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아침' 아이들을 위한 음식 - 카우스토리 <한우찐곰탕>

어제 아침에는 카우스토리-손수함박스테이크로 아이들 주말 아침을 해 주었는데 오늘은 카우스토리-한우찐곰탕&한우찐소머리고기를 해 주었습니다. 처음에 먹을 때는 아이들이 소 머리 고기라고 안 먹을 줄 알았는데 지금은 둘이서 서로 먹겠다고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

 

한우찐곰탕&한우찐소머리고기
한우찐곰탕&한우찐소머리고기

▼ 한우찐곰탕

한우찐곰탕은 얼려져 있어서 잘 구분은 안 가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과 가장 다른 점은 냉동상태 말고 냉장상태에서 국물 상태가 젤리와 같이 찐득찐득한 상태로 있습니다. 가끔 어머니가 해주시는 곰탕도 냉장상태에서 찐득찐득한 상태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상태와 유사하게 유지됩니다. 저희 큰아이 말로는 국물이 끈적끈적하다고 하는데 가끔 먹는 다른 제품에 비해서 월등하게 맛있다고 합니다.

 

해동중
해동중 곰탕

▼ 한우찐소머리고기

한우찐소머리고기는 제품에 표기된 방식대로 수육처럼 먹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아이들 곰탕에 넣어서만 먹어봐서 해 먹어 본 적은 없습니다. 그래도 해서 먹으면 술안주로 알맞아 보입니다. 곰탕에 넣어 먹는 방식은 정말 간단합니다. 냉동되어 있는 머리고기를 살짝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거나 전자레인지로 해동시켜 곰탕에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고기도 상당히 부드러워 따로 잘라줄 필요도 없습니다.

해동곰국&amp;수육
살짝 해동시켜 국물과 함께 끓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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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 방법(with Tips)

단순하게 국물만 끓이고 머리고기 넣어서 먹어도 사실 훌륭한 한 끼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좀 더 특별하게 먹이고 싶어 저는 소면을 조금 삶아서 국에 말아서 같이 먹여주곤 합니다. 이번에도 소면을 미리 삶아서 파를 넣고 끓인 국물에 살짝 말아서 김치와 함께 주었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큰애는 다 먹고 면 추가해서 밥도 말아서 다 비워 버렸습니다.

 

삶은 소면
삶은 소면과 함께

▼ 요약

조리방법으로만 따지면 확실히 간편식입니다. 하지만 직접 만들기 쉽지 않고 요즘 같은 경우 나가서 먹는 것도 여의치 않을 때 외식하는 기분으로 먹을 수 있는 제품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맛과 영양 모두 챙기면서 외식하는 기분까지 즐기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곰탕한그릇
곰탕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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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간편 요리 - 카우스토리 '손수함박스테이크'

주말 아침에 아이들 아침식사는 제가 챙겨주는데 아빠가 해줄 수 있는 음식이라는 게 종류가 볶음밥류, 라면종류, 그리고 빵과 같은 것만 해줘서 이참에 저도 메뉴를 끌어올려봤습니다. 워낙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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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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