽 입구로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강 주변 가게들은 강 쪽과 메인 스트리트 쪽에 입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루마는 입장은 양쪽 다 가능한 걸로 보였습니다. 들어와서 입구 쪽에다 말하는 방식...)

도톤보리 메인 스트리트도톤보리강 입구(우)
도톤보리 메인 스트리트(좌), 도톤보리강 입구(우)

주문 방식과 메뉴

자리 잡고 메뉴를 보니, 각 테이블마다 QR코드가 제공되어 이를 스캔해 메뉴를 보고 주문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다양한 쿠시카츠와 음료, 반찬 등을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네 명이 먹는 기준으로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쿠시카츠는 식사 대신으로는 부족해 종류별로 간단하게 주문했습니다.(별도 식사는 이치란 라멘과 타코야끼로 할 계획)

메뉴 및 가격메뉴 및 가격메뉴 및 가격메뉴 및 가격
메뉴 및 가격

 

 음식 맛과 경험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어떤 것부터 먹을지 고민했지만, 아이들이 이것저것 주문해 저희도 맥주와 함께 맛을 보았습니다. 특별히 맛있다거나 맛없다는 반응은 없었지만, 이 정도로 장사가 잘 될 정도의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일본에 왔으니 한 번쯤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방문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다른 식당을 찾았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 방문한 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아이들

 여행 첫날의 피로감과 결론

원래 계획은 신세카이 지역에서 관광하며 원조 쿠시카츠를 먹는 것이었지만, 여행 첫날 피로감 때문에 도톤보리점으로 방문했습니다. 시설이 깨끗하고 종업원들도 친절해 도톤보리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한 번쯤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내돈 내먹 포스팅입니다.)

 

오사카 지하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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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교토 당일치기 여행: 게이한 패스와 오사카 메트로 1일권 사용기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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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교토 게이한 패스 + 오사카 메트로 1 DAY 패스 소개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많이들 찾으시는 장소중 하나가 교토입니다.교토하면 떠오르는 기요미즈테라, 산넨자카, 니넨자카, 금각사, 은각사... 등 여러 장소들이 있습니다. 여행객들을 보면 크게 오사카 여행 중에 교토를 당일로 여행하고 다른 곳을 관광하는 분류와 교토에 머물면서 천천히 관광을 하는 분류로 나뉘는데 '오사카, 교토 게이한 패스 + 오사카 지하철 패스 1일권'은 앞서 언급한 당일로 교토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패스권입니다.

교토교토교토교토교토
교토

 

▼ 패스권 사용기

클룩에서 예매해서 구매했는데 오전에 오사카 출발 - 교토 도착, 오후에 교토 출발 - 오사카(요도야바시) 도착 - 이아와 도착 후 JR 환승(요금발생) 후 오사카코 도착(카이유칸 : 해유관) 순으로 사용했습니다. 물론 난바로 돌아갈 때에도 동일한 루트로 사용했습니다.

 

패스권 교환처

오사카 메트로(오사카 지하철 패스) 1DAY 또는 2 DAY 패스는 간사이 공항에서 교환이 가능합니다.(1층 하나투어 부스)

 

오사카 지하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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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쉽게도 게이한 패스 + 오사카 메트로 1DAY 패스는 두 회사가 합작으로 만들어낸 상품이라 간사히 공항이 아닌 게이한선 주요 역에서 교환을 할 수 있습니다.

 

 

게이한홈페이지
KEIHAN RAIL WAY 공식사이트

 

게이한패스 교환처
게이한패스 교환처

저는 한국에서 미리 클룩을 통해서 구매를 하고 난바역에서 교환을 했는데 미리 장소를 찾아보시고 가시기 추천 드림니다. 제 기준에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지도만 갖고서는 왠만한 현지인도 찾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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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도 미리 찾아보고 했지만 결국에는 물어물어 찾아갔습니다. 그런 수고를 좀 줄이시려면 아래 사진에 표시된 위치를 간다는 생각으로 구글맵에서 위치 설정하시어 찾아가시기 추천드립니다. 파란색의 요쓰야바시선 개찰구 옆에 노란색 코팅 푯말로 'Commuter pass' 라는 표시를 발견하실 수 있는데 이것만 찾으시면 끝입니다. 나머지는 화살표만 따라가시면 됩니다.

 

난바역
난바역(구글맵)

설마 이렇게 외진 곳에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위치에 사무실이 있는데 이곳에 가셔서 교환을 하면 됩니다. 저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가 미즈노 본사까지 다녀와서 찾아서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평일은 오후 8시까지는 운영을 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7시30분쯤 가니 대기도 없고 쉽게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KYOTO-OSAKA SIGHTSEEING PASS(1DAY)
KYOTO-OSAKA SIGHTSEEING PASS(1DAY)

저희 일행은 어린이 1명 포함 총 4명이지만 3명만 구매했고 아이는 어린이 이코카 카드로 사용했습니다. 어차피 만들어야 할 이코카 카드이기도 했고 어린이 요금으로 적용하면 성인 게이한 패스보다는 저렴한 것 같아서 아이는 구매하지 않았습니다.(어린이는 자동발권기가 아닌 역무원에 부탁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여권필수)

 

KYOTO-OSAKA SIGHTSEEING PASS(1DAY)
이코카 카드 (어린이용은 날짜표시 및 이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냥 게이한 패스가 아니라 오사카 메트로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하루에 여러 곳을 돌아보는 데는 정말 최고의 가성비였습니다. 다만 교토만 둘러보실 요량이시면 그냥 게이한패스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본인의 스케쥴을 고려해서 구매하는 방식을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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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오사카-교토 게이한 패스 + 오사카 메트로 1 DAY 패스'를 직접 사용해 보았습니다. 덕분에 오사카와 교토를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클룩을 통해 구매했으며, 이를 통해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은 저의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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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 - 난바역: 난카이 라피트 이용 후기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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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난카이 라피트 이용하기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 후, 오사카 시내(난바, 우메다, 신오사카)교토, 고베 지역으로 이동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교통수단 중 하나는 난카이 라피트 입니다. 저도 이번에 가족과 함께 오사카 여행을 가면서 클룩을 통해 라피트를 예약했습니다.

 

라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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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 접수 및 공항에서 교환 절차

예약을 완료한 후, 바우처를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공항에서 줄을 서서 바우처를 실물 티켓으로 교환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었고, 좌석도 쉽게 예약하여 가족과 함께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한 바우처의 E-티켓 수령 및 좌석예약 방법

방법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저희 가족은 아이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폰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메일로 받은 바우처를 PDF 형태로 휴대폰에 저장한 후, 바우처에 있는 링크를 통해 라피트 좌석 예약 사이트에 접속했습니다. 한국어 지원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좌석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발권 및 좌석예약
발권 및 좌석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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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된 좌석의 공유 방법(전자티켓 배포)

좌석 예약 후, 예약된 좌석 수만큼 분배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제 경우에는 '분배' 버튼을 누른 후 에어드랍을 통해 가족들 각자에게 티켓 공유했습니다. 이렇게 공유한 후, 라피트 탑승 개찰구에서 카메라로 QR 코드를 스캔하면 쉽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배포방식
배포방식
아이폰 에어드랍
아이폰 에어드랍

 

라피트 시스템의 장점과 사용 소감

이 시스템은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용 방법만 알면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입니다. 또 오사카에 올 일이 있다면 100% 다시 사용할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가능 상태
사용가능 상태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간사이 공항 라피트 익스프레스 티켓'을 직접 사용해 보았습니다. 덕분에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를 그리고 난바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클룩을 통해 구매했으며, 이를 통해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은 저의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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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말펜사)공항 후기

직접 가봤다(해외)|2023. 7. 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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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에 출장을 가면서 이번에 두 번째 방문한 밀라노 공항에 대한 내용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뮌헨에서 출발해 한시간 정도 비행 후에 도착한 밀라노 공항에서 출국 심사는 유럽에서 유럽으로 이동이라 그런지 매우 간단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짐을 찾는 곳까지 걸어오는데 별다른 제지를 받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도착시간이 오후 11시 50분이라 공항 내에 사람은 별로 없어 뭔가 조금 무서웠습니다. 

짐 찾는곳

원래는 도착해서 숙소에 가야했지만 렌트를 해서 가야 하기 때문에 아침까지 공항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물론 다음날 아침 도착으로 오면 기다릴 필요가 없었지만 비행기 요금이 150만 원이 넘어 과감하게 8시간 공항에서 기다렸다 렌터카 업체가 오픈하면 차를 갖고 나갈 계획이었습니다.

렌트카 빌리러 가는 길

일단은 공항을 살펴보면 방금전에 설명했던 짐 찾는 곳까지는 어쨌든 공항 안쪽이라 외부인이 들어올 수 없어서 상대적으로 안전했지만 짐 찾는 곳을 나가니 바로 외부와 연결되어 생각보다 많은 노숙자들이 내부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있어본 적도 없고 외국인 데다가 소매치기가 엄청 많다는 이태리 거기에 밀라노공항이라 그런지 겁이 많이 났습니다. 이곳저곳 자리를 이동하다가 24시간 오픈되어 있는 카페를 발견해서 그 앞쪽에 자리를 잡고 8시간을 버텼습니다.

24시간 오픈된 카페

아침까지 기다리다 새벽녁에 에스프레소 한잔에 크로와상 하나 와삭 한 다음에 바로 렌터카 업체로 향했는데 공항에 위치한 렌터카를 이용하려면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조금만 걸어가면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 & 새벽의 밀라노공항

팻말의 카 쉐어링이라고 쓰여있는 곳까지만 가면 렌트를 하는 건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문제는 렌터카 반납할 때인데 그건 나중에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정표

렌터카 업체들은 아래 사진처럼 한 곳에 모여 있었는데 찾기 쉽게 주차장 가는 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저희는 평이 좋았던 허츠를 이용하고 싶었는데 예약이 다 차 있어서 유럽카에서 렌트를 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업체인 듯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번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출국을 위해 다시 돌아온 밀라노 공항에는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인파가 몰려있어 입국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밀라노 공항 입국장

티켓팅을 하고서 시간이 남아 면세점을 둘러보았습니다. 물론 그전에 렌터카는 반납을 했습니다. 공항에서 렌터카 반납하는 것도 저 같은 초보에게는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무사히 반납을 완료했습니다. 만약 탑승게이트가 다른 터미널이라면 처음도착한 출국장에서 필요한 제품을 충분히 둘러보고 가셔야 합니다. 다른 터미널에는 기념품 정도와 간단한 음료 등만 판매하는 곳만 있어서 미리 구매하시고 넘어가시기 추천드립니다.

면세점

이곳저곳 다 둘러보고 느낀 점은 역시 면세점은 인천공항이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규모도 그렇고 가져다 놓은 제품들도 압도적으로 인천공항이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밀라노 시내에 나가보면 또 상황은 달랐지만... 두오모 주변에 명품상점들은 규모가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리고 출국하기 직전에 유럽출장 처음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을 수 있었는데 바로 스타벅스가 있었습니다. 목도 마르고 배도 고프고 해서 허겁지겁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은 뭐~ 똑같았습니다.

 

해외 공항을 많이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다른 공항들에 비해 규모도 컷고 나름 시설이나 입점해있는 매장들도 나쁘지 않아 볼거리도 꽤나 있어 시간을 보내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탈리아의 다른 공항도 가보고 싶습니다.ㅎㅎ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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