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텐저린267 (귤체험)

직접 가봤다(국내)|2024. 1. 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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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초겨울 제주도에 가면서 해야 할 체험 중에 하나가 바로 귤농장 체험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가족 외에 친척들과도 함께 와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곳을 검색하다 비용도 저렴하고 평가도 나쁘지 않은 텐저린 267 농장을 방문했습니다.

 

입구 포토존
입구 포토존

▼ 요금

1인당 7,000원에 귤 1kg 제공에 무한시식... 저희는 7명이 체험했기 때문에 귤이 7kg을 가져 올수 있어서 그 이상은 양이 많아서 가격이 합리적이었습니다. 별도로 포장해서 배송도 받을 수 있었는데 저희는 추가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리뷰 이벤트도 있어서 응모해 보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저는 어려워서 포기...)

별도 판매별도 판매별도 판매
별도 판매

▼ 포토존

아이들이 예전에 방문했을때는 귤을 직접 따는 체험활동을 재미있어했는데 아이들이 자라서 그런지 사진 찍는 것에 더 관심을 보였습니다. 다행히도 농장에는 사진을 찍을 때 사용 할 수 있는 소품들도 무료로 대여해 주고 곳곳에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나오는 포토존도 마련해 두어 여기저기 사진 찍으면서 귤 따기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소품전시실

곳곳에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도 그냥 찍기만 해도 인스타 감성 풍기는 사진이 척척 나와서 손재주 없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좋은 결과물들이 나와서 아이들의 만족도도 아주 높았습니다. 

포토존

▼ 귤체험

저희가 제주도에 갔던 시기가 11월 초였는데 한낮에는 초가을만큼 더워서 그런지 귤도 잘 익어 달고 농장도 넓어서 여기저기서 당도 높고 크기도 좋은 귤을 쉽게 체집할 수 있었습니다. 

귤농장 전경

▼ 요약

1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아래 사진에서 처럼 큼직큼직한 귤들을 포장해서 농장을 나설 수 있었습니다. 저렇게 챙긴 귤들은 제주 여행 내내 차에서 입을 즐겁게 해주는 간식거리로 딱 좋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체험비용에 사진도 찍도 잠시 쉴 수도 있어서 다음번에 귤 농장에 간다면 다시 찾을 것 같았습니다.

 

귤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배가...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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