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동 영스타 볼링장

직접 가봤다(국내)|2022. 10. 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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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주말 오전에 집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볼링장을 가족들과 함께 갔습니다. 예전에 아들 녀석과 함께 집 바로 앞에 있는 볼링장을 찾았었는데 시설이 많이 노후되어서 검색해보니 새로 오픈한 볼링장이 있어서 만월산터널 가기 직전에 있는 ‘영스타 볼링장’을 찾아서 갔습니다.

볼링장_전용엘리베이터
볼링장 엘리베이터

 

시설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락커가 나옵니다.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곳이라 새것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락커들이 쭉 늘어서 있었습니다.

락커1락커2
락커룸


락커를 따라서 쭉 들어가 보면 레인과 계산대가 나오는데 마찬가지로 신규오픈이라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하고 있었습니다.

계산대실내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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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요금표는 아래 사진처럼 나와있고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활용해서 주야간 패키지를 이용하시면 조금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4명이 치다가 저와 와이프는 어깨가 좋지 않아서 아이들만 2게임 더 치고 왔는데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는 않았습니다.(오전에 사용해서 그런 듯합니다.)

요금표
요금표 & 인스타그램

 

레인

경기를 하는 레인 대기석 바로 옆에는 갈아 신은 신발이나 개인 소지품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캐비닛이 있어 혹시 모를 분실을 방지하고 대기석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점은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레인옷장레인1레인전경
레인 상태

 

 요약

계산대 옆에는 따로 쉴 수 있는 곳을 만들어 음료나 맥주까지도 마실 수 있게 해 두어서 볼링을 치지 않고 기다릴 때는 유용할 것 같았습니다. 그 외에도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주차도 도장 찍어 주셔서 별도로 부담되지 않아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찾아 연습을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메뉴계산대냉장고인스타포토존
휴계공간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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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토요일 오후, 아들과 데이트 - 볼링, 만화, 야구장

직접 가봤다(국내)|2022. 9. 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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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토요일 집에 와이프 손님들이 놀러 와서 큰아이와 둘이서 점심 즈음부터 둘이 오랜만에 데이트를 했습니다. 중학교에 올라가서는 캠핑 갈 때 외에는 특별하게 무언갈 함께 할 기회가 없어서 이번 기회에 맛있는 것도 먹고 둘이 놀러 다닐 생각에 들떠서 외출을 했습니다.

처음 간곳은 바로 볼링장~ 의외로 볼링을 치고 싶어 해서 놀랐는데 실력은 더 놀랐습니다. 이렇게 못 칠 줄이야… ^^ 저도 10년 넘게 안쳐서 엉망진창이었는데 아들 녀석도 엉망진창이었습니다. 그래도 아빠랑 볼링을 치고 싶다고 생각해 주는 게 기특해서 즐겁게 2게임 치고 나왔습니다.

볼링장볼링장볼링장볼링장
볼링장


다음으로 간 곳은 만화방~ 야구경기 관람을 5시로 예약해 두어서 만화방은 1시간만 당녀왔는데 마지막으로 읽은 원피스가 몇 권째 인지 기억이 안 나서 그거 찾다가 한 시간 순삭 하고 바로 야구장으로 향했습니다.

티켓야구장야구장야구장
인천 문학야구장

 

인천에서 두산이 원정경기를 하는 마지막 게임이라 순위와는 상관없이 지난번과 같은 승리를 보고 싶었는데 결과부터 확인해 보면 5:14로 패배… 그래도 중간에 역전할뻔 했던 순간 아들도 저도 좋아서 함께 소리치고 즐 구어 하는 추억이 생겨서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관중석관중석관중석관중석
관중석


주말 하루의 절반을 아들과 함께 하면서 변해버린 녀석의 취향이나 좋아하는 운동 좋아하는 야구선수 되고싶어하는 직업 등에 대해서 조금 더 알 수 있게 되는 즐겁고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종종 기회를 만들어 좋은 추억을 더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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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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