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있는 세계최대미로 - 메이즈랜드 100% 즐기기

직접 가봤다(국내)|2022. 12. 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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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재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아이들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메이즈랜드를 갔습니다. 메이즈랜드는 말 그대로 미로를 실제 땅 위에 만들어 놓고 길을 찾아 탈출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었는데 입구에 간판에 ‘세계 최대미로’라는 타이틀이 적혀있어 궁금해서 빠르게 들어가 보았습니다.

메이즈랜드
메이즈랜드

메이즈 랜드 입장권은 성인 11,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8,000원 이었지만 저희는 바로 입구에서 클룩으로 예매 후 입장권을 발급받아, 9,900원/8,500원/7,500원에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권입장권
입장권

 

입장을 하게되면 아래 사진처럼 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 이 지도가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되어 중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임시지도
임시지도

 

입구를 조금 지나다 보면 관람도와 연못등이 배치되어 자연스럽게 미로 입구 쪽으로 향하게 도와주는 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입구방향 풍경입구방향 풍경입구방향 풍경입구방향 풍경
입구방향 풍경

2~3분 정도 걷다보면 미로 입구가 보이는데 우선은 바람미로를 지나야 합니다. 바람 미로, 여자 미로, 돌미로 순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바람 미로, 여자 미로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바람미로바람미로바람미로바람미로바람미로바람미로
바람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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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미로는 거의 10분 전후로 통과를 해서 생각보다 금방 끝내고 나왔습니다. 나오게 되면 바로 여자 미로 입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자미로여자미로여자미로여자미로
여자미로

 

문제는 돌미로에서 시작되는데 저희 가족 기준으로 이곳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바람/여자 미로를 지나면서 조금 지친 것도 있지만 범위도 넓고 구조도 조금 복잡해서 살짝 시간을 지체하면서 어렵게 통과했습니다.

돌미로돌미로돌미로돌미로
돌미로

돌미로를 거의 다 통과하고 마지막 나가는 데크 쪽으로 가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날씨가 조금 흐려서 어두웠지만 꽤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풍경마지막 풍경마지막 풍경
마지막 풍경

미로를 모두 지나 처음에 지도를 받았던 매점이 있는 건물에 도착을 해서 보니 이곳에도 미로 말고 다른 볼 거리들 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어른의 기준에서 보면 흥미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은 생각보다 좋아해서 퍼즐이라던가 구슬 미로 찾기 등을 하면서 거의 1시간가량 놀다가 나왔습니다.

전시 및 체험장전시 및 체험장전시 및 체험장전시 및 체험장전시 및 체험장전시 및 체험장
전시 및 체험장

 

마치 박물관을 보는 것처럼 퍼즐이나 큐브 같은 것들도 시간대 별로 전시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보고 공부 할 수 있는 시설이었습니다.

큐브 장식품큐브 장식품
큐브 장식품

 

 요약

평일날 낮에 가서 사람이 없어서 그린 모르겠지만 미로도 여유 있게 나무와 꽃, 그리고 멀리 보이는 풍경까지도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두 번 세 번씩 가볼 것 까지는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들려서 아이들과 방탈출 게임한다는 느낌으로 체험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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