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금상고로케·효자베이커리 콘브레드, 통인시장 기름떡볶이

직접 먹어봤다(식당)|2026. 10. 21. 16:00
서촌 금상고로케 포장 상자

 

예전에 서촌 근처로 빵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메인은 금상고로케였고, 가는 김에 통인시장이랑 효자베이커리도 같이 들렀습니다. 시간이 좀 지난 일이라 기억나는 것 위주로 적어 봅니다.

▼ 금상고로케부터

제일 먼저 들른 곳은 금상고로케였습니다. 경복궁역에서 걸어서 갈 만한 거리에 있습니다. 수제 전통 감자고로케를 파는 곳인데, 국내산 수미감자로 하나하나 손으로 빚어서 만든다고 합니다.

 

서촌 금상고로케 메뉴판
금상고로케 메뉴판

 

서촌 금상고로케 기본 감자 고로케
기본 감자 고로케

 

서촌 금상고로케 한 입 먹은 고로케
한 입 먹은 고로케

저희는 감자 고로케(기본), 고기야채 고로케, 통새우 고로케 이렇게 세 가지를 먹어봤습니다. 셋 다 맛있었는데 취향은 갈렸습니다. 저는 그래도 기본인 감자가 제일 좋았고, 큰애는 고기야채, 둘째는 통새우를 골랐습니다.

메뉴는 일곱 가지였습니다. 메뉴판 사진도 있지만 가격이랑 같이 보기 편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금상고로케 메뉴

먹어보고 괜찮아서 집에 가져갈 것도 따로 더 샀습니다. 그건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하나씩 꺼내 먹었습니다.

 

서촌 금상고로케 포장 상자
금상고로케 포장 상자

▼ 통인시장 기름떡볶이

근처 통인시장에도 들어갔습니다. 시장 안에 있는 원조정할머니기름떡볶이에 들렀습니다. 통인시장은 기름떡볶이가 유명한데, 달군 판에 기름을 두르고 떡을 볶아 주는 방식이고 간장이랑 고추장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저희는 조금만 사 먹어봤습니다.

 

통인시장 원조정할머니기름떡볶이
통인시장 원조정할머니기름떡볶이

 

통인시장 고추장 기름떡볶이
고추장 기름떡볶이

맛은 있었는데 생각보다 매워서 저는 조금만 먹었습니다. 저랑은 잘 안 맞는 것 같았고, 결국 와이프가 많이 먹었습니다.

▼ 효자베이커리 콘브레드

마지막으로 간 곳은 효자베이커리였습니다. 여기는 콘브레드가 유명합니다. 구름빵처럼 동글동글한 덩어리가 붙어 있는 빵이라 손으로 한 덩이씩 뜯어 먹으면 되고, 안에는 양파랑 참치 같은 게 들어 있습니다. 저희는 이것만 세 개 샀습니다.

 

효자베이커리 봉투
효자베이커리 봉투

 

효자베이커리 콘브레드
효자베이커리 콘브레드

하나는 사자마자 길에서 바로 뜯어 먹었고, 나머지 두 개는 집에 가져와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두고두고 먹었습니다. 콘브레드는 지금 하나에 8,000원 정도입니다.

다녀와서 생각해 보니 고로케도 콘브레드도 결국 냉동실에서 꺼내 먹은 게 더 많았습니다. 서촌은 경복궁이랑 바로 붙어 있어서 한복 대여하는 곳도 근처에 많은데, 다음에 갈 땐 경복궁 쪽도 같이 둘러봐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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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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