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당일치기 여행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30. 07:20

기요미즈데라

▼ 교토 당일치기 여행: 기요미즈데라

교토 여행을 계획하면서 금각사와 은각사를 제외하고, 기요미즈데라, 니넨자카, 산넨자카, 기온거리를 중심으로 코스를 짜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기요미즈테라 입구에 도착했을 때, 예상치 못한 관광객의 많음에 놀랐습니다. 특히, 관광버스와 택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을 현장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기요미즈테라 올라가는 길 01기요미즈테라 올라가는 길 02
기요미즈데라 올라가는 길

반응형

 

▼ 입장권 구매부터 사찰 탐방까지

입장권은 성인 400엔, 소인 200엔이었고, 저희는 총 1200엔으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전, 다양한 주유패스에 대해 확인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찰로 들어서며 눈에 띄는 것은 푸르른 숲과 어우러진 사찰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기요미즈테라의 자연은 방문객을 매혹시키는 것 같습니다.

 

기요미즈테라 입장권
기요미즈테라 입장권

'청수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입구에서부터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사찰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어서 친근함을 느꼈습니다.

 

손씻기
손씻기

▼ 사진 찍기의 어려움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보던 사진 스팟을 직접 보는 것은 신기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추억을 남기기 위해 어렵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기요미즈테라(청수사)01기요미즈테라(청수사)02기요미즈테라(청수사)03기요미즈테라(청수사)04기요미즈테라(청수사)05 기요미즈테라(청수사)06
기요미즈테라(청수사)

728x90

▼ 니넨/산넨자카와 기온거리 탐방 포기

점심 식사 후 시간이 부족해져 니넨자카와 산넨자카, 기온거리로의 이동을 포기하고 근처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당일치기 교토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시간과 장소 배분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사진 줄서기
사진 줄서기

 

 

교토 당일치기 여행 중 발견한 인생 카레우동: '키요시' 우동집 후기

교토 당일치기 여행을 하며, 우연히 들린 우동집에서 정말 인생 카레우동을 만났습니다. 구글 검색을 통해 찾은 '키요시'라는 이름의 식당은 사진만 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아이들도 가볍게

k200apc.tistory.com

 

▼ 기요미즈데라와 불국사, 두 사찰의 매력 비교

기요미즈테라를 둘러보고 난 후, 가족과 함께 갔던 경주의 불국사가 생각났습니다. 두 사찰은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요미즈데라는 자연과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매력이, 반면 불국사는 웅장하고 넓은 규모의 매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불국사 백운교 및 청운교01불국사 백운교 및 청운교02불국사 백운교 및 청운교03
불국사 백운교 및 청운교(경주여행)

이번 교토 당일치기 여행은 짧았지만, 기요미즈테라에서의 경험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여러분도 교토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오사카에서 교토 당일치기 여행: 게이한 패스와 오사카 메트로 1일권 사용기

▼오사카-교토 게이한 패스 + 오사카 메트로 1 DAY 패스 소개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많이들 찾으시는 장소중 하나가 교토입니다.교토하면 떠오르는 기요미즈테라, 산넨자카, 니넨자카, 금각사, 은

k200apc.tistory.com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