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2일차 일정]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미즈노 본사까지

직접 가봤다(해외)|2024. 6. 22. 07:20

오사카여행 2일차

둘째 날의 하이라이트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지 못해 우리는 오픈런을 해야 했습니다. 일단 아침에 눈뜨자마자 전날 편의점에서 구매한 컵라면으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6시에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비록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하지 못했지만, 여러 어트랙션을 탈 수 있었고 가성비 좋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가이드: 최신정보와 유용한 팁으로 즐거운 여행을!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오사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방문이었어요. 저희 가족은 약 8~9년 만에 다시 찾은 USJ에서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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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뽄바시역 - 유니버셜시티역

닛뽄바시역에서 킨테츠선을 타고 니시쿠조역에 도착한 후, 잠깐 걸어 나와서 다시 JR을 타고 유니버셜시티역에 도착했습니다. 평일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지하철은 생각보다 한산했고 쉽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 후다닥 역 밖으로 나와서 기억을 더듬어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금방 도착했습니다.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서 우리가 일등이구나 했지만, 도착하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 놀랐습니다. 그리고 한 시간 정도 지나니 저희 뒤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유니버셜시티역 가는길01유니버셜시티역 가는길02유니버셜시티역 가는길03
유니버셜시티역 가는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 (슈퍼 닌텐도 월드)

입장은 오픈 시간보다 빨리 시작되었습니다. 미리 알아보고 갔는데 실제로도 빨리 시작됐고, 조기입장권을 구매한 사람들부터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저희도 앞쪽에 줄을 서 있어서 입장하자마자 해리포터부터 탑승하고 바로 짧은 대기로 다른 어트랙션도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 및 꿀팁들은 다른 포스팅에 남겨두었으니 참고하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해리포터해리포터
해리포터

슈퍼 닌텐도 월드는 정말... 현실세계같은 느낌이 아니라 게임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슈퍼마리오를 안해본 사람도 대번에 빠져들 수 있는 비현실 같은 느낌!!! 얼마전 영종도 인스파이어의 천장에서 고래가 헤엄치는 영상을 보는 것 처럼 VR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슈퍼닌텐도월드슈퍼닌텐도월드
슈퍼닌텐도월드
헐리우드헐리우드01
헐리우드
귀멸의 칼날
귀멸의 칼날(VR롤러코스터?)

 

 

최신 팁과 어플 활용,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 후기(꿀팁 포함)

최근에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방문은 가족과 함께 약 8~9년 만에 다시 찾은 USJ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입장 방식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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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스튜디오 - 오사카 미즈노 본사 (야구 글러브 쇼핑)

유니버셜시티역에서 JR을 타고 오사카역에서 내려 미즈노 본사 매장에 갔습니다. 아이들 야구 글러브를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실제로 가격이 한국보다는 많이 저렴하고 종류도 엄청나게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물론 몸은 너무 피곤했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글러브 길들이기 서비스도 해주시고 한쪽 구석에서 공을 던져볼 수도 있게 해 주셔서 아이들에게는 꽤 특별한 기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오사카역에서 우메다역을 통과해 길을 찾는 것은 좀 어려웠으니, 미리 지도를 보며 공부해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사카 미즈노01오사카 미즈노02
오사카 미즈노

 

오사카 미즈노 본사 방문기: 야구용품 천국에서 아이들 글러브 득템!

▼ 피로에도 불구하고 미즈노 본사 방문하기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로 지친 몸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글러브를 구매하기 위해 오사카 미즈노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야용사에서 판매하는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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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 난바 - 도톤보리 (숙소)

저녁식사를 위해 우메다역에서 난바역으로 와서 식당을 알아보다 너무 힘들어서 간단한 먹거리를 사서 숙소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호라이 교자와 스시,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서 배를 채웠습니다. 일본 편의점 음식도 맛있고, 호라이 교자는 아이들 입맛에 맞았는지 순식간에 비워버렸습니다.

도톤보리 야경도톤보리 야경도톤보리 야경
도톤보리 야경 및
난바역 호라이 교자
난바역 호라이 교자

2일 차 마무리 및 꿀팁 (돈키호테)

숙소에서 한숨 돌리고 도톤보리 산책을 갔습니다. 강변에는 화려한 간판과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크루즈도 타봤지만 이번에는 산책만 하기로 하고 돈키호테에 들러 간식거리와 선물들을 샀습니다. 조금 많이 산다 싶으면 돈키호테가 조금 더 할인이 들어가고 조금씩 여러 번 산다면 곳곳에 위치한 약국이 좀 더 저렴한 것 같았습니다. 구매 전에 미리 알아보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도톤보리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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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1일차 일정] 인천공항에서 오사카 도톤보리까지

직접 가봤다(해외)|2024. 6. 21. 07:20

오사카여행1일차일정
오사카 글리코상

최근 일본 여행에서 다녀온 코스를 공유합니다. 다녀온 코스를 시간의 순서대로 정리해서 기록하려고 하는데 이번 여행의 기록이 오사카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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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 오사카 간사이공항

여행 첫날, 제주항공을 이용해 간사이 공항으로 갔습니다. 인천 영종도는 저번에 인스파이어 리조트 가본 이후로 오랜만이라 출발부터 한껏 들떠서 출발을 했습니다. 도착은 간사이 공항 2 터미널이었는데, 10여 년 전 방문했을 때와 달라 당황했습니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1 터미널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버스를 타는 게 조금 번거로웠지만 어렵지 않게 1 터미널에 갈 수 있었습니다.

 

1터미널 도착
간사이공항 2터미널에서 셔틀타고 1터미널로

▼ 간사이공항 - 난바역

1 터미널에 도착한 후, 예약해 둔 라피트 티켓을 이용해 난바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난바역에 도착해서는 매우 복잡해서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전에 2개월가량 오사카에 지낸 적이 있는데 그때도 난바역과 우메다역은 정말 너무 어려웠습니다.

라피트 탑승 후 난바역으로01라피트 탑승 후 난바역으로02라피트 탑승 후 난바역으로03라피트 탑승 후 난바역으로04
라피트 탑승 후 난바역으로

 

 

간사이 공항 - 난바역: 난카이 라피트 이용 후기

▼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난카이 라피트 이용하기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 후, 오사카 시내(난바, 우메다, 신오사카)나 교토, 고베 지역으로 이동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교통수단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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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바역 - 도톤보리(숙소)

숙소는 니뽄바시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 도톤보리 주변을 20분 정도 걸어 도착했습니다. 숙소 선택 시 지하철역과 편의점 근처가 필수입니다. ATM 수수료 면제를 위해서는(토스뱅크) 세븐일레븐이 있는 곳이 특히 편리합니다.

 

우라난바(숙소가는길)
우라난바(숙소가는길)

 

 

일본(해외)여행 준비: 환전 없이 여행하기

이번 일본 여행에서는 국내에서 한 푼도 환전하지 않고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토스뱅크카드 덕분입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환율이나 수수료 등에 대한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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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톤보리(숙소) - 도톤보리(에비스다리)

숙소에서 에비스다리까지는 도보로 5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많은 관광객으로 붐벼 돌아다니기 힘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엔저 현상덕에 더욱 늘어난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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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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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톤보리

저녁식사는 '이치란 라멘', '쿠쿠루 타코야키', '다루마 쿠시카츠'에서 해결했습니다. 라멘을 좋아하지 않는 저와 와이프는 타코야키와 맥주를 즐기고, 아이들은 라멘을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루마 쿠시카츠에서 마무리했습니다. 물론 에비스다리에 가서 글리코상 앞에서 사진도 찍고 아사히 맥주 광고판도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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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코츠라멘 이치란
쿠시카츠 다루마01쿠시카츠 다루마02
쿠시카츠 다루마
타코야키 쿠루쿠루01타코야키 쿠루쿠루02
타코야키 쿠루쿠루

 

 

 

쿠시카츠 다루마 방문기(오사카 - 도톤보리점)

▼ 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 속 쿠시카츠 - 다루마오사카 도톤보리에 다녀왔습니다. 화려한 간판이 가득한 이곳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큰 얼굴 모양의 아저씨 구조물이 있는 쿠시카츠 다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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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맥주 광고판

▼ 도톤보리 - 우라난바(이자카야 유세이)

아이들은 숙소에서 쉬고, 저와 와이프는 우라난바에 있는 이자카야 '유세이'를 방문했습니다. 우라난바는 난바 지역의 뒷골목을 지칭하는 말로, 전통적인 이자카야와 작은 바들이 모여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일본어를 잘 못해도 문제없이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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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유세이

 

 

오사카 여행: 우라난바의 숨겨진 매력, '유세이' 이자카야 방문기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오사카 여행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본 오사카의 난바 지역, 그중에서도 특히 '우라난바'라 불리는 곳의 매력적인 이자카야 '유세이'를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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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난바 지역 상점들01우라난바 지역 상점들02
우라난바 지역 상점들

▼ 1일 차 마무리 및 꿀팁

공항에서 숙소까지의 이동과 숙소 주변 관광까지 하루가 알찼습니다. 몇 가지 을 드리자면:

  • 이코카 카드 발급: 간사이 공항에서 긴 줄을 서기보다는 난카이 라피트를 타고 난바역에서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초등학생용은 발급에 시간이 오래 걸리니 간사이공항이 빠를 지도 모릅니다.)
  • 카드 등록: 아이폰 유저라면 이코카 카드를 아이폰에 등록해 보증금을 다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지하철과 자판기에서 스마트폰 결제가 가능해 편리합니다.
 

일본여행준비 : 교통카드(스이카 카드, 이코카 카드)

▼ 도쿄에서 발급받은 스이카 카드의  활용10여 년 전, 도쿄에서 스이카 카드를 발급받아 3개월 동안 사용한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않고 귀국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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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점: 쿠로몬 시장

쿠로몬 시장은 오사카의 부엌으로 불리며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코노미야키, 쿠시카츠 등을 즐길 수 있는 이 시장을 이번 여행에서는 들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 방문 때 꼭 가보고 싶습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2일 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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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우라난바의 숨겨진 매력, '유세이' 이자카야 방문기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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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난바 유세이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오사카 여행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본 오사카의 난바 지역, 그중에서도 특히 '우라난바'라 불리는 곳의 매력적인 이자카야 '유세이'를 방문한 이야기인데요, 이곳은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점점 더 알려지고 있는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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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난바

 우라난바 소개

우라난바는 난바의 뒤쪽을 의미하는 비공식적인 지명으로, 이곳은 골목마다 숨겨진 이자카야와 식당들로 가득 차 있어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특히 최근 한국에서도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유튜브 채널 '오사사'와 같은 매체를 통해 더욱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사는사람들TV

안녕하세요,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저희는 오사카 여행, 오사카 맛집, 오사카 호텔,오사카 쇼핑 등 일본에 관련 있는 모든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오사카의 매력적인 관광지부터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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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세이' 이자카야 선택 이유

저희 부부는 이번 여행에서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을 경험해보고자 했습니다. 마츠다 부장이 소개한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상의 좋은 평점과 가성비에 대한 리뷰를 보고 '유세이'를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동네를 구경하며 가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유세이'에서의 경험

도착해서 보니, '유세이'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이자카야였습니다. 일본어에 자신이 없어 걱정했지만, QR코드를 통한 웹사이트 주문 시스템 덕분에 어려움 없이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나마비루, 생선회 모둠, 문어숙회, 소 안창살 양념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보았고, 특히 '유세이' 자체브랜드인지 모를 니혼슈 한잔은 정말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1층 좌석011층 좌석021층 좌석03
1층 좌석
QR코드 주문01QR코드 주문02QR코드 주문03
QR코드 주문

 가격 대비 만족도

식사를 마치고 나온 계산서는 세금 포함 약 4천5백엔이었는데요, 한국의 이자카야에서 같은 수준을 먹었다면 약 7~8만 원은 나왔을 것을 생각하면 정말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유세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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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슈 '유세이'

 우라난바의 다른 매력

돌아오는 길에는 다른 길을 택해 보았는데, 도톤보리의 주요 가게들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가게들이 많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우라난바 식당들01우라난바 식당들02우라난바 식당들03
우라난바 식당들

 

 마무리

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유세이'뿐만 아니라 우라난바 지역의 다양한 가게들을 탐색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라난바
우라난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돈내먹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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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카츠 다루마 방문기(오사카 - 도톤보리점)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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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구조물

 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 속 쿠시카츠 - 다루마

오사카 도톤보리에 다녀왔습니다. 화려한 간판이 가득한 이곳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큰 얼굴 모양의 아저씨 구조물이 있는 쿠시카츠 다루마였습니다. 예전에 다른 곳에서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커다란 소스통에 푹 찍어서 먹는 시스템이라 위생이 살짝 걱정이 되긴 했는데 코로나 이후라 그런지 소스통에 담그는 건 각자 주문해야 하는 방식(별도요금)이고 아니면 테이블에 비치된 소스를 뿌려서 먹는 방식으로 변경 되어 있었습니다.

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들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들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들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들
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들
쿠시카츠 다루마
쿠시카츠 다루마

 입구와 위치

도톤보리 강 쪽 입구가 아닌 메인 스트리트 쪽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건물 전체가 구시카츠 가게로 보였고, 지하 1층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이곳은 도톤보리 강이 보이는 위치로, 강 쪽 입구로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강 주변 가게들은 강 쪽과 메인 스트리트 쪽에 입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루마는 입장은 양쪽 다 가능한 걸로 보였습니다. 들어와서 입구 쪽에다 말하는 방식...)

도톤보리 메인 스트리트도톤보리강 입구(우)
도톤보리 메인 스트리트(좌), 도톤보리강 입구(우)

주문 방식과 메뉴

자리 잡고 메뉴를 보니, 각 테이블마다 QR코드가 제공되어 이를 스캔해 메뉴를 보고 주문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다양한 쿠시카츠와 음료, 반찬 등을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네 명이 먹는 기준으로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쿠시카츠는 식사 대신으로는 부족해 종류별로 간단하게 주문했습니다.(별도 식사는 이치란 라멘과 타코야끼로 할 계획)

메뉴 및 가격메뉴 및 가격메뉴 및 가격메뉴 및 가격
메뉴 및 가격

 

 음식 맛과 경험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어떤 것부터 먹을지 고민했지만, 아이들이 이것저것 주문해 저희도 맥주와 함께 맛을 보았습니다. 특별히 맛있다거나 맛없다는 반응은 없었지만, 이 정도로 장사가 잘 될 정도의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일본에 왔으니 한 번쯤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방문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다른 식당을 찾았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 방문한 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아이들

 여행 첫날의 피로감과 결론

원래 계획은 신세카이 지역에서 관광하며 원조 쿠시카츠를 먹는 것이었지만, 여행 첫날 피로감 때문에 도톤보리점으로 방문했습니다. 시설이 깨끗하고 종업원들도 친절해 도톤보리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한 번쯤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내돈 내먹 포스팅입니다.)

 

오사카 지하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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