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밴드 6 구매/개봉/설정기

직접 써봤다|2021. 9. 17. 10:27

안녕하세요~ 오늘은 '샤오미 미밴드6 한글판'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니고 구매한 내역과 제가 느낀 간략한 소감입니다. 스마트워치는 처음 구매한게 애플의 애플워치3 였습니다. 말그대로 앱등이라 아이폰, 아이패드, 펜슬, 에어팟...등을 사용하고 있어 당연히 애플워치를 구매했지만 1달정도 사용하고 중고로 판매했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기기는 구매에 앞서 명확한 사용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사실 저는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문자/알람 용도외에는 특별히 활용하는 기능이 없어 정말 시계로만 사용했습니다. 다음으로 구매한 제품이 샤오미 미밴드4였는데 애플워치와는 비교 할 수 없지만 정말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주며 카톡/문자/전화 알람등의 기능과 간간히 날씨/활동량에 대해서도 체크 할 수 있어 정말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도 일주일 넘게 사용해도 문제 없어서 가끔 생각날때 충전해주며 사용했었습니다. 다만 사용하다 줄이 끊어져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근마켓에서 판매한 애플워치3 셀룰러버젼

이참에 다른 제품을 알아보다 거의 동일한 디자인에 좀더 넓어진 화면에 좀더 편해진 충전방식을 적용한 미밴드6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화면을 전체 사용하니까 확실히 시인성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다만 커진 화면 만큼 배터리 소모량도 늘어날 꺼란 예상은 하지만 그래도 애플워치처럼 매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없으니 정말 돋보이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밴드6의 구매는 쿠팡 로켓배송으로 했는데 오후에 주문해서 새벽에 도착해서 받았습니다. 아침 출근하는 시간에 문앞에 도착 메시지가 두둥~(큰애꺼 까지 2개 구매했습니다.)

2개 구매애 13시간만에 도착... 무료배송...

박스는 전에 구매했던 미밴드4와 비슷하고 페키지도 워치 + 충전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전은 급한 마음에 차에서 하면서 왔는데 회사도착까지 20분 정도에 30%정도 충전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동기화 전이라 실제시간과는 다르게 시작됩니다.

회사로 걸어오는 길에 Mi Fit 앱을 받아서 동기화까지 하고 설정을 완료하는데 10분정도 걸렸습니다. 역시 카톡이나 문자 등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했습니다.

아직 몇시간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기존의 제품들과 유사한 사용법에 기능들을 지원하고 있는 '미밴드6' 앞으로도 쭈욱 사용하면서 특이한 점이 있다면 다시 포스팅 하기로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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