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신상 핫플 맛집 - ‘브런치 빈’ 솔직후기

직접 먹어봤다(식당)|2023. 3. 3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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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인천 송도에서 가봤던 ‘브런치 빈’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도 최근에 생겼습니다. 저번에 먹어봤던 플래터가 생각나도 저도 와이프와 함께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송도의 브런치 빈과 크게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매장의 규모가 조금 차이가 나는 것 외에는 전체적인 느낌이나 주문하는 시스템은 동일했습니다.

인테리어인테리어인테리어인테리어
인테리어

 

▼ 메뉴판

메뉴는 크게 ‘음료’, ‘Platter’, ‘Toast/Steak/Burger’, ‘Pasta&Pizza’, ‘Sandwitch&Panini’, ‘Salad’, ‘SET MENU’로 나 뉘어져 있고 항목별로도 상당한 숫자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주요 메뉴는 송도에 ’브런치 빈‘과도 큰 차이는 없어 보였습니다.

메뉴판메뉴판메뉴판메뉴판메뉴판메뉴판메뉴판메뉴판메뉴판메뉴판메뉴판메뉴판메뉴판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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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클래식 플래터’‘리코타 샐러드‘, ’클래식 비프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양이 조금 많아서 샐러드와 플래터를 조금 남겼지만 맛을 대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버거와 함께 나온 프렌치프라이는 정말 ’ 별로‘였습니다. 타서 그런 건지 감자가 원래 그런 건지 엄청 딱딱하고 속도 비어 있어서 감자 특유의 맛이 아닌 전혀 다른 음식 같았습니다.

클래식 플래터
클래식 플래터
리코타 샐러드
리코타 샐러드
클래식 비프 버거
클래식 비프 버거

 

 요약

집 근처에 맛있는 브런치카페가 생겨서 아주 반가웠습니다. 맛도 분위기도 훌륭하고 더구나 집도 가까워서 맥주도 한잔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게다가 버거에 제가 좋아하는 계란까지 들어가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다만 앞서 언급한 것 처럼 감자튀김 같은 것까지 디테일하게 신경 쓰면 더 많이 찾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클래식 비프 버거
클래식 비프 버거

2022.08.20 - [직접 먹어봤다(식당)] - 송도 신도시 신상 브런치 식당 - '브런치 빈' 솔직후기

 

송도 신도시 신상 브런치 식당 - '브런치 빈' 솔직후기

토요일 오전 11시 즈음해서 병원에 다녀온 김에 아이들과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브런치 식당 '브런치 빈'을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해양경찰청 주변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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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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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동막해수욕장 나들이 - with 수제버거 맛집(Bliss Burger)

직접 가봤다(국내)|2023. 2. 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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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위치한 동막해변에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조금 풀리고 맑은 하늘이 보고 싶어서 맛집 검색하고 바로 출발했더니 대략 1시간 전후로 도착을 했습니다.



일단 도착을 해서 점심식사를 해야 해서 동막해수욕장 끝부분에 위치한 ‘Bliss Burger’라는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들어갔습니다.

2층 Bliss Burger
2층 Bliss Burger

▼ 인테리어

입구에서 부터 화이트 색상의 인테리어 밝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해변 분위기가 물씬 나는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휴양지에 온 듯했습니다. 예전에 다녀온 ‘파머스 키친’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실내 인테리어실내 인테리어실내 인테리어
실내 인테리어

강원도 양양 가족여행 2박3일(3일차)

​비와 바람으로 안타까웠던 밤이 지나고 드디어 집에 가는 날입니다. 눈뜨자 마자 하늘을 확인했는데 이런... 너무 좋았습니다. ​ 정말 어제와는 정 반대의 날씨였습니다. ㅜㅜ 이렇게 좋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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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메인 메뉴는 역시 버거 종류로 구성되어 있었고 간단한 스낵류들도 주문이 가능했습니다.물론 세트로 주문도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구성은 잘 모르겠지만 파티팩 구성도 있었습니다. 음료는 크게 에이드, 칵테일, 생맥주, 병맥주 4가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바다가 보이는 뷰에서 해변 바로앞임을 감안하면 크게 비싸지도 그렇다고 저렴하지도 않은 정도였습니다.

메뉴판메뉴판메뉴판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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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

저희는 베이컨 치즈버거 세트 3개와 생맥주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버거세트에는 감자튀김과 음료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얇은 감자로 선택했습니다. 맛은 패티에 들어가는 고기가 좋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간도 잘 맞고 육즙도 많아서 맛있었습니다. 다만 번이 생각보다는 촉촉한 맛이 없어 살짝 아쉬웠지민 전반적으로 맛이 좋았습니다.

베이컨 치즈 버거 세트베이컨 치즈 버거 세트베이컨 치즈 버거 세트베이컨 치즈 버거 세트
베이컨 치즈 버거 세트


먹으면서 벽에 봤는데 네이버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가적으로 자몽에이드를 제공해 주셔서 자몽에이드도 한잔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자몽에이드는 정말 딱 제 취향이었습니다. 달콤하면서 쌉쌀~ 한 맛이 좋았습니다.

자몽에이드
자몽에이드

▼ 동막해수욕장

식사를 마친 후에 바로 앞에 해변에 나가봤는데 처음에 올 때 썰물이라 뻘만 보이다 밀물이 들어와서 갈매기도 엄청 많이 몰려 있었습니다. 갈매기 보자마자 둘째 아이가 편의점에서 새우깡을 사달라고 졸라서 결국에는 공포의 새우깡 갈매기 밥 주기도 하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갈매기에게 새우깡 헌납갈매기에게 새우깡 헌납
갈매기에게 새우깡 헌납


새우깡을 갈매기에게 다 털리고서 해수욕장 끝에 설치된 산책로(강화나들길)를 한 바퀴 돌고 왔는데 밀물이 끝까지 몰려온 시점이라 파도가 쳐서 중간에 물벼락을 몇 번 맞을 뻔했지만 아이들도 재밌어하고 바다 위로 산책하는 기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강화 나들길



▼ 요약

주말이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해변 산책도 한가롭게 할 수 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즐거운 가족 나들이였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맛있는 수제버거까지 먹어서 덤으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멀지 않은 거리니 종종 다녀야겠습니다.

독수리(?) 갈매기때
독수리(?) 갈매기때
동막해수욕장 파도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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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함덕해수욕장 수제버거 맛집 - 무거버거

직접 먹어봤다(식당)|2023. 1. 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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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제주 여행 중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서 함덕해수욕장 주변에서 검색을 해봤더니 ‘무거버거’라는 곳이 있어 찾아보았습니다. 위치는 함덕해수욕장 주변 상권에서 살짝 외각에 위치해 있었는데 도착해서 보니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장입구매장입구매장입구
매장입구

제가 도착했던 날에는 날씨가 좋지 않고 하루종일 비가 와서 생각보다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1층에는 직원들만 있었고 넓은 매장에는 저와 와이프 단 둘만 버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층 풍경1층 풍경
1층 풍경

일단은 버거를 주문했는데 셋트로 주문했는데 아이들 먹일 생각이라 시금치버거로 2개 주문했습니다. 감자튀김과 탄산음료 같이 주는데 가격은 생각보다 비쌌습니다. 그래도 수제버거라니깐 어쩔 수 없지 뭐 하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일산 밤가시버거보다 훨씬 비싼데 맛을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메뉴구성
가격표
메뉴구성
메뉴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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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해 놓고 잠시 기다리는 사이에 2층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비가 오더라도 바다 풍경은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계단을 통해 올라가 보니 1층에는 없던 손님들이 보였고 대부분은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2층 가운데는 유리벽으로 되어 있고 가장자리로 바다를 볼 수 있도록 테이블을 배치해 두어 운치 있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2층 풍경2층 풍경2층 풍경
2층 풍경

얼른 사진을 찍고 내려와서 버거를 받고 숙소를 가서 바로 아이들에게 먹여 보았는데 역시나 아이들 반응은 굿~ 베리 굿... 시금치버거라고 안먹으면 어쩌나 살짝 걱정했지만 아이들 반응은 아주 좋았습니다. 달걀프라이도 들어 있었습니다. 저도 맛이나 볼까 했는데 2개만 사 와서 먹지는 못해서 정말 정말 아쉬웠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버거만 한 개더 주문해 올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제주도를 찾을 일이 있다면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시금치버거 셋트(음료는 김이 다빠져서 버렸습니다.)시금치버거 셋트(음료는 김이 다빠져서 버렸습니다.)시금치버거 셋트(음료는 김이 다빠져서 버렸습니다.)
시금치버거 셋트(음료는 김이 다빠져서 버렸습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4.25 - [직접 먹어봤다(식당)] - 일산 블루리본 수제버거 맛집 - 밤가시버거 솔직리뷰

 

일산 블루리본 수제버거 맛집 - 밤가시버거 솔직리뷰

주말에 일산 밤리단길에 있는 밤가시버거를 다녀왔습니다. 사실은 바로 전에 간단하게 뭘 먹어서 생각이 없다가 포장만 해서 집에서 아이들과 먹으려고 갔는데 매번 갈 때마다 매장에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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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블루리본 수제버거 맛집 - 밤가시버거 솔직리뷰

직접 먹어봤다(식당)|2022. 4. 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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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일산 밤리단길에 있는 밤가시버거를 다녀왔습니다. 사실은 바로 전에 간단하게 뭘 먹어서 생각이 없다가 포장만 해서 집에서 아이들과 먹으려고 갔는데 매번 갈 때마다 매장에 자리가 없었는데 시간대가 잘 맞았는지 자리가 있어서 와이프와 자리를 잡아먹고 왔습니다. 물론 포장도 해서 왔습니다.

▼ 위치

밤가시버거는 일산 풍산역 주변에 밤가시마을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은 일반 주택가였다가 1층에 점차 카페나 베이커리, 식당 등이 생겨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밤리단길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주변에도 둘러보면 여러 맛집들이 위치해있어 젊은 커플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 메뉴

메뉴는 버거와 추가 할 수 있는 토핑 외에 세트(음료/프렌치프라이 등) 그리고 밀크쉐이크, 음료, 맥주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버거킹이나 이런 패스트푸드와 비교하면 상당히 가격이 사악한데 예전에 먹었던 쉑쉑버거랑 비교하면 비슷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메뉴판
메뉴판

▼ 주문

저희는 밤가시 오리지널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음료와 프렌치프라이는 별도로 세트A를 주문했는데 다음에는 셰이크를 주문해서 먹어볼 예정입니다. 지난번에도 셰이크를 먹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또 별생각 없이 탄산음료를 주문하고 말았습니다.

밤가시 오리지널 버거 & 음료

맛은 생각했던 그 맛인데 역시 일반 버거와는 비교 하기 어려움 패티의 신선함과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거기에 치즈의 꾸덕임까지...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프렌치프라이까지 먹으니 한 끼 식사로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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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가시버거 매장

밤가시 버거 매장은 생각보다 넓지 않았습니다. 다만 포장 손님도 많고 수제버거라는 특징 때문에 테이블 회전율도 빨라 보였습니다. 거기에 매장 규모에 비해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서빙을 하시는 종업원 분도 매우 친절해서 역시 블루리본은 그냥 획득하는 건 아닌거 같아 보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빵도 바로바로 만들어 쓰는 것 같았습니다.

밤가시버거 매장

▼ 요약

매장에서는 처음 식사를 해봤는데 친절하고 깔끔한 식당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당연히 포장을 안 해 갈 수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나고 집에서 아이들과 맛을 봤는데 시간이 지나도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오리지널 버거 말고 머시룸 치즈버거를 먹어봐야 겠습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돈내먹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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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 위치한 쉑쉑버거(SHAKE SHACK BURGER)

직접 먹어봤다(식당)|2021. 10. 18. 08:05

수제버거(?)

주말 동안에 송도에 있는 쉑쉑(SHAKE SHACK)버거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는 좋아하지 않아서 그다지 사 먹을 일이 별로 없는데 이상하게 쉑쉑 버거는 잘 먹어서 별도로 시간을 내서 송도까지 방문을 했습니다. 큰아이는 예전에 양양에서 몇 번 먹었던 파머스 키친 수제버거와 맛이 비슷하다고 하면 잘 먹는데 쉑쉑 버거도 수제버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도 맛은 비슷한 거 같았습니다.

송도매장(사진출처:홈페이지)

어쨌든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머뭇거리고 있는데 직원이 포장/매장 구분을해서 입장을 시켜 저희는 매장에서 먹을 예정이라고 하니 메뉴판을 주며 줄을 서야 했습니다.

버거
음료

메뉴

저희는 쉑버거2개, 감자튀김, 스프라이트, 바닐라 셰이크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역시 가격은 일반 맥도널드나 버거킹의 그것과는 레벨이 달랐습니다. 흠... 비싸도 사람들이 줄을 서는 이유가 있을 거다 하고 자리로 돌아와 대기를 했습니다.

진동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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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평가

진동벨이 울려서 쟁반에 올려져 있는 메뉴를 들고 자리로 돌아와서 차례차례 먹어봤는데 일단 버거는 조금 짜긴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양양의 파머스 키친에서 먹었던 수제버거와 비슷한 맛도 나고 고기에서 냄새도 안 나고 무난했습니다. 거기에 바닐라 셰이크도 먹어봤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감자튀김도 찍어 먹어보고 했는데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남들도 하는 거니 저도 해봤는데 역시 테이블에 흘리지 말라는 와이파이님의 핀잔이나 들었지 그냥 그래서 나중에는 한방에 쭉~ 들이켰습니다.

버거&튀김&음료
쉑버거
바닐라 쉐이크

매장 및 서비스

전체적인 매장 분위기나 서비스는 세련되고 매우 친절해 보였습니다. 다만 지난번에도 느꼈지만 가격에 대해서는 너무 거품이 많은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면 양이라도 조금 많으면 어떨까 했는데 양도 제 기준에는 좀 부족해 보였습니다. 큰아들 녀석은 바닐라 셰이크 한 모금 먹어보더니 웃으면서 '투게더 아이스크림'하고 똑같은 맛이라고 하는데 정말 듣고 보니 정말 똑같아서 차라리 초코 셰이크를 먹을걸 그랬나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찾아오는 브랜드는 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브랜드 이미지도 영향이 크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된 점심식사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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