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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 사용기(1세대) 및 활용기

직접 써봤다|2018. 11. 18. 15:25

아이패드6세대로 바꾸고 애플펜슬을 사용하기 시작한지 3달이 조금 넘어가는 시점에서 그동안 내가 정말로 잘 사용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간단한 사용기 or 활용기를 작성해 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다른 고수님들이나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보기에는 허접해 보일수도 있고 답답하게 느끼실 수 있으나 100% 제가 느낀 점을 정리해서 올리는 거니 이해해 주실거라 생각 합니다.

 

"첫째" 주로 사용하는 어플

EverNote, GoodNotes, LumaFusion, Pixomatic, Sketches Pro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에버노트/굿노트가 대부분이고 나머지어플은 블로그에 사진 올릴때 이외에는 거의 사용을 안합니다. 기능도 조금 어렵고...  최근에는 Procreate어플을 받았는데 연습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전부 유료어플이지만 여럿이 함께 구매해서 금액적인 부담은 적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노트어플은 업무에 많이 사용하고 있고 동영상편집 및 사진편집 어플은 이제 시작하고 있는 블로그에 사용하기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둘째" EverNote어플 활용하기

애플펜슬을 사용하기 전에는 주로 EverNote만 사용해서 각종자료의 백업등의 위주로 사용했습니다. 에버노트는 사실 애플펜슬이 없더라도 훌륭한 비즈니스용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3년전부터 프리미엄버젼으로 유료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연간으로 결제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연간 55,000원을 지불하고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알게된 사실인데 남미쪽을 통해서 구입하면 훨씬 저렴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는 걸 알고는 저도 VPN을 통해서 아주 저렴하게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략 5~6천원대에 구매하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검색해보면 잘 나와있습니다. 몇차례 시도만에 저도 성공 할 수 있었습니다.

 

짜잔~ 그런데 한편으론 그전에 알았다면 약 10년치를 절약할 수 있었는데... ㅜㅜ 역시 '아는게 힘'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여튼.... 어쨌든 EverNote는 그동안 업무용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제 삶에 많은 도움을 주는 어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좋은 어플에 애플펜슬을 더해서 사용하니 좀더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 할 수 있더라고요. 직접적으로 애플펜슬을 사용해서 EverNote에 입력할 일은 별로 없습니다. 다만 제가 두번째 설명할 어플인 GoodNotes에서 작성해서 EverNote로 넘겨서 저장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GoodNotes로 작성된 문서>

 

<내보내기를 사용해서 EverNote로 송부>

 

<옮겨진 문서는 원하는 폴더로 이동>

 

뭐 대충 이런식으로 옮겨진 클라우드에서 관리되고 있어서 아이패드의 용량에는 크게 영향은 없습니다. 얼마전에 중국출장갔을때는 필요한 폴더만 오프라인으로 저장해서 사용하고 나중에 다시 지우는 방식으로 용량관리를 했습니다.

 

 

"셋째" GoodNotes어플 활용하기

현재는 굿노트가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입니다. 예를 들어 주간업무 회의나 아니면 기본적인 양식이 있는 회의에서는 해당파일을 pdf로 만들어서 넣어가면 별도의 출력물이 필요 없이 회의를 참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리를 없애고 KeyNote와 EverNote를 사용해서 스케쥴러를 만들어서 무겁게 다이어리를 챙길 필요게 만들었습니다.

KeyNote를 전혀 처음 사용해봐서 유튜브와 블로그를 검색해서 KeyNote에서 하이퍼링크를 만들어서 pdf에서 앞뒤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스케쥴러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쁘게/아름답게 만들수 있는 기능이 탑제되어 있지 않는 저는 기능 위주로만 만들어서 사용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케쥴러 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다음에 정리해서 올리는걸로 하고 일단은 소개만 하면  왼쪽이 월간계획이고 오른쪽이 일간계획입니다. 원간계획에서 파란색 사각형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날짜의 일간계획으로 넘어가고 다시 일간계획에서 좌측상단의 집모양을 클릭하면 월간계획으로 넘어가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간단한 시연 동영상입니다. 다음번에는 간단하게 만든 방법과 12월달 스케쥴러도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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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사용기(이마트트레이더스)

직접 써봤다|2018. 11. 5. 08:00

에어프라이어기가 왠만한 음식은 넣고 돌리면 엄청 맛나게 된다는직장 동료의 말을 듣고 어차피 치킨 몇번 먹는 가격이나 비슷하단 생각에 퇴근하자마자 와이프랑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갔습니다. 바로 요놈 사러~


가격도 가격이지만 크기도 엄청 커보이다라고요!! 덕분에 와이프랑 둘이 도착해서 계속 고민을 했습니다. 실제로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본적도 없고 관심을 갖게된것도 얼마 안되서 어느정도사이즈가 적당한지 모르겠더라고요. 고민하던 순간에 갑자기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상품이 점점 줄어드는걸 보고 저히도 일단 담고 봤습니다. 결과적으로 대만족~(다른걸 써본적이 없으니...)

일단은 집에 오자마자 삼겹살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이것땜에 사려고 맘먹었었죠~)


먼저 안겹치게 올려놓고~ 한근 샀는데 절반정도 깔리네요~


짜잔~ 190도로 10분 돌린 상태입니다. 뒤집어서 다시 돌리면


190도로 6분 돌린 상태입니다. 이상태로 먹어도 될것 같은데... 저는 취향이 삼겹살은 바싹 구운상태를 선호해서 이번에는 잘라 놓은상태로 다시 구웠습니다.


흠... 200도에 3분입니다. 190에 2분만 할걸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일단 정말 맛있없습니다. 삼겹살을 집에서 먹는게 세상 불편했는데 앞으로는 자주 먹을 듯한 예감이 드네요.


에어 프라이어 사서 지금까지 해먹은 음식들입니다. 일단은 거의 실패할 확률이 낮은것만 도전했는데 요리법좀 찾아서 계속 도전해 봐야겠네요. 사진엔 없지만 해시부라운 이랑 마른 한치도 돌려 먹으니 정말 맛나네요. 이번주말엔 캠핑가서 도전해보려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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