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서 간단히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존쿡델리미트 바베큐 백립'(등갈비)

▼ 구입

오랜만에 캠핑 준비를 하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고기를 빼놓을 순 없어서 등갈비로 메뉴를 정했습니다. 그런데 일박으로 가는 캠핑이라 등갈비를 요리할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반 조리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존쿡델리미트 바베큐 백립' 캠핑 직전에 구매해서 못 받을 줄 알았는데 쿠팡 로켓배송으로 새벽에 받아 아침에 바로 들고 캠핑장으로 향했습니다.

배송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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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법

일단 저녁이 되서 조리를 하는데 일반 등갈비는 삶던가 아니면 양념을 하고 숯불에 구워야 하는데 존쿡델리미트 바베큐 백립은 포장을 벗기고 그리들 팬에 쿠킹포일 펴고 감싼 후에 뚜껑으로 덮어놓고 중불로 십오 분 정도 익히니까 바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조리가 끝났습니다.

조리전(쿠킹호일로 감싸기 전)

조리중(그리들 위에 놓고 주물팬으로 덮어준 상태)

▼ BBQ(등갈비)

일단 조리가 끝난 제품을 가위로 잘라서 아이들이 먹기 편한 사이즈로 준비를 했습니다. 저도 한 개 먹었는데 고기는 다 푹 익어서 따로 씹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바베큐 소스가 발라져서 조리가 되었는데 맛은 VIPS 폭립보다 약간 더 강한 맛이 났습니다. 아이들 먹이고 저도 먹으려고 두줄 샀는데 전부 다 아이들이 먹어버렸습니다. 식감이 부드럽고 맵거나 짜지 않아서 아이들 입맛에 딱 맞았나 봅니다.

조리완료(먹기좋은 사이즈로 컷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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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단 양은 립 한개에 초등학생 한 명이 밥과 함께 한 끼 하기에 딱 알맞은 정도입니다. 등갈비를 캠핑장에서 먹고 싶은데 요리가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려 망설여진다면 한번 주문해서 먹는 것도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돈내먹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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