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뽈살집(본점 서귀포)

직접 먹어봤다(식당)|2021. 9. 24. 14:16

제주여행 첫날 저녁을 알차게 먹기위한 선택은 바로 뽈살구이!!!

제주 뽈살집 본점
본관 내부

친구가 강력추천해서 블로그 검색하니 웨이팅이 장난아니라던데 어쨌든 숙소와 가까워서 저녁때 일정을 마치고 가족과 함께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식당은 제주올레시장옆에 위치해있어 금방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도착해보니 길게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냥 갈까했지만 미땅히 갈곳을 정하지 못해 그냥 기다리기 했습니다.

웨이팅 한시간

약 한시간쯤 댁해서 드디어 식사주문~ 저희는 바로 옆건물 별관으로 안내되어 들어갔습니다.

기본반찬-오른쪽의 깻잎도 맛있고 김과 쌈무에 한번에 싸서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메뉴판
모듬 스페셜 대
부위별 설명

대짜리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꽃살과 뽈살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물론 나머지 부분도 좋았습니다. 마감시간에 거의 다되서 하루 30kg만 판매하는 곳에서 거의 한시간을 기다려서 먹을 만 했습니다. 원래 고기는 줄서서 먹을 정도로 맛의 차이가 다를게 없다고 생각해서 웨이팅은 잘 안하는데 천만 다생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먹었습니다.(물론 배도 엄청 고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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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왔으니 땅콩 막걸리도 한잔했는데 고기하고도 잘어울리고 깔끔했습니다. 그래서 두병!!!

처음에 주문하면서 부터 예상은 했지만 아이들이 먹는 속도에 다시 한판 주문을 했습니다.

껍데기
짜장 떡뽂이
청국장

고기를 굽는동안 애들 먹으라고 짜장떡뽂이에 껍데기 청국장등 서비스를 계속 내주셨는데 짜장떡뽂이는 애들이 좋아하니깐 한번 더 해주셨습니다. 서버 분들 설명도 친절하고 서비스도 정말 좋았습니다.

제주여행의 시작인데 기분좋은 출발을 해서 정말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서귀포쪽 방문계획이 있으시다면 방문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부근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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