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에어 5세대/필름/케이스 솔직 사용후기

직접 써봤다|2022. 6. 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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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 6세대를 사용한 지 5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서 무슨 생각에서였는지 기변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갑작스럽다기보다는 미니에서의 주된 목적인 책 읽기를 소홀히 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가장 많이 사용하던 노트 필기가 너무 불편해서 결국 신제품 에어5와 오래된 프로5세대 11 인치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에어5시리즈로 결정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

 

▼ 선택이유

스피커, 디스플레이, 카메라 등에서 아이패드 프로5세대 11인치가 더 좋지만 부담되는 가격에 오래된 출시시기(가장큰 이유)등을 고려해 아이패드 에어5로 선택했습니다.

 

에어5사양
아이패드 에어 5세대(국내 4월29일 출시)




물론 4세대와 동일한 디자인에 칩셋만 M1칩셋을 달아서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말이 있지만 그렇다고 새제품을 구입하는데 구형 모델인 아이패드 에어4를 사는건 더 가성비 떨어지는 짓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중고가가 많이 저렴하다면 다른 선택지가 있었겠지만 사실 중고가도 에어4가 막 저렴하거나 하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에어5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M1칩셋
M1칩셋(에어/프로 동일 적용)

 

 

▼ 보호필름 및 케이스

바로 전까지 사용하던 아이패드미니 6세대에서 종이질감 필름에 ESR 폴리오 케이스를 사용했었는데 아이패드 에어 5세대에서도 신지모루 종이질감과 ESR 케이스를 선택했습니다. 우선 필름은 종이질감이라 그런지 지문에도 강하고 필기감도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화면 해상도도 생각보다 떨어지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펜촉이 얼마나 닳을지는 사용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신지모루 종이질감 필름 & 부착사진

* 신지모루 종이질감 태블릿 액정보호필름 *

클릭해서 확인하기

케이스는 역시 가격대가 있어서 그런지 아이패드 에어5 특유의 얇음으로 인한 불안감을 많이 해소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 주었습니다. 사실 아이패드 미니6세대 사용할 때에는 얇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로 휘어진다는 불안은 없었는데 아이패드 에어 5세대는 두께 때문에 실제로 불안했습니다.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에 매물 올라온 제품 중 종종 휘어진 제품을 파는 글이 있어서 걱정이 되기는 했습니다.

ESR 슬림 케이스

* ESR 태블릿PC 슬림 커버 케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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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5 케이스 장착 후

애플펜슬은 2세대를 지원하는데 저는 전에 아이패드 미니6세대 에서 사용하던 제품이 있어서 별도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2022.01.03 - [직접 써봤다] - 애플펜슬 2세대 구매/개봉기(for IPad Mini6세대)

 

애플펜슬 2세대 구매/개봉기(for IPad Mini6세대)

3년간 사용해 오던 아이패드 6세대와 애플 펜슬 1세대를 정리하고 '아이패드 미니 6세대'와 '애플펜슬 2세대'를 새로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6세대에서 미니로 변경하게 된 이유는 다음

k200apc.tistory.com


▼ 1주일 사용기

주로 사용하는 어플이 굿노트, 노타빌리티, 에버노트... 그리고 가끔 프로크리에이터와 루마퓨전 정도인데 일단 노트 어플들을 사용할 때는 아이패드 미니6세대 에서 사용할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 살짝 어색한데 그래도 미니로 필기할 때에 좁아서 모서리 부위 쪽에 계속해서 손으로 밀리던 현상이 없어진 것과 두 가지 어플을 동시에 화면에 켜놔도 좁지 않은 가장 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

 

화면 분활기능 활용

다만 나빠진 점을 말한다면 역시 무게를 말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한 손으로 들고서 사용이 가능한 아이패드 미니6세대 대비해서 아이패드 에어5는 한 손으로 들고 작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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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간단한 영상편집, 회의 참석시 노트 대신, PDF 파일 뷰어 및 노트 등으로 사용하기에는 가정 적당한 사이즈라고 생각됩니다. 바로 전에 사용하던 아이패드미니 6세대는 미니로서의 역할로 전자책, 간단한 메모, 게임 등에 적합했지만 제가 사용하는 주요 패턴에는 맞지 않아 몇 개월간 고생을 했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취향이나 활용 패턴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해 보고 기종을 선택하는 게 가장 현명한 소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Apple 2022 아이패드 에어 5세대 *

클릭해서 확인하기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돈내산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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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아이패드미니6 케이스 - ESR 슬림 폴리오 태블릿 케이스

직접 써봤다|2022. 1. 1. 15:40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 케이스 구매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비싸게 구매한 아이패드 미니를 케이스도 없이 사용한다는 것은 너무 위험하기도 하고 거기에 기기를 사용하는데도 그다지 비효율 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바로 이전까지는 저도 아이패드 6세대 제품을 2년간 사용하면서 거의 대부분의 시간 동안 '슈피겐 터프아머 케이스'를 사용해 왔습니다. 아이폰에도 마찬가지로 터프아머를 사용해 왔는데 단한번도 파손이 발생했던 일이 없을 정도로 매우 튼튼한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이패드 미니를 구매한 이유는 당연히 사이즈 때문인데 터프아머를 다시 사용한 다는 것은 취지에 맞지 않아 많이들 사용하고 계신 'ESR 슬림 폴리어 테블릿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슈피겐울트라러기드
울트라러기드 확인해보기

 

 구입

제품을 받고 바로 사용해야 해서 쿠팡의 로켓 배송을 이용해서 구매했습니다. 혹시라도 스크래치라도 날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역시 로켓 배송으로 바로 다음날 아침에 도착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로켓배송
로켓배송완료

포장(케이스)

제품은 종이로된 상자에 투명 창으로 내부가 전면에서 들여다 보이게 박스에 들어가 있고 뒷면에는 제품의 간단한 제원과 사용방법(활용)에 대해서 표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블랙'으로 구매했습니다. 아이패드가 '퍼플'이라 '네이비'제품으로 구매하려 했지만 와이프가 블랙이 더 무난하다고 해서 블랙으로 구매했는데 저는 취향껏 선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포장상태(앞)포장상태(뒤)
포장상태(앞/뒤)

아무래도 다음번에 혹시 다시 구매할 일이 생긴다면 '네이비'로 선택할 예정입니다.

 

단품상태(블랙/네이비/로즈골드/실버그레이)

아래 사진은 태블릿을 넣기 전 전면과 펼친 사진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과 측면에 내장되어 있는 마그네틱은 '절대 떨어뜨리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서 신뢰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안쪽 테블릿을 감싸는 부분은 스웨이드 재질과 같이 부들부들하게 되어 있어 스크래치 발생을 최소화해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면내부
단품상태 전면/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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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기(케이스 장착)

장착이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태블릿만 올려놓으면 마그네틱에 의해서 달라붙어 일부러 강한 힘을 주어야지만 탈착이 가능할 정도로 고정시켜주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윗면에서 찍은 사진에서도 바닥 쪽은 전면이 틈새 없이 부착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착후 전면
테블릿 장착후 전면부
테블릿 장착후 펼친모습
테블릿 장착후 윗면(스피커부)

총평

흔히들 말하는 가성비 갑인 제품인 것 같습니다. 탈부착이 가능하며 여러 각도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고 거기에 애플 팬슬 2세대 제품을 부착시킨 후 단단하게 고정시켜서 이동할 때에도 떨어질 염려 없는 제품입니다. 마지막으로 펜슬 때문에 커질 수 있는 부피도 역시 최소한으로 가능하게 해서 미니멀하게 들고 다니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잠깐 'zoom'을 사용해서 회의할 때 사용해 봤는데 별다른 거치대 없이 사용하니 정말 편했습니다.

>클릭해서 아이패드미니 케이스 확인해보기<

ESR 슬림 폴리오 태블릿 케이스(네이비/골드로즈/블랙/실버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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