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펜슬 2세대 구매/개봉기(for IPad Mini6세대)

직접 써봤다|2022. 1. 3. 23:57

3년간 사용해 오던 아이패드 6세대와 애플 펜슬 1세대를 정리하고 '아이패드 미니 6세대''애플펜슬 2세대'를 새로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6세대에서 미니로 변경하게 된 이유는 다음 미니 리뷰에서 말씀드리고 오늘은 펜슬 구매부터 개봉까지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개봉상태
미개봉 박스

 구매

전에 사용하던 1세대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 미니6세대에는 호환이 불가해서 2세대 펜슬을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저렴하게 얼마 사용 안 한 중고제품을 당근 마켓이나 번개장터에서 구매해 보려고 알아봤지만 1~2개월 사용한 제품은 신품과 거의 가격차이가 없고 조금 저렴하게 나 온제 품은 너무 오래 사용했거나 올라오는 즉시 판매가 돼서 중고보다는 새 제품으로 선택지를 변경했습니다. 거기에 저는 1/3부터 다이어리로 출근하자마자 사용해야 해서 급하게 쿠팡 로켓 배송으로 구매했습니다. 

애플펜슬 2세대 클릭해서 확인하기

애플펜슬
애플펜슬 2세대

 배송

역시 로켓배송은 정말 엄청난 혁신인 거 같습니다. 새벽 배송의 경우에는 밤에 주문했는데 아침 출근하려고 6시 전후로 밖에 나가보면 도착해 있어 깜짝깜짝 놀라곤 했습니다. 물론 배송해 주시는 분들의 노고가 있어 가능한 일이겠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애플 펜슬도 주문하고 다음날 오후 3시 정도에 도착을 해서 바로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박스만 보고 다른 제품인 줄 알정도로 내용물에 비해 크게 배송되어서 왔는데 열어보니 완충재로 보호돼서 온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포장상태
애플펜슬 포장상태

 성능

일단 기존에 1세대와 비교해 보면 테블릿의 차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종이에 선을 긋는 느낌이었습니다. 거기에 전에 사용할 때는 글을 쓸 때마다 통통 튕기는 느낌과 소리가 나서 신경에 거슬렸는데 2세대는 뭔가 쫀득한 느낌이 나는 것처럼 화면과 밀착되어 표시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건 뭐 주관적인 점이라 다르게 생각되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라미네이팅 처리에 따라 일반 보급형 아이패드 시리즈와 아이패드 에어/프로/미니 6세대의 결정적 차이가 발생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아이패드 미니 6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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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아이패드 미니6세대는 별도로 좀 더 사용해 보고 활용성이나 성능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역시 애플 펜슬 2세대는 1세대와의 확실한 차이점으로 금세 제품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라던가 필압 등과 같은 전문적인 내용은 테크 관련 블로거가 아니기에 설명드리기 어렵지만 두 가지는 확실하게 좋아진 점을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는 바로 '충전'입니다. 기존에 좀 기괴하게 태블릿에 꽂아서 충전하는 방식에서 옆면에 마그네틱을 이용해서 충전하는 방식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개선된 방식이라 생각됩니다.

 

충전(측면마그네틱)
충전중(ESR 슬림 폴리오 태블릿 케이스)

 

 

아이패드미니6 케이스 - ESR 슬림 폴리오 태블릿 케이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 케이스 구매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비싸게 구매한 아이패드 미니를 케이스도 없이 사용한다는 것은 너무 위험하기도

k200apc.tistory.com

그리고 둘째는 '더블 탭'입니다. 펜슬을 두 번 톡톡 두드리면 지우개로 변경되는 방식이 생각보다 유용해서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부수적으로 디자인도 좀 더 이뻐진 점도 있지만 이건 주관적인 부분이라 각자 판단에 따라 다를 거라고 생각됩니다.

 

박스상태
박스상태
구성품
구성품

어쨌든 2~3일 사용해 보니 기존제품과 비교해서 좀 더 '완성형'에 가깝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사용하면서 생기는 저만의 팁이나 문제점을 종종 공유하겠습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 중 하나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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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 6 구매/개봉/설정기

직접 써봤다|2021. 9. 17. 10:27

안녕하세요~ 오늘은 '샤오미 미밴드6 한글판'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니고 구매한 내역과 제가 느낀 간략한 소감입니다. 스마트워치는 처음 구매한게 애플의 애플워치3 였습니다. 말그대로 앱등이라 아이폰, 아이패드, 펜슬, 에어팟...등을 사용하고 있어 당연히 애플워치를 구매했지만 1달정도 사용하고 중고로 판매했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기기는 구매에 앞서 명확한 사용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사실 저는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문자/알람 용도외에는 특별히 활용하는 기능이 없어 정말 시계로만 사용했습니다. 다음으로 구매한 제품이 샤오미 미밴드4였는데 애플워치와는 비교 할 수 없지만 정말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주며 카톡/문자/전화 알람등의 기능과 간간히 날씨/활동량에 대해서도 체크 할 수 있어 정말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도 일주일 넘게 사용해도 문제 없어서 가끔 생각날때 충전해주며 사용했었습니다. 다만 사용하다 줄이 끊어져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근마켓에서 판매한 애플워치3 셀룰러버젼

이참에 다른 제품을 알아보다 거의 동일한 디자인에 좀더 넓어진 화면에 좀더 편해진 충전방식을 적용한 미밴드6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화면을 전체 사용하니까 확실히 시인성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다만 커진 화면 만큼 배터리 소모량도 늘어날 꺼란 예상은 하지만 그래도 애플워치처럼 매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없으니 정말 돋보이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밴드6의 구매는 쿠팡 로켓배송으로 했는데 오후에 주문해서 새벽에 도착해서 받았습니다. 아침 출근하는 시간에 문앞에 도착 메시지가 두둥~(큰애꺼 까지 2개 구매했습니다.)

2개 구매애 13시간만에 도착... 무료배송...

박스는 전에 구매했던 미밴드4와 비슷하고 페키지도 워치 + 충전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전은 급한 마음에 차에서 하면서 왔는데 회사도착까지 20분 정도에 30%정도 충전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동기화 전이라 실제시간과는 다르게 시작됩니다.

회사로 걸어오는 길에 Mi Fit 앱을 받아서 동기화까지 하고 설정을 완료하는데 10분정도 걸렸습니다. 역시 카톡이나 문자 등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했습니다.

아직 몇시간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기존의 제품들과 유사한 사용법에 기능들을 지원하고 있는 '미밴드6' 앞으로도 쭈욱 사용하면서 특이한 점이 있다면 다시 포스팅 하기로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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