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인천구월점) - 추가할인 받기

직접 먹어봤다(식당)|2022. 10. 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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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 녀석이 중간고사를 잘 봤다며 당당하게 저녁식사를 '아웃백'으로 요구해서 계획에 없는 '아웃백' 외식을 하고 왔습니다. 가기 전에 혹시 쿠폰이라도 있나 해서 아웃백 어플을 확인해 보니 도움 안 되는 와인 쿠폰과 토마호크 1만 원 할인 쿠폰만 들어 있었습니다.

쿠폰
쿠폰


제휴 할인 카드는 삼성/신한/BC정도고 통신사도 SK/KT만 할인이 적용되어 사실상 저는 혜택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부메랑 클럽 5% 할인 외에는 적용받기가 힘들어 가면서도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ㅠㅠ

회원어플
회원어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예전에 상품권을 구매해서 약간은 할인 받았던 기억이 생각나서 잽싸게 쿠폰을 검색해 봤습니다. 검색 결과 '페이즈 기프트(Pay's Gift)' 푸드카페 5만 원 상품권이 11%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고 있어 후다닥 3장 구매해서 아웃백으로 갔습니다.

기프트상품권
기프트상품권

 

11%에 5% 할인된 금액이면 2만5천원 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큰 금액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통신사 할인까지 받으실 수 있는 분들은 더 많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좀 더 합리적으로 소비를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찌어찌해서 예약없이 갔던 아웃백이라 20여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들어갔는데 역시나 바로 토마호크를 추천해 주셔서 살짝 고민했다가 '토마호크는 캠핑장에서' 라고 애써 위로하고 '베이비백립(큰거)', '투움바(매운거)', '코코넛쉬림프'에 맥주/에이드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나중에는 부족해서 '갈릭립아이스테이크'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백립투움바코코넛쉬림프갈릴립아이스테이크
백립, 투움바, 코코넛쉬림프, 갈릭립아이


베이비백립은 큰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뭔가 양이 작아진 것 같은 마법으로 순식간에 없어지고 코코넛쉬림프도 정말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투움바는 저와 와이프가 먹어서 추가로 '갈릭립아이'를 주문했는데 아이들 만족도는 역시 '갈릭립아이'가 1등이었습니다.

 

갈릭립아이스테이크
갈릭립아이스테이크


오랜만에 찾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종류별로 맛있는 식사도 했고 상품권 구매로 나름 합리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도 향후에는 통신사 할인 카드라도 챙겨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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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하우스 할인해서 방문하기 -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구월점

직접 먹어봤다(식당)|2022. 3. 13. 19:08

금요일에 오랜만에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구월점을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이슈(내부고발)도 있고 해서 전혀 갈 생각이 없었는데 와이프님이 베이비 백립이 먹고 싶다고 계속 노래하셔서 저도 오랜만에 맛 좀 보려고 다녀왔습니다.

▼ 할인쿠폰

예전에 가입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둘째가 아웃백에서 돌잔치를 했습니다.) 아이디가 막힌 건지... 아웃백에 가기 전에 어플 먼저 깔고 할인되는 카드 및 포인트카드를 확인했는데 SK나 KT는 15% 할인이 되는데 LG는 혜택이 없었습니다. 제가 사용할 수 있는 할인혜택은 부메랑쿠폰(1만원) 밖에 없었습니다.

 

제휴서비스
각종 할인 방법

그래서 G마켓에서 '페이즈 기프트 푸드카페 5만원권'을 선구매해서 갔습니다. 그렇게 되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해서 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합리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페이즈 상품권

▼ 식사

저희는 베이비 백립을 주문하려고 했으나 왠지 둘이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조금씩 맛볼 수 있는 기브 미 파이브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투움바 파스타 하나와 에이드하나, 맥주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베이비 백 립 & 기브미 파이브

맨 처음에는 부시맨 브레드가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따뜻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시맨브레드
부시맨 브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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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주문했던 기브미 파이브가 나왔는데 주문할 때 전달받았는데 같이 제공되는 메뉴 중에 오지치즈프라이는 치즈스틱으로 변경되어 나왔습니다. 이것도 그 내부 폭로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다시 기분이 괜히 왔나 싶어 졌습니다.

 

기브미 파이브
기브미 파이브 (오지치즈프라이는 빠졌습니다.)

다음으로는 투움바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파스타인데 먹으면 입안이 쩍쩍 달라붙는 그 느낌을 정말 좋아하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크림도 끈적끈적해서 더 좋았습니다.

 

투움바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

 

버섯이 너무 맛있는데 몇개 안들어 있습니다.

 

▼ 총평

맛은 투움바 파스타는 맛있었는데 기브미 파이브는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치즈스틱이 나온 것도 말이 안 되는 상황이고 백립도 딱딱하게 굳어져서 나와서 발라 먹느라 애좀 먹었습니다. 다만 매장에서 일하는 스태프분들이 친절하셔서 자칫 기분이 나빠질 수 있는 상황을 무난하게 넘기고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아마도 다음번에 갈 일이 있다면 아이들이 꼭 가자고 하지 않는다면 굳이 재방문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돈내먹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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