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거리 고급 일본식 카페 - ZEN CAFE 솔직 후기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31. 07:20

ZEN CAFE

▼ 기온거리 근처의 멋진 카페 발견기

기온거리 근처에서 멋진 카페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점심으로 '키요시'에서 우동을 먹고 난 후, 우리는 잠시 휴식을 취할 카페를 찾기로 했습니다. 기요미즈데라와 우동식당에서의 웨이팅으로 인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글 검색을 통해 'ZEN CAFE'를 발견했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니, 거리의 깨끗함과 예쁨이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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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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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N 카페의 첫인상

카페는 기온시조역 주변에 위치해 있어서 휴식 후 지하철 탑승도 용이했습니다. 큰 체인점이 아닌, 고급스러워 보이는 조용한 곳이었는데요, 외관부터 이미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어둡고 조용했습니다. 2인 테이블만 남아 있어서 아이들과 따로 앉아 휴식을 취하며 주문을 했습니다. 직원들의 친절함이 부담스러울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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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카페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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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카페 내부

▼ 다양한 손님과 주문 과정

주변을 둘러보니 외국인 관광객도 있었고, 럭셔리하게 차려입은 젊은 아주머니들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직원은 무릎을 꿇고 음료를 추천해 주셨는데, 일본 전통차와 모찌를 추천받았습니다. 저희는 커피와 병맥주, 그리고 오렌지 주스를 주문했습니다.(식사를 한 후라 간단하게 목만 축일 계획이었습니다.)

 

아이스 커피
아이스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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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의 맛과 분위기

음료가 나온 후, 에비스 병맥주의 깊은 맛과 향을 처음 맛보게 되었습니다. 커피는 진한 블랙으로 나왔는데, 씁쓸한 맛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크림시럽을 추가한 후에는 제가 좋아하는 맛이 되었습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가격이 맛을 더 좋게 만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음료 설명중
음료 설명중

 

시럽/크림 추가

 

▼ 마무리

시간이 지나서 계산을 하고 나왔는데, 총 3,800엔을 지불했습니다. 커피 한 잔, 주스 두 잔, 맥주 한 병의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분위기나 서비스를 고려하면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밥을 먹고 오지 않았다면 모찌와 차도 경험해봤을 텐데, 그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정원이 보이는 테이블
정원이 보이는 테이블

카페에서 나와 기온시조역까지는 금방 도착했습니다. 다음에 이 주변을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 카페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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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고조역 가는 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토 당일치기 여행 중 발견한 인생 카레우동: '키요시' 우동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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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당일치기 여행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직접 가봤다(해외)|2024. 5. 30. 07:20

기요미즈데라

▼ 교토 당일치기 여행: 기요미즈데라

교토 여행을 계획하면서 금각사와 은각사를 제외하고, 기요미즈데라, 니넨자카, 산넨자카, 기온거리를 중심으로 코스를 짜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기요미즈테라 입구에 도착했을 때, 예상치 못한 관광객의 많음에 놀랐습니다. 특히, 관광버스와 택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을 현장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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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 올라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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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권 구매부터 사찰 탐방까지

입장권은 성인 400엔, 소인 200엔이었고, 저희는 총 1200엔으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전, 다양한 주유패스에 대해 확인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찰로 들어서며 눈에 띄는 것은 푸르른 숲과 어우러진 사찰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기요미즈테라의 자연은 방문객을 매혹시키는 것 같습니다.

 

기요미즈테라 입장권
기요미즈테라 입장권

'청수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입구에서부터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사찰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어서 친근함을 느꼈습니다.

 

손씻기
손씻기

▼ 사진 찍기의 어려움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보던 사진 스팟을 직접 보는 것은 신기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추억을 남기기 위해 어렵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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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테라(청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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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넨/산넨자카와 기온거리 탐방 포기

점심 식사 후 시간이 부족해져 니넨자카와 산넨자카, 기온거리로의 이동을 포기하고 근처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당일치기 교토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시간과 장소 배분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사진 줄서기
사진 줄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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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요미즈데라와 불국사, 두 사찰의 매력 비교

기요미즈테라를 둘러보고 난 후, 가족과 함께 갔던 경주의 불국사가 생각났습니다. 두 사찰은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요미즈데라는 자연과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매력이, 반면 불국사는 웅장하고 넓은 규모의 매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불국사 백운교 및 청운교01불국사 백운교 및 청운교02불국사 백운교 및 청운교03
불국사 백운교 및 청운교(경주여행)

이번 교토 당일치기 여행은 짧았지만, 기요미즈테라에서의 경험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여러분도 교토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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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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