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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주변 대형카페&펍 - 뮌스터담

직접 가봤다(국내)|2022. 2. 21. 12:53

파주에서 쇼핑 왔다가 돌짜장 먹고 바로 집으로 가는 길에 정말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는 지붕을 발견했는데 바로 '뮌스터담 카페 & 펍'이라는 글씨였습니다. 한눈에도 카페 같은데 정말 자연스럽게 차를 돌려 카페 쪽으로 갔습니다.

▼ 뮌스터담 외관

외관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이날 정말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고 바람도 너무 불어서 입구주변만 구경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SNS에 보면 봄/여름 같이 날 좋을 때는 외부 호수에서 산책도 가능하고 캠핑존 같이 꾸며진 곳도 가서 사진도 찍고 할 수 있어 보였지만 겨울에는 정말 외부에 나가 있기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주변이 뻥 뚫려있어서 더욱 바람도 많이 부는 듯했습니다.

뮌스터담

'뮌스터담' 이름이 의미하는 뜻은 모르겠지만 독일어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내부에 들어가 보니 곳곳에 '파울라너', '기네스' 등의 맥주 심벌이 장식되어 있어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내에는 다른 블로그나 SNS에서 봤던 것처럼 높은 천정과 으리으리한 규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좌)입구방향/(우)펍방향

저희는 저녁때까지는 못 있고 5시 정도에 집에 돌아갔는데 카페 중간쯤에 보니 연주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 보였습니다. 아마 저녁때에 공연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주변의 인테리어와 이런 공연장을 보니 꼭 유럽에 거리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고 좋았습니다.

음료 & 베이커리

점심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빵은 다음에 먹기로 하고 라테, 맥주, 치즈빵 정도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맥주와 커피의 가격이 조금 비쌌지만 어느 정도 예상이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갔던 '포레스트 아웃 팅스'도 비슷했던 것 같았습니다.

파울라너 & 라테

맥주는 파울라너를 주문했는데 음료와 맥주는 주문하는 장소가 별도로 되어 있었습니다. 음료는 입구 쪽에서 베이커리와 함께 주문/계산이 되었고 맥주 등 주류는 안쪽에 위치한 펍에서 별도 주문해야 했습니다.

(좌)음료계산대/(우)펍

베이커리는 제가 SNS에서 본 것과는 살짝 메뉴가 다른 것 같았는데 사실 배가 불러서 자세하게 보지는 못하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종류는 저번에 가본 포레스트 아웃 팅스보다는 적었던 것 같은데 인기 있는 제품은 바로바로 매진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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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앞서 말했듯이 카페 내부도 멋지지만 주변에 멋진 공원과 산책로 등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알고 있는데 못 보고 가는 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캠핑존도 있고 멋진 정원도 있어 봄이 되면 저녁시간에 와서 즐기다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론 코로나가 어느 정도 진정돼야 가능하겠지만...

뮌스터담 외관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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